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애칭/읽는 방법 | 유나 셀린느(Juna Serlinn)/없음, G |
한얼과 관계 | 친구 |
나이 | 19세 |
생일 | 불명 |
신체 사이즈 | 154cm 41kg, 75-56-82cm |
직위 | 미테란트 공화국 육군 준위 → 소위 |
모친 | 불명 |
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로, 비혈연 히로인으로 미테란트군 기갑장교. 올해 19세로 안드레이 일리예비치 비노그라도프 원수의 숨겨진 딸. 비노그라도프 원수가 미테란트 독립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했을 때 태어났다고 한다.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셨고, 아버지하고는 편지로만 소식을 전하다가 아틀리아 해방전 개전 약 1개월 전에 사절로서 방문한 아버지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아버지는 단순히 비행기 사고로 죽은 줄로만 알고 있으며, 서부연방측의 요청으로 장례식에 참석하지도 못했다.
아버지를 잃은 충격이 가시가도 전에, 아틀리아 전역에서 전에 실종된 전우들이 아타만군의 성노예가 되어 능욕당하다 죽은 것을 알고, 테르모필의 참상을 보자 폭발해서[1] 포로로 잡힌 아타만군 포로들을 쏴죽이다가 권총의 뒤가 터지면서 자신을 말리던 김한얼이 부상당하자 진정되었다. [2] 비노그라도프 원수의 친구이자 모든 사정을 알고 있던 김하연 기갑총감의 배려로 전투피로증 중증으로 판정받고 예편되었다. [3]
이후 퇴직금과 연금으로 미테란트 남부주의 란츠에서 하숙하며 대학에 다니다가 마침 파견된 한얼이의 전차대대가 남해안에 상륙한 연합왕국군을 막기 위해 출동하는 걸 따라가서 임시로 전차장을 맡았다.(처음에는 2식 경전차, 후에는 5식 전차 009호) 원래는 시민 자위대 모집하는데에 들어가려고 했으나, 한사람 차이로 짤리고 나니 갈 곳이 없던 차에 한얼이 생각이 나서 찾아왔다고.
남부방면 전역이 일단락된 후 소집해제되어 란츠로 돌아갔다. 그러나 현역 복귀의 미련을 버리지 못해[4] 무단으로 공군 수송기편으로 수도에 날아가(명의 날조...) 김하연에게 현역 복귀를 요청, 한얼의 판단에 따라 현역으로 복귀해서 독립 제101고속전투전차대대에 정식으로 배치되었다. 정식 보직은 아직 미정인 듯.
한얼이의 첫키스를 뺏어간 장본인이다. 작중 등장 순서로는 비혈연 히로인 제2호이자, 비공식적으로 비혈연 진히로인으로 언급된 바 있다. 체형에 대한 언급으로는 비혈연 히로인 공략완료 1호인 나탈리라거나 유나의 친구인 브뤼넬과는 달리 유아 체형에 가깝다...고 한다.
브뤼넬과 같은 부대에서 오랫동안 지냈기 때문에 친한 편이다.
성격상 특징은 기본적으로는 쾌활함인데, 10권에 공개된 비혈연 프로필 관련으로는 일부러 과장된 태도를 보여 자신의 진짜 내면을 부분적으로 숨기려 하는 경향이 보인다고 언급돼 있다. 즉 쾌활함은 의도적으로 꾸민 것이며, 그래서인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에서도 겉보기엔 여전히 쾌활해 보인다. 다만 그런 경우 두서없이 말이 많아지기 때문에 충격이 크다는 것을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또한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것 역시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다고 스스로 언급했다. 그럼에도 한얼에게 몇 차례 도움을 받은 것도 있고 한얼이 그다지 자주 어울리지 못한 사이임에도 친구로서의 관심과 배려를 해 주는 것에 대해 쑥스러워하면서도 확실히 고마워하는 묘사가 있었다.
[1]
이 부분이 V노벨판 3권 표지로 예고가 되어 있는데,
죽은 눈이 되어있는 등 제대로 맛간 포스를 뿜어낸다.
[2]
V노벨 3권 내용상으론 유나 셀린느가 한얼의 허벅지를 쏘았고, 자신이 한얼을 쐈다는 충격에 정신을 놓고 권총자살을 하려했지만, 대대 간부들에 의해 저지되었다.
[3]
거기에 아타만군의
테르모필 학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던 미테란트 입장에선 자국군 장교가 포로학살을 감행했다는 걸 공표할수는 없었던 탓도 있었다.
[4]
소집해제 직전에도 한얼에게 현역 복귀 청원을 했지만 권한이 없었던 한얼은 청원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