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출연진은 김준호와 샘 해밍턴.
방송 기간은 2005년 10월 23일 ~ 2005년 11월 27일까지이며, 샘의 고정 코너 데뷔작이다.
김준호는 한국인 앵커 역할이며, 샘은 동시통역사 역할이다.
내용은 김준호가 진행하는 한국어 뉴스를 샘이 영어로 번역하는 것인데, 잘 나가다가 샘이 비속어스런 표현이나 엉뚱한 한국어나 사적인 얘기를 내뱉어서 뉴스를 망친다.[1] 그러다 김준호와 샘이 티격태격하다 쏘리 쏘리 암 쏘리↑?(샘) 쌩큐 베리 감사합니다↗아아↘~(김준호) 주고받으면서 끝난다.
총 6회밖에 하지 않았지만, 갓 데뷔한 샘의 당시 한국에서의 활동 초기 시절의 풋풋함을 엿볼 수 있는 코너 중 하나이다.
마지막 회차(11월 27일)에서 샘 해밍턴의 대사 중 하나는 엿 먹어라는 뜻으로 "Eat Yeot."이었다.
2. 관련 문서
[1]
딱 한번은 읽는 법을 틀리는 경우도 있는데 깻잎을 깨십이라고 발음한다거나 김준호가 깨십이 뭐냐고 묻자 샘 해밍턴이 고기에 싸먹는 거라고 대답한다. 김준호는 알겠다는 눈치로 '아 깻잎(깬닢)~!'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