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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3:19

유모(삼국지)

劉瑁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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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인물이자 유언 삼남, 유범 유탄의 동생, 유장의 형, 목황후 오씨의 첫 남편으로 는 불명.[1] 형주 강하군 경릉현 사람.

2. 정사 삼국지

큰 형 유범과 둘째 형 유탄이 장안에서 헌제를 모시고 있었고 유장도 조정에서 벼슬을 하고 있어서 유언 곁에서 혼자 있었다고 한다.

유언 오의의 누이를 유모의 아내로 삼아 결혼했으며, 아버지인 유언 밑에서 별부사마를 지냈다. 208년에 조조 형주를 정벌해 사신을 보내 예를 표할 때 유모에게 평구장군을 더해주었다고 한다.

이후 정신병을 앓다가 일찍 죽었고, 그의 부인인 오의의 누이는 미망인이 되었다가 촉한이 건국되자 유비의 처로 목황후가 되었다.

3. 삼국지연의

한중왕이 된 유비가 부인이 없는 것을 본 법정 오의의 누이를 왕비로 삼을 것을 권할 때 잠시 언급된다.

4. 기타 창작물

4.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유모(유언).jpg
100만인의 삼국지
파일:유모.jpg
삼국지 14

삼국지 1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일러스트는 100만인의 삼국지의 유모 일러를 재활용했으며 능력치는 통솔 51, 무력 40, 지력 47, 정치 44, 매력 42다. 개성은 허약, 주의는 명리, 정책은 지역순회 Lv 1, 진형은 방원, 전법은 없고 친애무장은 오의, 혐오무장은 없다.

4.2. 삼국전투기

노모의 반댓말인 유모로 패러디 되었다.[2] 평구장군으로 임명되는 조서가 도착했을 때 조서를 봤는데, 얼굴이 모자이크였기 때문에 하나도 안 보인다고 했다. 결국 안 보인다고 난리치다가 정신병으로 사망. 별 한 것도 없이 바로 죽었음에도 등장한 화인 강릉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차지하기도 했다.

4.3. 소설 삼국지 여포전

유장의 아들 중에서는 가장 영민했고 이로 인해 유언이 곁에 두고 보내지 않았다고 하며, 유언이 관서의 여포에 대한 문제로 고민하다가 자신을 찾아오자 여포가 관서군, 관동군을 연이어 격파한 것, 진령산맥이 공격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을 들어 여포를 치면 안 된다면서 오두미도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이야기한다.

장형의 부인인 노씨와 밀회하는 것을 그만두고 멀리 해야 한다고 했는데, 유언으로부터 노씨를 가까이 하는 것은 오두미도를 속이려 한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러자 유모는 오두미도를 시켜 관서의 여포를 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만약 오두미도가 이기면 장로 또는 장수를 부추겨 내전을 일으키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 자가 숙옥(叔玉)일 가능성이 있다. 막내동생 유장의 자가 계옥(季玉)인데 백중숙계 항렬을 따라 형제의 자를 지었다면 가능성이 높다. [2] 한 글자 차이나는 이 이름 때문에 오죽하면 ' 노씨 가문에서 태어났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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