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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3:46

유언(동음이의어)


1. 유언2. 슈팅 게임의 용어3. 개그콘서트의 코너4. 유희왕의 카드 효과를 이르는 말5. 데스티니 시리즈의 무기6. : 후한 말의 군벌7. 言: 유언비어의 준말

1.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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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슈팅 게임의 용어

전멸 폭탄에 플레이어 무적 판정이 없는 경우, 또는 폭탄이 즉발이 아니라 늦게 터지는 경우 폭탄을 쓰고도 적탄에 맞아 죽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 유언봄'이라고 부른다. 사이쿄의 슈팅게임이 유언봄으로 악명이 높다. 전국블레이드(텐가이)에서 코요리의 봄이 유언봄의 대표적인 예.

3. 개그콘서트의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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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희왕의 카드 효과를 이르는 말

쉽게 말하자면 죽음의 메아리. 유언장에서 비롯된 말로, 유희왕에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다른 몬스터를 불러내는 계열의 카드. 유언계 카드라고 불리며 가면룡같은 카드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유언 보다는 필드로 불러낼때는 리크루트, 패로 퍼올때는 서치라고 많이 불린다.

2016년에 들어서는 사용 빈도가 크게 줄었다. 전투 시 효과를 봉쇄하는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의 범용성이 높았던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리크루트 카드들의 효과 발동 조건이 "이 카드가 전투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라 상당히 수동적이기 때문. 빨라지는 게임 속도에 따라 서치나 특수 소환 계열 카드 중 유언계 카드들은 도태되어, 몬스터의 유발 효과나 마법/함정 카드들로 대체되었다. 그나마 문라이트 블루 캣 룡성 카드들의 발동 타이밍도 각각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와 "자신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라서 수동성 문제를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이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한 리크루트 카드들은 각각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때"나 "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효과를 발동하는 문장수 레오 피안 카드들.

5. 데스티니 시리즈의 무기

작중 최강의 헌터가 사용한 총으로 제작사에서 사실상 주인공급으로 밀어주는 무기이기도 하다. 유언(데스티니) 항목 참고.

6. : 후한 말의 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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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言: 유언비어의 준말

유언비어(流言蜚語)의 유언(流言)이다.

삼국지 조조전의 도사 계열[1]이 사용하는 광역 혼란 책략. 십자 형태의 5칸에 허보를 사용한 것과 같은 효과를 지닌다. 허보보다는 각 대상에 대한 성공률이 낮다.

삼국지 7에서는 내정 명령 중 하나로 다른 국가의 도시에 유언비어를 퍼트려 도시의 치안과 그 도시에 있는 장수들 중 한명의 충성도를 꽤 떨어뜨린다. 떨어지는 장수는 랜덤하게 선택된다. 성공률이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2] 한 번이라도 성공하면 이후 미친듯이 추가타를 때려 도시를 고담화 시키고 장수들의 충성도를 쫙쫙 떨어트릴 수 있다.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상대 군주의 친척도 등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론 군주의 친척은 어지간해선 등용되지 않지만 유언 기능을 잘만 사용하면 장수의 충성도를 50 아래로 떨어트리는 황당한 사태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 상태면 제아무리 친척이라도 얄짤없이 등용된다. 실제로 손책 휘하의 도시에 미친듯이 유언을 때려박은 뒤 충성도가 40대로 떨어진 손권을 등용한 사례가 있다. 이 경우 등용된 장수는 전보다 오히려 충성도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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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군의 경우 곽가, 가후가 있다. [2] 대상 도시의 치안이 80만 넘어도 웬만한 장수로는 실패하기 일쑤. 지력이 90이 넘는 장수들도 잘 성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