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 메인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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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
유니 |
란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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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
타이온 |
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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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ユーニ / Eun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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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케베스 콜로니 9 |
성별 | 여성 |
나이 | 각인 9기 (18세) |
성우 | 한 메구미 / 키티 아처, 에밀리 캐리(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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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의 등장인물.케베스의 병사로 환송자의 호위를 담당하고 있다. 전투에서는 동료를 치유하는 역할을 하며, 총과 지팡이가 합쳐진 형태의 무기를 사용한다.[1] 노아와 란츠의 소꿉친구이며, 나이도 같은 18세. 입이 좀 험하지만[2] 책임감이 있는 성격이라고 한다. 취미는 네잎 클로버 모으기. 남은 수명을 나타내는 문양은 오른쪽 가슴에 새겨져 있다.
머리에 달린 날개가 종족인 '하이엔터'인으로 인터링크 파트너는 타이온.
블레이드의 이름은 건 로드.
블레이드 강화 이벤트를 거치면, 지팡이의 윗부분의 날개 수와
총구에 날개가 추가되며, 이름은 건 로드 풀 리커버로 변경된다.
2. 성능
- 기본 TP: 25
- 기본 클래스: 메딕 거너
- 체인오더: 물리 방어 35% 감소
- 클래스 적성 S: 메딕 거너, 풀 메탈 재규어, 론 엑자일, 로스트 뱅가드
- 클래스 적성 A: 전술사, 전략가, 공격 기사, 무술가
-
우로보로스 유니
날개를 가진 날씬한 모양의 여성형 우로보로스로, 코어는 아랫배에 위치해 있다. 강력한 회복을 할 수 있으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 - 세이크리드 캐넌 - 탤런트 아츠로 뫼비우스한테 특효 대미지를 준다.
- 라이트닝 애로
- 타이푼 필드 - 공격시 주변 아군을 회복시킨다.
- 랩터 레이드
3. 작중 행적
3장에서 주인공 파티 6명 중에서 제일 먼저 재생이 되기전의 기억을 되찾았다. 전생에서는 멸망한 골드 랭크의 콜로니의 병사였고, 무기도 건 스태프가 아닌 일반 총을 사용하였다. 그 당시 그녀의 사망 원인은 바로 골드 랭크 콜로니의 목숨을 수확하러 온 뫼비우스 디. 디에게 살해당하기 전에는 디에게 전우들이 전부 학살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이때의 기억은 오리진의 무한 재생 시스템으로 인해 다시 살아난 현재에도 트라우마의 형태로 어렴풋이 남아 있어, 디를 처음 봤을 때 무의식적인 두려움에 빠지기도 했고, 멸망한 콜로니 터에서 자신의 시체와 이름표를 발견하고 나서는 손을 떨거나 악몽을 꾸기도 했다.
이후 챕터 4에서 다시금 디와 직면하게 되는데, 전생의 기억이 자신의 시체를 발견함으로써 더욱 선명해졌는지 트라우마 증상이 더욱 심해져 전투 초반에는 계속해서 밀리거나, 주도권을 타이온에게 맡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전투 중 란츠와 노아의 우로보로스가 밀리기 시작하자,[3] 두려움을 무릅쓰고 타이온과 작전을 짜내어[4] 디를 궁지에 몰아넣는 데에 성공하고, 작전의 목적인 어나이얼레이터도 파괴하게 된다. 이후 디를 짓밟으며 확실히 쫄았었지만, 결코 포기하지는 않았다는 대사를 날린다. 그렇게 전투가 끝나고 동료들이 디를 우로보로스가 되기 전에 만났는지 묻자, 잘 모르겠지만 자신의 안에 심어져 있는 두려움의 정체에 대해 알고 싶다고 답한다.
이후 챕터 5에서 시티에 도착했을 때 검 밖 불모지에 널브러진 수많은 시체들을 보고 다시 손을 심하게 떨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때는 세나가 눈치채고 그녀의 손을 잡아 주며 진정시켜 준다. 시티에서 여러 곳을 둘러본 후 그녀는 첫날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캐슬에서 빼내 온 육성 모듈을 보러 갔다가 모니카와 마주치고, 그곳에서 모니카는 유니가 자신의 시체와 마주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에 유니가 불안감과 무의식적인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느낀 모니카는 유니에게 그 시체는 지금의 네가 아니고, 너는 오직 현재와 미래의 너밖에 없다는 말을 건넨다. 이 말을 계기로 유니는 트라우마를 서서히 극복해 나가기 시작했고, 유니 사이드 퀘스트에서 비아냥대는 엑스에게 이제 자신은 더 이상 두렵지 않다는 말을 할 정도로 상태가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그 짧은 시간에 완벽히 나은 것은 아니라 디와의 마지막 만남에서 살짝 움츠러들거나 디가 자신의 리즈 시절을 회상하며 환희에 찬 말을 내뱉자 역겨움에 구역질을 하며 토해도 되냐고 하기는 하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디를 상대로 전열을 가다듬는다. 디와 만나기만 하면 손을 떨어대며 얼어붙던 이전에 비하면 매우 큰 발전을 이룬 셈이다. 결국 디는 요란의 자폭 작전으로 사망하게 되었고, 유니와 디의 악연은 끝이 난다.
엔딩에서는 허브 티 레시피를 작별 선물로 주는 타이온에게 타이온이 자신의 네 번째 파트너[5]라는 말을 하고, 네 번째라는 말에 당황하며 적어도 두 번째나 세 번째로 올려 주면 안 되겠냐는 타이온에게 생각해 보겠다며 씩 미소를 지으면서 여유를 부리지만, 결국 세계가 분리되기 시작하자 나머지 동료들과 함께 서로를 향해 죽어라 달렸고, 결국 이별을 하고 만다.
4. 음성
일본어 음성 기준 조금 높은 톤의 평소 대화 톤과는 달리 아츠 시전 시의 대사의 톤은 굉장히 낮고 듬직한 톤으로 시전한다는 특징이 있다. 라운드 힐링과 파워 서클의 음성을 들으면 제대로 알 수 있다.영문판에서는 입이 좀 험하다는 설정을 구현하려 했는지 강한 코크니 억양을 사용하고, 실제로 욕도 매우 다채롭게 한다. 또한 영문판에서는 감탄사로 여왕을 자주 사용하는데, 여기서 거의 여왕의 모든 신체 부위를 다 나열한다. 머리, 볼, 날개, 발 등의 뻔한 부위부터 시작해서 비장(...)같은 내장 기관까지 안 나오는 말이 없다. 그리고 친한 여성과 대화할 때 상대방을 'Love'(한국어로 치면 '자기야'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자주 부르는데, 상대가 자신을 'Love'라고 부르면 질색한다. 기분이 이상하다고...
일본판에서는 영판에 비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욕설(...)들이 등장하지 않지만, 다른 여캐들에 비해 말투가 드세고 기본적으로 흔히 여자 말투라고 인식되는 말투가 아닌 남자 말투를 쓴다.
초반에 치는 전투대사 'Hear that, Noah? Lanz wants something a bit meatier.'[6]가 밈이 되었다. 전작들도 밈이 된 대사들은 꽤 있었지만, 영어권 일어권 할 것 없이 밈화된 대사는 이것이 처음. 일단 묘한 그 어감과 뜻은 물론이고, 아그누스 캐릭터들과 만나기 전까지는 케베스 캐릭터로만 전투하게 되는데, 그 때 정말 질리도록 반복해 대기 때문(...)이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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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tom의 일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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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하이엔터족이라 그런지 여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멜리아의 날개를 보고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멜리아 히어로 퀘스트에서는 멜리아를 잘 따르며 평소에 비해 태도가 진지해지고 순해졌다.
하지만 클래스 계승자는 노아다 - 뭔가 뻘쭘할 때면 날개 끝자락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이외에도 날개에 신경을 많이 쓰는 건지 시스템 상 몸이 더러워졌을 때 하는 대사 중에 날개가 흐트러졌다는 대사가 있다.
- 혼혈 하이엔터여서 작중에서 날개가 상당히 작은 편이었던 1편의 멜리아와 달리, 3편 시점에서는 하이엔터의 피가 상당히 옅어져서인지 유니의 날개는 멜리아와 유사한 크기지만 3편에 등장하는 하이엔터 중에서는 꽤나 큰 편이다.
- 어렸을 때는 숏컷이었다.
- 컨테이너를 열 때 다른 인물들은 전부 앉아서 두 손으로 열지만 유니는 발로 차 버린다.
- 뱀을 매우 싫어한다. 무서워하기보다는 매우 역겨워서 언제는 뱀 몬스터와 전투한 뒤에 토할 뻔했다고. 필드에서 뱀 몬스터가 아이템을 내뱉는 걸 볼 때도 질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콜로니 11의 철거신이 뱀과 모습이 닮았는데, 이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캠프 토크에서 일행이 유니를 신나게 놀려먹는다.
- 유니가 계승하는 클래스의 히어로 퀘스트는 다른 히어로 퀘스트에 비해 꽤 독특한데, 주인공 일행에게 서서히 호감을 느끼며 우호적 관계가 되는 다른 히어로 퀘스트와 달리, 아셰라와 그레이 등 유니가 관련된 히어로 퀘스트는 유니가 처음부터 히어로를 맘에 안 들어하며 틱틱거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물론 모니카 같은 예외도 있긴 하지만.
- 제작진 측에서는 어느 정도 갭모에를 노리는 건지 스토리에서는 외강내유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입도 험하고 앉는 자세도 다리 한쪽을 쩍 벌리는 일명 양아치 자세지만 취미인 클로버 모으기와 위의 뱀 관련 대화에서 본인이 좋아하는 건 귀여운 동물이라고 직접 언급하는 등 소녀틱한 취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타이온 사이드 퀘스트에서 자신도 전생 중 하나에는 우아하고 청초한 모습이지 않았을까라는 말을 하는 걸 보면 본인이 그리 소녀틱하지 않은 이미지라는 걸 내심 의식하는 듯하다.
- 수영복 디자인은 2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비키니로,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반영한 듯하다.
- 원안과 인게임에서의 머리 색깔이 꽤나 많이 차이나는 편으로, 원안의 머리 색깔이 밝은 블론드 계열이라면 인게임에서의 머리 색깔은 그보다 더 진한 갈색 계통에 가까운 머리 색깔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팬아트에서도 원안에 가까운 머리 색깔과 인게임에 가까운 머리 색깔을 지닌 팬아트로 나눠지는 편.
- 아트북에서의 디자인 컨셉을 보면 원래는 날개 끝자락이 머리색과 비슷한 갈색이 될 예정이었다.
- 2차 창작에서는 공식 인터링크 파트너인 타이온과 케베스의 소꿉친구들, 그리고 마찬가지로 전생의 기억에 관련된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히어로 아셰라와 자주 엮인다.
- 2차 DLC로 추가되는 수영복이 '비키니 + 하의를 살짝 가린 천' 조합으로 전반적으로 무난한 조합에 노출도도 상당하기에 작중 등장인물 중에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어나더 컬러링도 녹색 계통으로 변경됐지만 디자인 덕에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여캐진들 중 나머지 두 사람의 수영복이 각각 '디자인이 촌스럽다'와 '해녀복 같다'라는 미묘한 평을 받는 것과는 대조적.
- 아트북에서 공개된 초기 디자인에서는 날개 끝자락이 머리색과 비슷한 갈색이었다.
[1]
사용 방식이 꽤나 특이한데, 스태프의 위쪽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식으로 장전을 한다.
[2]
오죽하면 노아가 유니용 기준까지 마련해두어 아셰라 퀘스트에서 유니가 아셰라에게 심하게 말하자 '아무리 너라도 그건 좀 심했다'라고 말하고, 세나는 곤도를 보며 유니보다도 입이 험한 사람이 있을 줄 몰랐다고 말한다.
[3]
세나와 미오 폼일 때는 무려 사지를 절단당하고, 란츠 폼일 때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된다.
[4]
타이온의 우로보로스 능력인 환영을 이용해 타이온의 우로보로스를 유니의 우로보로스인 것처럼 가장하는 계책이다.
[5]
유니의 취미가
포츈 클로버 모으기 인 것을 생각하면 은유적으로 호감을 표한 셈
[6]
일본어 원문은 ‘들었어, 노아? 란츠가 더 강한 녀석이랑 맞짱 뜨고 싶다는데.’로, 레벨이 낮은 적을 물리치면 자주 들을 수 있다.
[7]
참고로 사진의 거대한 고골은 '패도를 걷는 기간테스' 라는 이름의 유니크 몬스터로 게임 극 초반 지역인 아에티아 지방에 등장하므로 굉장히 이른 시기에 어렵지않게 바로 볼 수 있긴 하지만 레벨이 무려 80이다.
[8]
노아 : 알았어 란츠, 강한 적을 준비해 둘 테니까 기다려. / 란츠 : 왠지, 부족한…거..얼. / 노아 : 유니가…유니가 그렇게 말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