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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0:28:36

유언(개그콘서트)

1. 개요2. 상세3. 출연진

1. 개요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1999년~2000년에도 간혹 나오고, 2001년 초에 잠깐 방영하다가 잠정기간을 거치고 2002년 6월부터 10월까지 자식들을 세자매로 바꾸고 재개했으며 박성호의 뮤직토크와 마찬가지로 1기와 2기로 나누어서 방영했다. 초기에는 백재현, 후기에는 심현섭이 나왔던 코너다.[1] 백재현은 아버지[2], 심현섭은 어머니 역할을 했고[3] 죽으면서 자기 자식들한테 하는 유언이 소재. 백재현의 마지막 개그콘서트 출연작이다. 그리고 김영철도 유언코너 이후로 또다른 코너 몰래가중계를 끝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였다.

2. 상세

자식들이 처음에 "아버지!!!(또는 어머니!!!)"하며 통곡하고 바흐의 아리오소가 흐르면서 코너가 시작된다.[4] 자식들은 초기엔 삼형제( 오승훈, 김상태, 김영철 - 이병진[5]) 후기엔 세자매( 김지선, 김미진, 오승훈)였다. 가끔 심현섭이 어머니가 아닌 맏언니일때도 있었다.

핵심 컨셉은 유언으로 삼형제/세 자매에게 숨겨진 비밀을 털어놓는 것으로, 이 비밀 자체가 워낙에 골때리는 것들이 많다.[6] 삼형제에게 유언을 할 때 매번 막내한테 이상한 걸 시킨다. 세자매에게 유언을 할 때 막내 오승훈(황승환)에게 이상한 걸 전하거나 막내 목소리가 갑자기 걸걸해지면서 남자다운 행동을 한다. 다만 1기 시절엔 오승훈은 남자인 첫째 역할이었다.

3. 출연진

3월 10일 한정으론 백재현이 어머니 역이고, 김미성, 김지선이 나오므로 2기에서처럼 여자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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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재현은 2001년 4월에 개콘을 나갔기 때문에 심현섭이 그 뒤를 이어받았다. [2] 2001년 3월 한정 [3] 1기 남자버전은 물론, 2기 여자버전에서도 어머니 역이었다. [4] 변칙성을 주기 위해 "하나~ 둘, 어머니!!!" 하면서 통곡하거나 어머니가 막는 패턴이 있었다. [5] 백재현과 김영철이 나가고 교체 [6] 예를 들어 "너는 사실 본드걸이 아니라 이연걸이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