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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23 03:09:45

위가


1. 개요

魏加

생몰년도 미상

전국시대 조나라의 인물.

2. 행적

기원전 241년에 제후들 간에 합종이 성립되면서 조나라에서 초나라로 파견되어 군사동맹에 대해 논의하게 되었는데, 위가는 춘신군 임무군을 합종군을 지휘할 장수로 임명하려고 하자 임무군이 진나라와 싸움에서 패한 적이 있어 늘 진나라를 두려워한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임무군이 지휘하는 것에 합당하지 않다고 여겨 충고한다.

옛날에 위나라의 경리 장군이 맞추었던 새가 화살을 매기지 않아도 두려워서 떨어진 것처럼 나라에게 패한 임무군도 그럴 거임이라고 말해 임무군을 작은 새에 비유해서 임무군이 군사를 이끌지 못하게 한다.

2.1. 하라 야스히사 만화 킹덤

파일:킹덤-위가.jpg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기타
가이드북 90 80 80 중화십궁

중화십궁의 한 명으로 이목의 부장으로 등장하며, 왕기의 목숨은 수십 개의 성의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을 한다.

이후 방난과 싸우는 왕기를 활로 뒷치기해서 결정적인 빈틈을 만들지만[1] 곧바로 왕기에게 활을 쏜 것에 분노한 에게 죽는다. 실제 역사보다 몇 년 일찍 죽은 셈.

조군에서 위상이 매우 높기는 했는지 왕기군에서 위가다! 막아!라고 소리쳤고 이목이 위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당시 위가 '님'이라고 했을 정도. 조나라에서는 위가의 죽음을 알아준 건지 이목이 이신을 보고 위가를 죽인 자라고 하자 카이네와 공손룡은 이런 어린애가 위가를 죽였냐고 했을 정도였다. 이목이 풍기를 거론하기는 했지만 풍기는 일반 장군 A 수준의 취급이었다.


[1] 이때 하는 말이 '세상 사람들은 이런 행위를 한 나를 비난하겠지만, 너만큼은 나를 비난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