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스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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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첫 등장. |
26화 ~ 29화 |
41화 ~ 47화[1] |
신장 : 206cm (거대화 복원 혹은 초증식시 신장 : 51.5m) 체중 : 167kg (거대화 복원 혹은 초증식시 체중 : 417.5t) |
수전전대 쿄류저의 등장 악역. 한국명은 원한의 책사 엔돌프.[3] 성우는 마츠카제 마사야[4] / 이경태.[5]
캐릭터의 모티브는 촛불과 오즈의 마법사의 날개 달린 원숭이[6] + 트럼프의 조커. 얼굴도 원숭이를 닮은데다,[7] 이름의 첫 글자인 엔이 원숭이 원 자와 발음이 같다. 또한 엔은 '원망할 원(怨)'의 일본어 음독과도 같은 발음이다. 호르몬 중 하나인 엔돌핀도 섞여있는데 마침 그 엔돌핀은 매우 큰 스트레스 상황에서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발생되는 물질이다. 엔돌핀을 누군가에게 원한을 해소하는 것으로 푸는 것에서 이렇게 작명한 듯.
데보스 군의 전기로 백면신관 카오스의 휘하 중 한 명. 이름대로 수집하는 감정은 원한. 괴팍하게 생긴 모습하고는 다르게 의외로 미형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는 국내판 더빙도 마찬가지. 덕분에 목소리에 반해버린 팬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게다가 도골드를 제외하고 은근 슬쩍 개그화가 진행중인 나머지 간부들 사이에서 제일 냉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무기로는 양초 형태의 총을 사용하는데 허리에 찬 칼집에 탈착식 도신이 수납되어 있어 총구를 칼집에 넣고 다시 뽑으면 장검으로 변하기도 한다.[8]
2. 작중 행적
백면신관 카오스가 현신 토린의 눈을 속이며 빙결성을 복구하고, 리타이어했던 다른 간부 들을 부활시켰다. 이때 라큐로가 데보 아쿠뭉을 이용해 쿄류저에게 악몽을 보여주며 괴롭혔던 것에서 '브레이브에 대항할 수 있는 감정은 원한'이라는 결론을 내고 원한의 감정을 수집할 간부로서 25화 말미에 새로 만들었다. 26화에서 직접 출격하여 쿄류저를 압도했다.하지만 3간부 중에 도골드하고는 상성이 안좋은데, 도골드가 말단 괴롭히는 상관처럼 자꾸 뭐라 하면서 머리를 치자 열받아서 칼을 뽑아서 공격했다. 이와는 반대로 아이가론, 캔드릴라.하고는 상성이 좋은 편. 그런데 얌전히 말을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려는 면모도 은근히 보인다. 라큐로는 이런 모습을 지켜보고 맘에 들지 않아 한다.
이제 네 놈들을 더욱 더 증오할 수 있겠구나.
또한 아이가론과 함께 싸우던 도중 라큐로의 스쿠스쿠 죠이로를 빼앗아 거대화까지 해서 싸웠는데[10] 원한을 쌓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프레즈오 자크토르의 자크토르 소드를 붙잡아 가슴의 거울을 깨부숴버리는 등 쿄류쟈의 공격을 일부러 받은걸 보면 이쪽도 만만치 않은 똘끼(...)를 자랑한다.[11]27화에선 혼자서 데보 몬스터를 2체나 만들어내 나머지 쿄류저들을 압도하고 키류 다이고를 사냥하려 하나 쿄류 레드 카니발에 의해 데보 시노빈바를 잃는다.
28화에서는 아이돌 프로듀스 사무실의 사장을 이용해 원한과 기쁨의 감정[12]을 뽑아냈으며 카오스의 명령으로 토린을 끌고 온 다음 그의 왼쪽 날개를 자르고 캔드릴라를 시켜 어둠의 노래를 부르게 해 토린을 폭주시킨다.
29화에서 다시 부활한 토린과 쿄류 레드 카니발의 맹공에 패배. 어디론가 잠적했으나...
도골드에 의해 통수를 맞으면서 그의 새로운 몸이 되고 만다.
그리고 드디어 41화에서 카오스가 도골드에게 일을 맡기면서 원래는 엔돌프가 할 일이라고 하나, 도골드가 엔돌프의 말투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지적당하는 등 부활할 것이라는 떡밥이 여러가지 나왔다. 결국 42화에서 데보 야나산타를 조종하여 10수전 빅토리 맥시멈 피니시를 맞은 도골드의 몸을 깨부숴버리고 부활. 도골드에게 몸을 빼앗긴 이후 엔돌프는 도골드의 안에서 원한의 감정을 계속해서 키워 가며 최후엔 도골드를 잠식하고 도골드의 의지를 조종했던 것이였다.[13] 부활하자마자 기념으로 얼굴만 남은 도골드를 깨부숴버리려고 했으나 캔드릴라와 아이가론의 제지로 그만두고 철수한다. 참고로 캔드릴라를 "누님"이라고 부르며 가장 강한 전기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남겼다.[14][15] 43화에서 반란에 대한 처벌로 도골드에게 스스로의 전류로 고통을 주는 링을 장착시킨채로 등장. 초록색인 걸 볼 때 아마 데보스의 세포로 만든 모양.
쿄류저들을 불러내 도골드에게 싸우라고 명령하자 도골드는 자신을 몬스터 취급이냐고 화를 내지만 자신의 처지를 깨달으라며 도골드에게 고통을 주고는 충성을 시험해 보겠다며 쿄류저들과 전투시킨다.
그리고 쿄류 골드와의 전투중 뭔가를 결심한 도골드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엔돌프 님이라 부르며 충성을 맹세했을때도 별 반응이 없었으며 쿄류저의 브레이브 맥시멈 피니시가 자신에게도 향하는 순간에도 피하지 않고 여유롭게 가만히 있는데 결국 도골드는 충성을 증명하기위해 스스로 엔돌프의 방패가 되었고 엔돌프는 마음에 들었다며 도골드에게 장착한 데보스의 초증식세포를 이용해 도골드를 거대화시켜 라이덴 쿄류진과 전투를 시킨다.
이 후 카오스가 새로운 전기 두명과 같이 복귀하면서 마구 화내다가가 갑자기 우울해 하다가 또 갑자기 웃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전기들이 놀라는 와중에 "드디어 때가 온건가...골치 아프군." 이라면서 카오스의 변화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있는 모습을 보인다.
47화에서 도골드와 함께 우츠세미마루를 공격하지만, 웃치의 일갈에 이미 오랜 전에 정신을 차리고 있었던 도골드에게 통수를 맞고 결국 일시적인 동맹을 맺은 둘의 동시 뇌전잔광에 최후를 맞는다. 아래의 독백에서도 나오듯 원한의 전기였던 그가 긍지와 자부심이 짓밟힌 도골드의 원한에 패배했으니 그야말로 아이러니다.[16]
[일본판]
"타인의 원한의 힘에 진 건가...? 머리가, 너무 아프군....!"
[국내판]
"내가 다른 사람의 원한에 당하다니...?! 골치가, 너무 아프네...!"
유언
"타인의 원한의 힘에 진 건가...? 머리가, 너무 아프군....!"
[국내판]
"내가 다른 사람의 원한에 당하다니...?! 골치가, 너무 아프네...!"
유언
최종화에서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가 직접 특별출연했다. 역할은 데보스가 파괴되어 가는 걸 보며 만세를 외치며 옆에 있는 사람과 하이파이브하고 포옹하는 시민 역할. 참조로 그 옆에 있는 사람은 도골드 성우인 츠루오카 사토시.
2.1. 임금님전대 킹오저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데보 센킹의 오른쪽 다리가 엔돌프의 얼굴이다.3. 기타
출연 빈도는 중반부터 나온데다 회차의 거의 대부분을 도골드에게 잠식된 채로 지내다 보니 데보스 군의 오리지널 간부들에 비해 적었지만 카오스가 BRAVE에 대항할 수 있는 감정을 새롭게 알아내 창조한 전기이기 때문인지 카오스 휘하에서는 가장 우수한 능력을 보여준 간부가 되었다. 전투력도 도골드를 제치고 가장 강한 것[17]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임무 성공률은 독보적인 수준.[18]하지만 도골드, 캔드릴라, 아이가론, 라큐로 같은 타 간부들과 달리 동료들이나, 데보 몬스터들을 이용하고 버리는 카드로서 대했고[19][20], 특히 도골드와 계속해서 반목했던 것이 그의 최후를 불러왔다.
아이스론도와 킬볼레로, 매드 토린같은 일회성 간부를 제외한 데보스군 간부들 중에선 유일하게 쿄류저 관련 극장판에 한편도 나오지 못했다. 대부분 극장판의 시기가 엔돌프 등장 전이지만, 쿄류저vs고버스터즈의 시기에선 엔돌프가 이미 등장했을 시기에도[21] 불구하고 도골드의 숙주로 있던 때였는지 아쉽게도 등장하지 못했다.
[1]
팔에 달린 녹색 물체는 도골드의 뿔에 씌운 고리를 제어하는 단말기로 도골드에게 전기 고문을 가하거나 도골드를 복원수 없이 임의로 거대화시킬 수 있다. 그 외에 엔돌프 본인의 거대화에도 쓸 수 있는지 이후 등장하는 간부인 아이스론도, 킬볼레로처럼 자체적으로 거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2]
다른 데보스 군 간부들이 그렇듯, 이 녀석의 이름의 어원도 원망할 원(怨)의
일본어 음독인 "엔"(エン)과
엔돌핀을 꼬은 것일듯.
[3]
그의 계략을 생각한 로컬라이징.
[4]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나미키 슌 / 메가 블루역의 배우로 출연했다.
[5]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의 주인공
미르 / 미라클 레드를 맡았다. 이후
파워레인저 닌자포스에서
고요한 / 옐로 닌자를 맡게 된다.
[6]
작중 서쪽의 마녀가 부리던 날개 달린 원숭이들을 말함.
[7]
물론 원숭이 하면 생각나는 우스꽝스러운 외형보다는 그래도 간부급이라고 리파인이 많이 들어가 꽤나 미형이다.
[8]
도골드가 잠시 사용할 때는 칼집이 없는 관계로 그냥 변형시킨다.
[9]
이는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마녀 반도라의 입버릇이기도 했다.
[10]
라큐로 왈, "자기 멋대로 막 가져가더니 혼자 뒤집어썼는걸..."
[11]
이안이 엔돌프를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한다.
[12]
남을 질투하는 자에게는 양 쪽의 감정이 모두 있다고 말한다.
[13]
다만 엔돌프가 처음부터 이런 목적으로 도골드를 열받게한 건지 아니면 처음엔 진짜 도골드의 배신을 눈치 못챘으나 도골드의 새로운 몸이 된 이후 이런 계획을 세워서 도골드에게 복수를 하려 했지는 확실하지 않다. 일단 자신을 배신한 도골드에게 당황하거나 부상당한 후 라큐로를 찾거나, 막판에 "후회할 것이다" 라고 말한 걸 보면 후자의 가설이 좀 더 가능성이 높다.
[14]
물론 평소 잘나타나는 능글함과 스무스한 직장(...)생활 태도로 보아 이 말은 캔드릴라가 진짜 강해서 한 게 아니라 그냥 그 자리에서 쓸데없는 분란을 안 일으키려고 한 말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이 말은 들은 캔드릴라도 으잉? 하면서 고개를 갸웃했다. 사실 아군에겐 버프&적에겐 디버프를 거는 능력이 있는 캔드릴라가 싸움까지 진짜로 제일 잘한다면 그냥 만능일 뿐이므로(...)
[15]
그러나 이후 카오스가 캔드릴라를 데보스군 최대의 위험요소 여겼고, 엔돌프의 본질이 다른 전기에 비해 데보스에 가깝다는 점에서 본다면 잠재능력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다.
[16]
이는
분노가 무조건 나쁜 것인지 생각을 해보게 하는 감정인 것과 다르게
원한의 한계를 잘 드러내는데 증오는 또다른 증오를 부른다는 증오의 연쇄를 생각하면 결국 파멸 밖에 없다는 메세지도 담고 있다.
[17]
도골드는 우츠세미마루와 라이벌 관계로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지만, 엔돌프는 다른 쿄류저와 함께 덤비는 우츠세미마루를 간단히 쳐발랐다.
[18]
애초에 다른 간부들보다 등장 횟수가 적다. 아이스론도나 킬볼레로는 막판에 등장한 일회성 간부고.
[19]
그 도골드도 엔돌프의 몸을 빼앗기 위해 거대화 셔틀인 라큐로를 협박하거나 어디 가두거나 폭력을 써서 일을 못 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라큐로 취향에 맞는 만화책과 그림 퍼즐을 잔뜩 사 줘서 일을 안 하게 만드는 식으로 최소한의 동료의식은 있었건만....
[20]
이게 다른 간부들에게도 좋지 않게 보였는지, 42화에서 도골드가 그의 몸을 빼앗고 카오스에게 하극상을 계획하고 있음이 드러났을 때 다른 간부들은 도골드를 비난하기는 커녕 오히려 동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도골드를 제외한 간부들은 엔돌프의 눈치를 보는 척 했다.
[21]
극중 킹이 쿄류 레드 카니발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 엔돌프 등장 이후의 시점이라고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