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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1:45

월영단



1. 개요2. 상세3. 소속 인물
3.1. 인영대(人影隊)3.2. 지영대(地影隊)3.3. 천영대(天影隊)
4. 작중 행적5. 사용 기술
5.1. 그림자 덫5.2. 월하무영술(月下無影術)

1. 개요

웹툰 마루한 - 구현동화전에 등장하는 단체.

2. 상세

35화의 막바지에 등장한 무림 집단.

붉은 가면을 쓴 '단주'를 중심으로 실력에 맞게 '천영대(天影隊)', '지영대(地影隊)', '인영대(人影隊)'[1]라는 세 개의 조로 단원을 나누어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천하의 석천웅도 보통의 어중이 떠중이들과는 다른 진짜라고 인정할 만큼 상당한 수준의 조직으로 보인다.[2]

이들 역시 석천웅의 의뢰로 별림서고를 노리고 있다.[3]

3. 소속 인물

3.1. 인영대(人影隊)

월영단의 선봉대와 같은 존재들. 월영단 내에서는 가장 낮은 계급으로 보인다.

그림자 덫을 놓으면 가장 먼저 나서서 사람들에게 한명씩 달라붙어서 밀착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전투력 자체는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기척을 감추는 것도 그닥 높은 수준은 아닌 듯 싶다.[4]

3.2. 지영대(地影隊)

월영단의 중간 계급.

그림자 덫으로 목표로 확인된 인물에게 붙어 밀착 감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척을 감추는 것도 상당히 뛰어나서, 마루한은 미행 당하는 것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인영대의 기척을 가볍게 파악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실력. 다만 아란설은 이들의 기척도 바로 감지했으며, 마루한도 육맥나선신공으로 집중하자 바로 알아채고 제압한다.

전투력 자체는 이들도 엄청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마루한에게 가볍게 제압당할 정도.

3.3. 천영대(天影隊)

월영단의 최고 계급. 단주를 제외하면 월영단의 핵심 전력으로 보인다.

이 계급부터 월영단의 궁극의 비술이라는 월하무영술(月下無影術)을 사용할 수 있다.

전투력 자체는 엄청난 수준은 아니지만, 월하무영술을 사용해 기척을 감추는 것은 대단한 수준.

이후 등장에서 '천인대'라고 불리는 데 이름을 혼용해서 쓰는 것인지는 불명.

4. 작중 행적

등장한 이후 육맥산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그림자처럼 미행하다가 유일하게 그림자가 붙지 않은 마루한이 송채림과 함께 다른 마을로 가는 걸 보고 미행을 한다. 그 이후 인영대원 두 명이 마루한을 미행하나 육맥나선심법으로 진작에 눈치를 챈 마루한의 혈비공을 맞고 나가 떨어진다. 하지만 인영대원 한 명이 힘겹게 몸을 일으키면서 '그림자 덫은 이제 시작되었다...'는 말을 남기는데, 아란설이 마루한의 마중을 나온 곳까지 지영대원들이 마루한을 미행한 것이다. 하지만 지영대원들도 아란설의 말을 듣고 눈치를 챈 마루한에 의해 단번에 나가 떨어진다. 마루한이 지영대원들을 제압한 뒤 아란설과 함께 자리를 뜨자 천영대원들이 나서는데, 단주가 월영단의 궁극의 비술 '월하무영술(月下無影術)'을 마음껏 써도 좋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마루한과 아란설이 별천림에 도착할 때까지 기척을 숨기고 미행하다가 마루한이 별림서고를 지키려고 달려가자 그것을 노렸다는 듯이 마루한을 쫓아와서 별림서고까지 당도한다. 이에 마루한이 혈비공 4성을 개방하자 기척을 지우고 숨어있다가 한 명을 미끼 삼아서 별림서고의 입구를 찾는다. 이에 마루한이 혈비공 5성을 개방해서 응전하고 뒤따라온 아란설이 지원을 하나 아란설이 제 시간에 탕약을 복용하지 못한 것 때문에 한계에 도달해 쓰러진 틈을 타 별림서고 안으로 진입하는데 성공하고, 단주는 '천원무극지본(天元無極之本)'이라는 무림서적을 찾으라고 명령한다. 그 직후 자신들을 쫓아온 마루한을 천영대 대장이 상대하나 혈비공의 6성을 개방하고 육맥나선신공 삭자결 뇌섬무를 시전한 마루한에 의해 천영대원들이 전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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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와중에 단주는 마루한의 공격을 피한 뒤 스스로 정체를 드러내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마루한이 방금 전에 산에서 만난 송채림이었다.

석천웅에게 천원무극지본을 넘겨주고 등장 종료.

그 후 상당히 시간이 지난 후 재등장 했는데, 석천웅이 보낸 철격자에 의해 천인대[5]가 모조리 괴멸당하면서 사실상 조직은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6] 이후로는 단주인 송채림만 살아남아서 마루한 일행과 같이 다니는 중.

5. 사용 기술

5.1. 그림자 덫

월영단의 전법.

그림자 덫은 '인영대가 먹잇감을 찾기 위한 망이 되고 '대상'이 좁혀지면 지영대가 집중해서 추격하고 '진정한 목적'은 월하무영술을 쓰는 천영대가 취하는 것'이라고 한다.

5.2. 월하무영술(月下無影術)

월영단 궁극의 비술. 천영대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상대의 기의 흐름을 바꾸는 게 특징인 비술로, 상대가 강자일수록 사용자의 기척을 감지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이라고 한다.

기를 완전히 차단함으로서 시전자의 존재를 지우는 방식이라고 한다.


[1] 이전 연재분에서는 '천의 형제', '지의 형제', '인의 형제'로 분류가 되어있었으나, 좀 복잡할 것 같아서 작가가 명칭을 수정한 것 같다. [2] 다만 이후의 전개를 보면 전투력이 아닌 임무를 수행하는 실력 자체를 보고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3] 정확히는 별림서고에 있는 천원무극지본(天元無極之本)이라는 궁극의 무공비서를 노리고 있다. [4] 작중 초반부의 마루한에게도 쉽게 발각될 정도. 당시의 마루한은 그렇게 뛰어난 수준까지는 아니었다. [5] 천영대를 천인대라고 부른 것으로 보인다. [6] 무슨 목적인진 몰라도 아마 입막음의 목적으로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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