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게임 윙커맨더 시리즈에 등장하는 함선 목록. 전투기는 윙커맨더/등장 전투기 항목 참고.2. 1편
2.1. 테란 연방
- 드레이맨급 수송선
- 딜리전트급 수송선
- 벤처급 코르벳
- 엑세터급 구축함
- 게티즈버그급 순양함
- 벵갈급 항공모함
2.2. 킬라 제국
- 도르키르급 수송선
- 룸바리급 수송선
- 랄라리급 구축함
- 프랄시급 순양함
- 스네이키르급 수퍼 드레드노트
- 시바르급 드레드노트
3. 2편
3.1. 테란 연방
- 프리 트레이더(민간 수송선)
- 클라이스데일급 수송선
- 길가메시급 구축함
- 워털루급 순양함
- 컨페더레이션급 드레드노트
3.2. 킬라 제국
- 도르카시급 수송선
- 카메흐급 코르벳
- 랄라사급 구축함
- 프랄스라급 순양함
4. 3편
설정상 기술 발전으로 인해 페이즈 실드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즉 어뢰 없이 기총만으로 어떤 적 함선이라도 격침 가능하다.4.1. 테란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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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급 수송선
3편 시점에서 테란 연방의 주력(이자 게임상에 등장하는 유일한) 수송선이다. 수송선은 조금이라도 물자를 더 많이 싣기 위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자체적인 방어력은 낮은 편이다.
수송선이 등장하는 미션은 성공 조건에 수송선의 생존이 포함된 경우가 90% 이상이기 때문에 언제나 수송선의 생환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무장도 고작 방어 포탑이 2문 있고, 실드는 얇은데다가 방어력은 종잇장 수준이기에 호위에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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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어네이븐급 프리깃
함대 호위, 순찰 함선, 탈출선 등 다양한 임무에 사용된 프리깃. 포격함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잦으며, 레이저 포탑과 미사일 발사기를 여러 개 달고 다닌다.
이 함선도 꽤 다재다능했기에 여러 전선에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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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타운급 경항공모함
3편 시점에서도 이미 50년쯤 전에 건조된 구형이지만, 상황이 테란측에 불리해[1] 최전방에 나서게 되고 테란 연방은 신규 함선 건조에 들어가게 된다.
3편의 기함인 TCS 빅토리가 이 급에 속한다. 전장 720m에 항공기는 40기만 탑재 가능한 구형 항모이지만 빅토리 호는 주인공 보정으로 결국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된다.
이후 4편에서는 퇴역 후 개조되어 목성 궤도에서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는 언급과 함께 오프닝에서 잠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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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하시급 중순양함
그 어떤 임무에도 쓸 수 있는 다재다능한 함선으로, 웬만한 킬라시의 대형 함선도 혼자서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화력과 방어를 위한 전투기 편대를 갖추고 있다. 다재다능하다는 설정 덕에 전장에서 많이 출몰한다.
3편에서는 TCS 빅토리의 호위를 맡는 TCS 에이잭스가 등장한다.
4편에서도 등장하며, 테란 연방뿐만이 아니라 보더 월드 연합에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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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헤모스급 드레드노트
톨윈 제독의 주도하에 만들어진 플래닛 킬러. 킬라 제국의 수도 행성인 킬라를 완전히 부숴버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생긴 건 그냥 크고 길쭉하게 생겼지만, 5억 기가와트의 에너지를 한 점에 모아서 목표가 행성이든 우주 정거장이든 뭐든 간에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결전병기.
게임의 무대가 되는 시점에서는 아직 제작중이어서 주포는 있지만 방어 포탑은 아직 설치가 되지 않은 상태였고 실드도 일부 구간은 정상 작동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테란 연방이 킬라 제국의 낚시에 걸려 완전히 털릴 뻔한 사건이 벌어지자 위기감이 증폭되어 일단 보내보자는 판단 하에 베헤모스를 출격시키게 되고, 은밀히[2] 테스트를 해서 행성 하나를 날려버리는 데 성공한다. 톨윈 제독은 이에 킬라 행성 파괴를 명령하지만, 테란 연방 내부의 배신자에 의해 정보가 새어나가 킬라시의 습격에 걸려 파괴된다.
게임상에서는 TCS 베헤모스 한 척만 등장하고, 전쟁이 승리로 끝나자 프로젝트가 묻혀 버린다.
4.2. 킬라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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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라니급 코르벳
코르벳답게 크기가 작으며 수송함대 호위, 행성계 순찰과 항공기 방어 등이 주 목적이고, 특히 항공기 격추에 특화되어 있다. 포탑 위치가 기묘해서 전방과 후방에 화력이 집중되니 측면을 노려야 한다.
게임에서 여러 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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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카르급 수송선
수송선답게 물자 수송이나 함선의 물자보급, 급유, 병력 수송 등의 일을 한다. 실드와 장갑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호위가 따라붙는다.
게임에서 정말 자주 등장한다. 아예 '적 수송함대 격침'이 목표인 미션의 수도 꽤 된다. 어떤 미션에서는 이들 수송선을 무력화해서 물자를 노획해야 한다. 수송선이라는 게 그렇듯이 실드 및 장갑이 낮기 때문에 격침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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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드급 경구축함
킬라시 함대의 '일꾼'으로 그 어떤 임무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화력과 방어력, 함재기 숫자는 그다지 뛰어나다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체급에 비하면 꽤 괜찮은 수준이다.
게임 초반부에 이 함선이 테란 연방의 행성에 생물학 무기를 발사한다. 이 무기는 록온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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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스카스급 중구축함
랄라드급보다 강력한 구축함으로 화력과 방어력이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함재기를 탑재할 수 없어 언제나 호위가 따라붙는다.
게임 후반부의 프레야 시스템에서 처음으로 조우하고, 이후에 킬라 섹터에서 여러 척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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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랄시 II급 순양함
킬라시가 새로 선보인 강력한 순양함으로 순찰, 적 함선 공격, 행성 공격 등 다양한 임무에 적응할 수 있고 적의 대형 함선 공격도 무리 없이 소화해 낼 수 있다.
게임에서는 2번 정도 등장하며, 결국 주인공에게 격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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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트카라급 항공모함
흐바르칸급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거의 1km에 달하는 길이의 거대한 항공모함. 주로 함대 기함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방어 포탑은 그리 많지 않지만 함재기가 많고, 언제나 호위가 따라붙기 때문에 절대로 쉬운 상대는 아니다. -
흐바르칸급 드레드노트
킬라 제국은 윙커맨더 1편과 2편의 사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자 테란 연방에 정전협정 떡밥을 뿌려 시간을 번 다음 전보다 발전된 함선을 준비했다. 흐바르칸급 드레드노트는 이 때 제작되었으며, 킬라 제국의 함선 중 제일 큰 함선으로 전장이 22km이다.
킬라시 전쟁의 최종반에서 지구를 향해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흐바르칸급 드레드노트 수 척으로 이루어진 함대가 지구를 향해 출격하려는 찰나 킬라 행성이 파괴되고, 몇 척을 제외한 침공군의 함선이 대부분 이에 휘말려 격침된다. 굿 엔딩에서는 영상에서만 확인할 수 있고, 배드 엔딩 루트로 가면 맨 마지막 미션에서 볼 수 있다.[3]
설정상으로는 여러 척이 등장하지만 유명한 것은 1번함인 KIS 흐바르칸. 킬라 제국의 황태자인 스라카스의 기함이다. 토고 조약으로 전후에 해체되었다.
5. 4편
5.1. 테란 연방
새로 등장하는 함선을 제외하고는 달라진 것이 없다.- 캐어네이븐급 프리깃
- 사우샘프턴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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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하시급 중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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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디아급 항공모함
3편의 시간대에서 4편의 시간대까지 테란 함대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항공모함. 실질적으로 3편과 4편 시점의 주력 항공모함이었다. 전장 800m에 100기 정도의 항공기를 수납 가능하다. 게임 상에서는 2척이 등장한다. TCS 렉싱턴은 초반의 기함이며, 게임 전개상 어쩔 수 없이 격침시키게 된다. 다른 한 척인 TCS 프린스턴은 블랙 랜스에게 노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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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수비우스급 중항공모함
3편의 시간대 중반에 건조가 시작되어 4편의 시간대에 와서야 완성된 중항공모함. 킬라시 전쟁 이후에 퇴역할 구형 항공모함의 자리를 메꿀 용도로 계획되었지만 건조가 끝나자 전쟁도 끝났다.
킬라시 함선 설계를 적극적으로 참고하여 테란 연방이 가진 모든 함선 건조 기술을 집약한 항공모함으로, 전장은 1.6km에 달해 기존에 등장한 그 어떤 테란 연방의 함선보다 거대했다. 함재기는 총 400기 정도를 탑재할 수 있다. 방어력이 매우 높고, 두터운 페이즈 실드 덕에 일반적인 공격은 통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량의 방어 포탑과 반물질 포탑, 2문의 어뢰 발사관으로 무장해 화력도 매우 강력하며, 큰 크기에 비해 기동성도 매우 뛰어나다.
4편에서는 게임 후반부에 두 척이 등장한다. TCS 베수비우스와 TCS 세인트 헬레네. TCS 베수비우스는 톨윈 제독이 탑승해 적으로 등장하며, 블레어 대령이 플래시팩으로[4] 파괴한다. TCS 세인트 헬레네는 윌리엄 아이젠 함장과 그 동지들이 접수하여 베수비우스를 격침시키는 데 일조하나, 프로페시 시점에서 네필림에게 격침당한다. 3번함은 TCS 윌리엄 아이젠으로, 프로페시에서 미드웨이에 지원군을 보내주는 등, 그 활약상을 볼 수 있다.
5.2. 보더 월드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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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랑고급 중구축함
원래 이 함종은 킬라시 전쟁 당시 테란 연방의 중구축함이었다. 이 중 TCS 델피는 전쟁이 끝나 퇴역을 앞두고 있었는데, 보더 월드에서 이 함선을 구매해서 경순양함 BWS 인터피드로 개수했기에 단 1척만 등장한다.
BWS 인터피드는 4편의 기함이다. 게임에서 처음 등장할 때, 테란 연방의 공격을 받아 함교와 승무원실이 파괴되어 함장 포함 승무원의 2/3이 우주의 먼지가 되어 버린다. 그 상황에서 테란 연방에서 건너온 블레어 대령 일행이 이 함선에 승선하여 톨윈 제독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
4편 이후로는 테란 연방으로 돌아와 솔 시스템에서 조종사 훈련함으로 사용되고 있다(굿 엔딩 기준).
- 탈라하시급 중순양함
5.3. 블랙 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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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슨급 수송선
이 수송선은 테란 연방에서 쓰이던 걸 블랙 랜스가 노획한 것으로, 각종 전자전 장비를 장착해서 레이더 및 통신 방해 목적으로 개조되었다.
게임에서는 항공기 및 함선의 내부 시스템까지 타격을 줄 정도로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다. 이 수송선이 출몰하는 시스템에서는 HUD 표시까지 제대로 안 될 정도.[5] 게임 영상에서는 적에게 쏜 미사일이 재밍 시스템 때문에 아군 전투기에게 유도되는 장면까지 나온다.
6. 5편
다시금 페이즈 실드가 강해졌다. 어뢰와 플라즈마 무기가 아니면 함선의 동체에 대미지를 줄 수 없다.6.1. 테란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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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급 수송선
테란 연방의 수송함으로, 클락슨급과 별 다를 바가 없다. 무장은 기껏해야 레이저 포탑 몇 문이 고작이고, 스스로를 지킬 화력도 안된다. 호위 대상인 주제에 진짜 간단하게 격침당한다. 프로페시에서는 꽁무니 빠지게 달려왔더니만 오자마자 격침당하지를 않나, 시크릿 옵스의 특정 미션에서는 하이에나 떼처럼 몰려드는 네필림 전투기[6]한테서 지켜줬더니 "스케줄에 없어서 님 보급 못해줌. 죄송."이라고 뻗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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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급 대형 항공모함
킬라 제국과의 전쟁이 종결되면서 테란 연방은 급격한 군축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전력 투사 및 해적과 킬라 제국 잔당 제거를 위해 대형 항공모함 전단이 필요했다. 미드웨이급은 이런 목적을 전부 달성하기 위해 건조되었다. 즉 함선 한 척에 모든 걸 통합하여 항공모함이라기보다는 이동식 우주 요새에 가까운 개념이다. 미드웨이급은 특히 적진에서 보급 없이 오래 전투를 벌이는 데에 특화되었다. 이 함선의 설계에는 블레어 준장[7]의 의견이 많이 수용되었다.
미드웨이급은 크기는 베수비우스급보다 크지만(전장 1.8km) 설계 사상이 달라 방어력과 화력보다는 더 많은 것을 실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는 비교적 낮다는 것이지, 다른 테란 연방의 함선에 비하면 여전히 강력하다. 6문의 함대함 미사일 발사기와 수십 개의 방어 포탑으로 무장했고, 함재기는 252기를 탑재 가능하다. 그리고 함선의 좌현과 우현이 나눠져 연결 장치로 연결되어 있다. 이는 혹시 한쪽이 피격당하더라도 다른 쪽까지 피해가 번지지 않기 위한 방책이다. 그리고 기존 테란 함선과는 달리 항공기 발진이 격납고에 연결된 활주로로 일원화된 것이 아니라 캐터펄트(발진)와 격납고(착륙)로 이원화되어 있고, 이것도 2개씩 있다. 이는 기존 킬라시 전쟁에서 일원화된 긴 격납고와 활주로(함선 가운데에 길게 있음) 때문에 여기를 파고드는 적기에 함선이 쉽게 격침되었기 때문이다.[8]
1번함인 CVX-1 TCS 미드웨이를 시작으로 10척이 건조되었다. 하지만 완전히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서 시작부터 크고 작은 머신 트러블에 시달렸으며, 2척은 네필림과의 전투 중 격침되었고 2척은 실종, 마지막 함선이었던 TCS 포트 브로튼은 전투 중 대파되어 수리 후 전투 기능을 제거해 피난민들의 거주지로 개조되었다. 따라서 현재 현역으로 활동하는 동급 함선들은 총 5척.
게임에서는 TCS 미드웨이만 등장한다. 네필림과 처음 접촉한 테란 함선. 보통 1개 비행단만 배치되는 것과 달리 2개 비행단(블랙 위도우, 다이아몬드백)이 배치되었고, 후에는 새로운 비행단인 울프팩과 해병대 증원 병력, 신형 항공기가 증원된다. 미드웨이급의 특징 중 하나가 개조가 쉽다는 것인데, 게임에서는 네필림의 크라켄급 드레드노트의 대형 플라즈마 함포를 노획, 장착하고 발사하여 네필림 함대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또 한 번 쐈다가는 과부하로 배가 날아간다며 쓸 수 없게 되었다. 이후에는 본국으로 귀환, 수리를 거치면서 순찰 임무를 행했다. 그래서 TCS 미드웨이를 보면 함선 가운데에 푸른색 길쭉한 보석 같은게 달려 있는데, 이게 바로 대형 플라즈마 함포.
6.2. 킬라시 부족 연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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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랄시 II급 순양함
첫 미션에서 이미 격침당하여 잔해만 남은 채로 등장하며, 그 후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6.3. 네필림
대부분의 네필림 함선에는 페이즈 실드 발생기가 달려 있다. 이를 먼저 부숴야 격침할 수 있다. 몇 개가 달려 있는지는 함선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3개 이상 달려 있다.오르카급 구축함 이상의 네필림 함선은 대함 미사일을 발사하기도 한다. 이 미사일 한 발만 맞아도 함선은 거의 끝이라고 봐야 한다. 다행히 록온이 되니까 요격할 수 있다. 미사일로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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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급 코르벳
네필림의 코르벳. 대형 함선 및 수송 선단 호위 또는 공격 임무에 등장한다. 페이즈 실드가 장착되지 않아서 그 어떤 무기로도 격침이 가능하다. 다만 함선이기 때문에 실드와 방어력은 항공기에 비해 두텁다. 4문의 레이저 포를 탑재해 전방 화력이 매우 강하다.
게임에서 자주 등장한다. 모든 무기가 전방에 모여 있기 때문에 헤드온에 돌입하면 순식간에 우주의 먼지가 되어 버리지만 후방에는 무기가 없어서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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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톤급 수송선
길쭉하게 생긴 수송선. 수송선답게 언제나 호위가 붙어 다닌다. 방어 포탑의 수는 많지는 않지만 꽤 위협적이다. 페이즈 실드 발생기는 없다.
특이하게 엔진 분사구 바로 위에 포탑이 하나 달려 있다. 이 포탑은 소형이라 쏴도 잘 맞질 않고, 거기다가 어뢰를 짜증날 정도로 잘 요격한다. 그래서 동료들이 뇌격을 맡게 되면 이걸 제거해줘야 한다. 안 그러면 어뢰가 다 떨어져 임무 실패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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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카급 구축함
맨 처음 테란 연방과 조우한 네필림 함선. 이름인 '오르카'는 범고래라는 뜻이다.
게임에서는 여러 번 등장하며, 장갑과 실드는 그리 두텁지 않지만, 페이즈 실드 발생기가 달려 있어 이걸 먼저 제거해야 한다.
- 하이드라급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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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어선급 항공모함
네필림의 주력 항공모함. 'Launcher'는 바로 항공기 발진장치다. 이걸 파괴하면 증원군이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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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급 드레드노트
네필림의 '함선 킬러'. 이름인 ' 크라켄'은 전설에 등장하는 거대한 바다괴물을 지칭한다. 장착하고 있는 대형 플라즈마 함포의 위력은 거의 플래닛 킬러 수준이다. 드레드노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자체 방어력도 매우 뛰어나다.
게임에서는 2척이 등장하며, 이 중 한 척을 무력화해서 대형 플라즈마 함포를 노획해 미드웨이에 장착한다. 미드웨이가 '시험삼아' 이 무기를 쏘는데, 네필림의 대함대[9]가 한방에 소멸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다만 이후에 이게 고장이 나서 더 이상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다.
7. 시크릿 옵스
추가된 함선을 제외하고는 전작과 같다.7.1. 테란 연방
- 펠리칸급 수송선
- 머피급 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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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렁킷급 순양함
2681년 배치된 시리즈 유일의 거함거포주의 함선. 3연장 입자포탑 2기와 최대 33cm에 이르는 중장갑에 전장 1,200m의 거체를 가졌다. 하데스급과 더불어 최신예 함종으로 각지에 파견되어 순찰을 맡았다. 미사일이나 기만 장치도 없이, 근접 무장으로는 레이저 포탑 22기만이 전부라서 컷신 내내 네필림 전투기한테 이리저리 농락당하는 야라레메카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게임 후반부에 가면 함포와 함재기로 네필림 함대를 관광보내는 장면도 나온다. 함재기도 탑재하는 듯 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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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급 고속 순양함
TCS 서베러스가 네임쉽. 2681년에 취역한 고속 순양함으로 플렁킷급과는 정반대의 설계사상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1문의 플라즈마 캐논과 다수의 미사일 포대, 레이저 포탑, 함재기 2개 편대를 탑재하고 있다. 단함으로 네필림 함대 한복판에 뛰어들어가서 미드웨이가 못 다한 임무를 끝내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주인공 보정으로 그 임무를 끝내버렸다. 후속함의 건조는 알려지지 않았다.
게임 내내 호위해야 할 대상이지만, 의외로 잘 버티는 편이라서 격침당하기보다는 격납고가 털려서 게임 오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가까이에서 교전하는 건 삼가자. 오사당하면 바로 "반역자다!"라면서 플레이어에 대해 격추명령을 내리기 때문이다. 덤으로 플라즈마 캐논은 무식한 파괴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근처에서 얼쩡거리가다 팀킬당할 수도 있으니...
고속 순양함답게 전투기와도 동행할 수 있는 속도를 지녔다. 하지만 네필림의 대형 함선과의 함대함 전투는 아무래도 무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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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급 대형 항공모함
게임에서는 특정 루트를 타지 않는 한 만날 기회는 없다. 그 루트는 게임을 잘 진행해 왔다면 웬만해서는 갈 일 없는 루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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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수비우스급 중항공모함
게임 내 영상으로만 등장한다.
7.2. 네필림
- 바라쿠다급 코르벳
- 트리톤급 수송선
- 오르카급 구축함
- 하이드라급 순양함
- 리바이어선급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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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마트급 모선
시크릿 옵스에서만 등장하는 네필림의 모선. 프록시마에 있는 네필림의 항성 가속장치와 연결되어 네필림의 원군이 들어오는 것을 조절한다. 크기는 정말 거대하고, 페이즈 실드 발생기를 제거해도 함교나 엔진의 방어력이 좋아서 격추는 쉽지 않다. 실제 게임에서도 리바이어선보다 거대한데... 전체적으로 생긴 게 쭈꾸미나 문어를 닮았다. 맷집이 정말 토나오게 높기 때문에, 플라즈마 캐논과 어뢰를 있는 대로 쏟아부어야 격침시킬 수 있다.
[1]
킬라시의 '정전협정' 낚시에 걸려서 하마터면 완전히 털릴 뻔 했다.
[2]
테스트를 한 로키 시스템은 퀘이사 주변을 행성들이 공전하는 구조라 통신부터가 어려운 곳이었다.
[3]
직접 격침시킬 수도 있다. 그게 엄청나게 어려워서 그렇지.
[4]
임무 진행에 따라 일반 어뢰로 공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5]
유도 미사일은 아예 못 쓰고, 레이더는 제대로 작동을 못하는 데다가 화면 표시도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6]
웨이브가 세 번이나 온다! 게다가 그 중에는 만타도 섞여 있어서 사람을 빡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7]
4편 이후 별을 달았다.
[8]
특히 격납고가 완전히 파괴되면 '착륙 불능'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미션이 실패한다.
[9]
리바이어선급 항공모함 1척, 하이드라급 순양함 1척, 오르카급 구축함 1척, 트리톤급 수송선 1척, 바라쿠다급 코르벳 1척과 그 외의 항공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