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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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이름 | 유미르 |
이명 |
솔라 플라티나 백금태양 마법소녀 금부도사 악마를 정화하는 자 |
나이 | 20세 |
성별 | 여성 |
직위 |
S+급 이능력자 세종 아카데미 대학부의 신입생 |
소속 | 세종 아카데미, 이매망량 |
이능력 | 강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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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카데미 훈수빌런이 되다의 히로인. 비중만 보면 백설희와 더불어 메인 히로인이다. 원작 소설의 주인공이다.[1]2. 성격
3. 작중 행적
캐나다에서 세종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대외적으로는 E급의 하위 각성자지만 사실은 S+급에 준하는 이능을 가진 초인이다.[2]입학식 당일 길을 찾지 못해 헤맸으나 우연히 만난 도지환이 길을 안내해주면서 친해진다.
4. 능력
4.1.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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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탈
유미르의 이능력. 아무에게나 발동할 수 있는건 아니며, 어디까지나 악마를 대상으로만 발동할 수 있다. 강탈한 이능력은 금색 구슬 형태로 보관되며 이를 임의로 흡수할 수 있는 듯하다.
흑마룡과 비슷한 황룡이 깃들어 있다는 점이나 똑같은 능력강탈계 이능력이라는 말을 보면 결사의 수장인 흑마룡과 같은 계열의 능력으로 보인다.
대신 부작용으로 악마의 핵이 자리잡은 국부[3]가 통째로 적출되어 금구슬로 바뀌므로 이 과정에서 부상만 안 남을 뿐 불임이 된다고 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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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강탈'로 빼앗은 이능력 중 하나. 특정 제스처를 취하는 걸로, 시야에 들어온 곳에 마력을 빠르게 흘려보내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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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포트
공간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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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마력을 통해 복장을 바꾸는 기술. -
제1형태, 백금기사-솔라 플라티나
도지환과 만나기 이전 기본적으로 취하던 형태. 이름 그대로 전신이 백금색으로 이루어진 풀 플레이트 아머를 입은 기사형 코스튬이다.
도지환과 이야기 이후 한국에서 오래 살 생각이라면 동양스런 코스튬으로 바꾸는게 낫다는 이유로 금부도사로 바뀌면서 버려졌다. -
제2형태, 한복 마법소녀
'강탈의 소유자'가 아닌 E급 이능력자인 유미르로서의 코스튬. 도지환의 조언에 따라 개조 한복이 아닌 전통적인 한복의 형태를 띄고 있으나 매력어필을 하고 싶단 이유로 치마만큼은 허벅지까지만 내려가있는 형태다. -
제3형태, 마법소녀 금부도사
전력을 드러낼 때의 새로운 모습으로 택티컬하게 변형된 조선 복식을 갖춘 형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얼굴 부분은 어두운 베일로 숨기고 있다.근데 흉부 크기 때문에 거의 들킬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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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참각도
도깨비에게서 훔쳐낸 기술로 다리에 자신의 기를 모은 채 돌려차기를 하며 그대로 기를 쏘아 날리는 기술이다.일명 애국사이드 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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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
말 그대로 주변에 결계를 치는 능력. 내외부를 격리하는건 물론이고 왜곡시켜 소리나 내부의 모습을 숨기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개발한지 얼마 안 된 능력으로 원래 도깨비를 붙잡아두는 용도로 쓸려 했으나 결국 야외에서 안기게 되면서 이를 숨기기 위한 용도로 먼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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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제
일종의 저주로 줄 자체에 본인이 건 저주를 담은 뒤 상대에게 줄을 깃들게 만들어 저주를 귀속시킨다. 금제를 어기려 할수록 줄이 당사자를 파고들어 엄청난 고통을 주며 최악의 경우 죽을 수도 있다는 듯하다.
5. 소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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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워치
세종 아카데미에서 발급해주는 스마트 워치.
6. 기타
- 모티브는 창염의 피닉스의 이유나로 추정된다.
- 도지환과 만나기 전까진 20년 동안 모쏠아다였었다. 자신의 능력을 숨기며 살아왔기 때문에 이전까진 연애는 물론이요 사교생활 자체를 제대로 할 여유도 없었다는 듯.
- 요리에 대한 재능이 매우 뛰어나다.
- 떡볶이를 좋아한다.
- 혀가 길쭉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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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선 처음부터 남자 주인공으로 나왔는데, 유미르 본인의 언급이나 도지환의 추측을 보면 원작 주인공과 유미르는 완벽히 동일인물이 맞다.
정확히는 원래 유미르는 캐나다에 살면서 혼자선 악마가 된 사람을 완벽히 도울 수 없단 생각에 한계를 느껴 후원자를 구하려 했고 여자가 남자를 꼬시기보단 남자가 여자를 꼬시는게 더 쉽다는 이유로 남성으로 분장해 세종 아카데미에 입학하려 했던 것이다.
원작에서도 떡타지라면서 떡신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이유가 주인공의 정체가 사실 여자였던 탓이었다.근데 결국 운석엔딩으로 끝났다.
본편에선 백설희와 도깨비의 존재를 보고선 원래 생각대로 했다간 왠지 모르게 죽을거 같다는 불안감[5]과 스스로에게 좀 더 당당하고 떳떳한 존재로 남기 위해 남자가 아닌 여자 본연의 모습으로 입학했다.
한 마디로 본래 작가는 제대로 연재를 이어나갔으면 후반부에 갑자기 유미르의 정체를 밝힌 뒤 레즈 하렘 드리프트를 타려 했다는 것...이 때문에 도지환은 작가를 죽일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며 칼을 갈고 있다.
[1]
원작에서는 남자로 등장했는데, 사실 원작에서도
남장 여자였다. 자세한건 후술.
[2]
최근의 언급으로는 총수와 함께 유이하게 EX급에 해당하는 이능력자. 이능만으로는 원작 주인공 유미르가 총수를 능가한다고 한다. 총수 왈, 나는 지구 최강이지만 유미르는 우주 최강.
[3]
남자의 경우 고환,
여자의 경우 자궁.
[4]
여담이지만 이능력자들은 생식 능력을 잃으면 능력을 잃어버린다.
[5]
실제로 도지환은 과정이야 어쨌든 운석엔딩을 치는 주인공의 인성을 고려해 죽이려 했었다. 다만 여자면 꼬신 뒤 통제를 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 살려주기로 바꾼 것. 그러나 유미르의 성품을 보면 원작에서도 세계관 꼬라지를 보고 꾹꾹 참다가 터져서 운석엔딩을 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