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류저 본편 시점에서 1억년 전,
암흑종 데보스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최강의
데보 몬스터로, 압도적인 힘으로
수전룡들을 몰아붙이며 가디언즈 수전룡들을 전멸시켰다. 그러나 자식과도 같은 가디언즈 수전룡들이 파괴된 것에 분노한
브라기가스가 토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용한 금단의 필살기 기간트 포에 의해 파괴당하면서 동시에
암흑종 데보스도 육체가 소멸하고 마음이 얼어붙어 버리지만, 기간트 포의 후 폭풍으로 심한 데미지를 입은 브라기가스에게 달라붙어 저주를 내리면서 길동무삼아 함께 대지에 파묻혀 버린다.
34화 - 브라기가스와 가드마가 함께 묻힌 대지가 현재 시점에서 호수가 되어 있었는데 그 호수 밑바닥에 가라앉은 가드마의 코어를 데보 몬스터인 데보 타이룡이 건져내고,
백면신관 카오스가 부활시키려 한다.
35화 -
백면신관 카오스가 코어를 손질 및 어둠의 기운을 불어넣어 부활한다. 브라기가스에 걸었던 저주의 힘을 쿄류저와 수전룡들에게 다시 걸어서 수전룡 합체 로봇과 쿄류저 전원을 무력화시킨다.[5] 이에 쿄류저 일행이
바쿠레츠 쿄류진으로 합체하여 전투를 벌이지만, 놀랍게도 데보스 세포 파괴 프로그램도 통하질 않아서 끝내 바쿠레츠 쿄류진을 파괴하며 계속해서 마을을 파괴한다.
뒤이어 쿄류저는
프테라이덴오 웨스턴과
쿄류진으로 다시 응전하나[6], 이 또한 격파하며 승리를 목전에 두지만, 마을 사람들의 응원으로 정신을 차린 쿄류저 일행이 무한한 BRAVE의 힘으로 저주를 떨쳐내고[7], 마찬가지로 저주를 떨쳐낸
브라기가스가
기간트 브라기오로 변형하여 합세한다.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그레이트 합체 메카인
기간트 쿄류진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은 후에 초수전 기간트 풀 블래스터에 폭사한다.
하지만, 죽기 직전에 카오스의 명령을 받아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이 봉인되어 있었던 땅에 구멍을 뚫는다.
36화 - 사실 이 구멍은 데보 몬스터의 사념이 모이는 장소, 쉽게 말해
데보스 군만이 가는 저승인 '대지의 어둠'과 연결되어 있어서 죽은
데보 몬스터들을 부활시키는 통로가 되었다.
마검신관 매드 토린이 이 구멍을 지키며 부활한 데보 몬스터 일당과 협공해 쿄류저 일행을 위기로 몰아넣지만, 토린이 쿄류 실버로 각성한 것을 기점으로 전세가 역전되어 매드 토린과 데보 몬스터들은 박살, 남은 대지의 어둠의 통로는 거대화한 매드 토린과 함께
기간트 쿄류진의 기간트 포의 완전판인 초수전 올 기간트 익스플로전을 맞고 완전히 메워졌다.
[1]
원판에선 데보스가 자신을 보호하려고 만든 괴인의 행적을 고려해 가드(Guard)+마(魔)로 작명된 것으로 보이나 더빙판에선 괴인의 이름이 음역되었다. 그래도 원판에선 귀신이란 뜻으로 통하는 마신이 더빙판에서 그대로 번안되어 귀신일 때보다 뭔가 더 있어보여 비중 있는 괴인의 위압감을 살린 편이다.
[2]
가드마의 크기 역시 암흑종 데보스와 마찬가지로 오류다. 자세한건
암흑종 데보스 키 참고.
[3]
이녀석은 간부가 아닌, 데보 몬스터였어도 가디언즈들을 몰살시킨 최대의 업적도 있고, 그로인해 브라기가스한테는 철천지 원수 관계가 되어 반드시 쓰러트려야할 막강한 존재이기에 중간 보스로 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4]
몸은 공동묘지를 둘러싼 담벼락이고 배 장식은 묘비에 갖다놓는 조화, 정강이는 뼈만 남은 시신이 안치된 관이다.
[5]
저주의 힘으로 가브리볼버의 음성과 수전룡 합체시 나오는 멜로디, 합체 완료 후 나오는 메카의 이름을 호명할 때 마치 고장난 듯이 기괴하게 뒤틀려 있었으며, 쿄류저의 흉곽 쪽에 있는 마크 뿐만 아니라 수전룡 합체 로봇의 조종 스테이지의 마크까지 사라져 있었다.
[6]
다시 변신할 때 멜로디가 뒤틀려있었고 저주가 남아 있다는 연출이 있었지만 수전룡 합체시 가브린초는 멀쩡하게 나온다. 작 중 우리들의 멜로디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는걸 알려주는 연출로 보인다.
[7]
수전룡 합체 메카의 음성이 멀쩡하게 돌아오면서 가드마에게 유효타를 먹였다.
[8]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스토리 작가가 이 작품의 각본가인
산죠 리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