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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2:08

위계(촉한)

衞繼
(? ~ 264)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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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인물이며 자는 자업(子業)으로 익주 한가군 엄도현 사람.

2. 생애

형제가 5명이 있었고 아버지는 현의 공조였으며, 어린 시절에 형제들과 같이 아버지를 따라가 정원 뜰에서 놀고 있다가 현장인 장군(張君)이 아들이 없어서 수 차례 공조에게 명령해 아들을 데려오게 했다.

그 공조는 위계를 기특하게 여겼으며, 술자리 도중에 장군이 아들을 줄 수 없냐고 부탁하자 위계는 양자가 되면서 장명부로 이름을 고쳤다. 위계는 영민하고 총명해 고전을 좋아하고 아는 것이 많아 곧 주군에서 일하게 되어 청현의 장을 역임했으며, 다른 형제 4명 중에는 모두 세상을 감당할만한 사람이 없었다.

아버지는 항상 몸이 쇠약해진다고 했으며, 장명부(위계)는 점점 강성해졌고 그 당시에는 다른 성씨가 후사를 잇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다시 위씨로 개명했다. 나중에는 수 차례 봉거도위, 대상서 등에 임명되고 충성이 두텁고 믿음이 있고 신뢰가 깊어 사람들이 모두 위계를 깊이 존중했으며, 종회의 반란에 휘말려 성도에 사망했다.

촉한의 인물들을 논한 계한보신찬에 나와있지 않지만, 촉한 때 관직을 역임한 사람이기에 익부기구잡기에 왕사, 상파 등과 함께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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