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등장인물.2. 설명
제 13회 건담 파이트에 네오 도이치의 대표로 참전한 건담 파이터로 건담 슈피겔에 탑승해서 출전했지만 지구로 강하한 데빌 건담에게 패하면서 사망. 이후 그의 시신은 쿄우지 캇슈가 마지막 힘을 짜내어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낼 때 소체로 이용된다. 당시 복장으로 미뤄보아 슈발츠의 복면 복장은 본래 그의 것으로 보인다.본편에서는 쿄우지 캇슈의 회상에서 잠깐 얼굴이 비치는 듣보잡에 불과하지만 마스터 아시아의 과거를 다룬 공식 외전인 기동무투외전 건담 파이트 7th에서도 라이벌 역할의 주인공격으로 등장한다.
제 7회 건담 파이트에서 카이저 건담을 타고 출전한 천재라 불리는 건담 파이터로 그 당시에 승승장구를 하고 있던 슈우지 크로스(훗날의 마스터 아시아)를 유일하게 패배시킨 인물이다.
대회 뒤에서 전우주를 붕괴시킬 전쟁을 꾸미던 광기의 천재과학자 닥터 카오스의 야망을 알게 되어 아직 셔플동맹이 아니었던 슈우지를 비롯, 장차 잭 인 다이아, 퀸 더 스페이드, 블랙 조커, 클럽 에이스가 되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싸우게 된다. 결승전 당일 팀을 나눠 슈우지 일행은 카오스가 버티는 남극으로, 월프 본인은 닥터 카오스에게 지배를 받는 건담 파이터들을 물리치기 위해 결승회장으로 향해서 사투 끝에 승리를 거두게 된다.
거기다 슈우지 일행은 카오스와 싸우느라 결국 결승전에 오지 못했기 때문에 표면적인 결과로 제 7회 건담 파이트의 우승자가 된다. 이런 그를 소체로 했기에 원작의 슈바르츠 브루더가 그토록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지구로 강하한 데빌 건담과 마주친 것이 월프에게는 불운이었지만, 쿄우지에게 있어서는 작은 행운이었던 셈.
이름인 월프(ウォルフ, Wolf)는 한국어에서는 보통 '볼프'로 표기된다. 볼프 하인리히 그라프 폰 헬도르프와 이름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