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스윙은 컨트리 뮤직의 가장 절충적인 형태이다.
웨스턴 스윙 특유의 자유롭고 다양한 특성 덕분에 로큰롤, 특히 50년대 음악의 무대를 장식했던 로커빌리 형태로 발전하기도 하였다. 전통 현악단에 근거한 웨스턴 스윙은 또한 전통 팝 멜로디와 재즈의 즉흥성, 블루스, 포크송 등과 융합되어 다양한 형태의 오락거리를 제공했고 미국 음악의 절충적 형태가 되었다.
밥 윌스와 밀톤 브라운은 30년대 이 장르로 인기를 끌었고 윌즈는 이 장르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수십 년간 인기를 끌었는데 그 동안 그는 많은 히트 싱글을 냈다. 점차 인기는 줄었지만 웨스턴 스윙은 20세기에 인기를 끌었으며 70년대 초반, 90년대 초반에 종종 높은 인기를 기록하긴 했다. 대표적인 장르로는 웨스턴 스윙 리바이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