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유순권 |
나이 | 1부 : 19세(고3) / 2부 : 미등장 |
소속 | 1부 : 대정고& 사신 / 2부 : 미등장 |
랭크 | 1부 : S급 / 2부 : 미등장 |
신장 | 181cm |
1. 개요
임재원 만화 짱의 등장인물.칠악야차 멤버인 정동주를 기습으로 잡으며 등장, 사신 내에서 행동대장격인 인물로 사신의 필두는 오성범이지만 사신 멤버 중에서 무슨 일을 할 때 앞장서서 행동하는 면모를 가장 많이 보여주었다. 랭크는 S급으로 추정. 성질은 난폭하며 배신자를 상당히 싫어한다.[1] 대인배처럼 보이려는 기질이 있기도 하다.[2]백원기, 마진석과의 2:1 결투에서는 송치상의 난입으로 인해 이길수 있었지만 송치상을 경멸하는 태도를 보였다. 인천연합과 싸움때는 백승우, 송지일, 테리의 연합에 패배했다.[3]
2. 전투력
싸움 스타일은 전국도와 비슷한 맷집형이지만 S랭크 다운 파워와 어느 정도의 스피드 역시 겸하고 있다. S급대에 오른 실력자들은 각자 스텟의 차이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뭐 하나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즉 작중 S급들은 대개 밸런스 형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유순권은 황동성 같은 규격 외의 강자를 제외하면 작중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파워형 S급, 덩치형 S급이다. 동년배 기준 힘 하나는 최상급이지만 테크닉과 스피드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조경선이나 주원희가 A+ 정도에 지나지 않았던 걸 감안하면 나름대로 희귀한 포지션인 셈.
4명의 사신멤버 중 가장 덩치가 큰 덕에 소위 붕붕 날아다니는 나머지 3명에 비하면 이렇다 할 테크닉이 부각 되진 않았지만, 준수한 파워와 탄탄한 맷집을 겸비한 안정적인 스탠딩 파이터다. 이러한 피지컬을 앞세워 어지간한 강자들을 주먹으로 두들겨 패서 관광 보내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기습이라고는 하나 짱 작품 내에서 가장 스피드가 빠른 정동주를 때려잡았고
유순권의 진가는 인천연합과의 싸움에서 제대로 빛을 발휘했다. 싸움이 끝났을 때엔 테리 혼자만 서 있었는데, 김이준이 서정화와 김상우 둘을 잡은 반면 유순권은 전국도, 조경선, 송지일, 백승우 총 네 명을 보내 버렸다. 그야말로 사신 측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한 셈. 그렇게 넷을 정리하고도 테리를 상대로 유효타를 제법 먹였으며, 회피 또는 가드 능력도 준수한 탓에 그 테리조차도 마지막 일격을 넣기전 페이크 공격을 섞어서 타격을 줬을 정도.
요약하자면 화려한 테크닉이나 발재간은 없지만, 파워와 맷집, 탄탄한 기본기로 중무장한 탱커 및 파워형 S급으로서 활약할 기량을 갖췄다 볼 수 있다.
[1]
광진고면서도 사신을 도운
송치상을
김이준이 뒤를 봐주자 왜 저런 배신자를 챙기냐면서 자신은 그런 인간은 체질적으로 맞지않다고 말한다.
[2]
강정택을 때린 것에 대해서 그에게 무릎을 꿇으며 사과했으나 강정택이 시원찮게 반응하자 이내 돌변하여 "내가 너한테 무릎을 꿇었는데 반응이 왜 이따위냐"라고 하면서 그의 목 뒷덜미를 때린다.
[3]
수에서 밀리기에 불공평한 싸움이었지만 인질로 잡힌 우범진 때문에 연합이 일부러 맞아주며 힘이 빠진 상태에서 다시 싸워댔기에 어느정도는 쌤쌤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