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교도소 합류 그룹 Prison Newcom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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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 |||
미숀 |
밥 | 잭 | 닥터 S |
페트릭 | 라이언 | 리지 | 미카 |
몰리 | 루크 | 데이비드 | 클로이 |
대체로 4부에서부터 스크린에 제대로 나온 인물들로, 합류 경위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지 있지 않다. 때문에 그냥 미국쪽 팬들은 시즌 4에서부터 등장한 교도소 멤버들을 Prison newcomers로 통칭하는 듯. 대부분 우드버리의 생존자이거나 릭 일행이 외부에서 마주쳐 간단한 질문을 통해 인성에 문제가 없겠다 싶어 데려온 인물들이다.
미숀은 첫 등장에서 시즌 3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소속된 그룹이 없었지만 시즌 4에서 정식으로 교도소 그룹 멤버로 등장하고 있기에 이곳에 넣었다. 그러나, 첫 등장은 2부 마지막화라는 점에 유념할 것.
여담으로 시즌 4 교도소에서 키우던 작물들은 실제였으며, 배우와 제작진들이 자주 먹었다고 한다.
2. 미숀
미숀 Michonne |
3. 밥 스투키
밥 스투키 Bob Stookey |
"난 목격자가 되는 걸 끝내고 싶어."
배우는 로렌스 길리어드 주니어 (Lawrence Gilliard Jr.).[1]시즌 4에 새로 합류한 인물로 의무관 출신.
다른 어떤 그룹에 속해있었으나 그룹원들이 전멸하고 이후 홀로 정처없이 여기저기 떠돌던 중에 우연히 대릴, 글렌과 마주치고 이를 계기로 교도소 그룹에 합류한다. 사람을 죽여본 적이 있느냐는 대릴의 질문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여성 한 명을 죽인 적이 있다고 대답하는데, 아무래도 밥의 가족이나 연인이었던 듯하다.
시즌 4에서는 나름 실력있는 생존자로 도움이 될만한 묘사가 있었지만, 정작 시즌 4 초반부엔 술과 엮이는 에피소드가 더 많았다. 본인 말에 따르면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다고 하는데, 이는 일종의 PTSD 증상인듯. 덕분에 1화부터 주류 코너의 진열장을 실수로 엎어버려서 일행이 무너진 천장으로 들어오는 워커에게 습격당하고 잭이 물려 죽는다.[2] 나중엔 술병 때문에 목숨을 걸다 대릴한테
가버너와의 결전 이후에는 사샤, 매기와 행동하며 생존자 수색을 해봤자 소용 없다고 투덜대는 사샤에게 생존에만 매달리는 삶은 의미가 없다며 매기를 두둔한다. 의견 차이로 마찰을 빚는 둘을 지켜보다가 사샤를 끊임없이 달래는 과정에서 그녀의 진심을 듣고 둘의 사이는 가까워진다. 이후 글렌과 타라, 에이브러햄 그룹과 합류하여 종착역에 도착하지만 식량 자원으로써 A구역 열차칸에 감금당하고 나중에 들어온 릭 일행과 재회하지만 곧 도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종착역의 우두머리인 개러스에게 이런 짓을 할 필요까진 없다며 설득을 시도하지만 묵살당하고 그대로 글렌이 죽으면 바로 다음으로 죽나 싶었지만 때마침 캐럴의 종착역 습격으로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교회에 머무므면서 무료 급식소에서 식료품을 찾으러가다가 워커에게 공격당한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교회를 떠나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누군가가 뒤에서 그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하고 정신을 차리고 눈을 떠보니 그의 앞엔 개러스가 있었다. 그의 입에서 자신의 다리 한쪽이 잘렸고 그것이 그들의 한 끼 식사가 되었다는 사실을 듣고는 울음을 터뜨...리나 싶었으나 이내 폭소하는데, 사실 밥은 식량을 구하는 과정에서 워커에게 어깨를 물렸으며 이는 곧 종착역 생존자들은 감염된 인육을 먹어버렸다는 것을 의미했다. 숲에서 홀로 울고 있던 것은 그룹이 다시 안정을 찾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되는 반면 자신은 죽어서 그들과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이었던 것. 본의 아니게 엿먹였다는 사실에 미친듯이 웃으며 이들을 조롱하다가 개러스의 발길질에 머리를 걷어차여 기절하고 잠시 후 성당 앞에 버려진다. 성당 안쪽의 방에서 종착역 생존자들과의 결착이 끝날 때까지 누워있다가 결국 날이 밝자 혼수 상태에 놓이고, 타이리스의 손에 영원한 안식에 들게 된다. 이 잘린 다리 에피소드는 데일의 최후 서사였다. 데일 캐릭터가 원작보다 일찍 퇴장했기에 밥의 최후에 쓰인 것. 마지막까지 샤샤를 안심시키기위해 유쾌함을 잃지 않은 여러모로 여운이 많이 남는 캐릭터.
후에 타이리스가 물리자 환상으로 다시 나타나는데 마틴의 환상이 자신을 죽였으면 밥도 살아있을것이라고 조롱하자 밥이 나타나서 난 어차피 물렸을것이고 죽는 운명은 바꿀수 없다면서 타이리스를 위로한다.
4. 잭
잭 Zach |
시즌 4 1화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로 주변 인물과 나름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착한 대학생 청년이다. 식량을 구하기 위해 자원해서 교도소를 나설 때 베스와의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연인 사이인 것을 알 수 있다. 베스에게 "왜 고별인사도 해주지 않냐?"고 묻자 옆에 있던 데릴이 "로맨스 소설 쓰고 있네."라 하고선 지나간다.
그러나 그 1화에서 바로 재등장. 식량을 구하기 위해 대릴 등 교도소 멤버들을 따라 식료품점에 들어갔다가 술 선반이 쓰러져 옴싹달싹 할 수 없었던 밥을 구해내고 선반 밑에있던 워커에게 물리게 되어서 사망한다. 이 소식을 나중에 베스가 들었지만 담담하게 이야기하지만 곧 울음을 터뜨리면서 데릴에게 더는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고 한탄한다.
5. 닥터 S
닥터 S Dr. Caleb Subramanian |
"한 명의 희생도 감당 못하면, 모두를 잃을 수도 있어요."
배우는 선크리쉬 발라 (Sunkrish Bala).인도계 미국인이며 직업은 의사. 본명은 케일럽 수브라마니안이지만 이름이 복잡한 관계로 닥터 S나 케일럽으로 불린다.
교도소의 전염병 사태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자 했으나 치료를 시도하던 자신마저 감염되었다. 시즌 4 5화에서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고, 허셜에게 다른 환자들을 부탁하며, 끝내 사망하여 워커가 되어버린다. 본래 계획은 격리 시설에서 자기 힘으로 최대한 환자들을 치료하다가 감염으로 죽으면 자신이 가지고 들어온 화기로 워커가 된 그들을 죽이려고 했었던 듯하나, 본인 병세가 너무 위중했고 자신 또한 워커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결국 그러지는 못했지만, 그가 가지고 들어온 화기 덕분에 격리 구역 내 인원의 전멸이라는 최악의 사태는 면할 수 있었다.
6. 패트릭
패트릭 Patrick |
그룹 내 아이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었던 것같은 청년. 그러나 1화 마지막에 밤에 기침을 하며 샤워실로 가서 샤워기를 틀고 몸을 적시다 쓰러져 전염병의 첫 희생자가 된다. 2화에서는 워커가 되어 샤워실에 누워있었으나, 캐런이 커튼을 열어버리는 바람에 D동 안으로 들어오게된다. 처음에는 캐런의 방쪽으로 향했으나 옆방에서 소리내며 자던 남자에게로 발길을 돌려 목을 물어 뜯는다. 아침이 된 후 D동 사람들의 소리에 먹던 것을 두고 나와 사람들을 습격. 이후 2층에서 여자의 목을 물어 뜯고, 글렌을 덮치지만 대릴의 화살에 머리가 뚫려 죽는다.
시즌 4 마지막화 릭의 회상에서 재등장. 릭이 칼 가지고 놀라고 가져 온 레고 블럭을 혼자 가지고 놀고 있다.(?)반면 칼은 그 옆에서 총을 점검하고 있는데, 좀비 사태 이후 두 아이가 지금까지 어떤 방식으로 살아남게 된 것인지 극명히 대비되는 부분. 칼은 어른들과 함께 행동하며 수색에도 참여하고 워커를 여러 번 죽여봤으며 교도소에서 생활하게 된 이후에도 항상 워커의 위협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패트릭은 우드버리에서의 안전한 삶에 익숙해져 있었고 캐럴이 아이들에게 칼 쓰는 법을 가르칠 때에도 나약한 태도를 보였다. 그래도 심성은 착한지라 다들 짐덩어리 취급은않고 오히려 인기가 많다. 최후도 참 끔찍한데 허셜과 닥터 s의 진단에 따르면 독감으로 폐에 피가차서 본인의 피에 천천히 익사했다고 한다.
7. 라이언 새뮤얼스
라이언 새뮤얼스 Ryan Samuels |
리지와 미카의 아버지. 교도소 D동에서 지내고 있었다.
시즌 4 2화에서 워커에게 물려 캐럴이 그를 살리기 위해 물린 팔을 절단하려 했으나 이미 목 뒤도 물린 상태였다. 지못미. 자신이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 알고 캐럴에게 두 딸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사망. 그러나 그 약속은 딸 하나가 미치광이여서 안타깝게도 두 딸 모두 지켜지지 못한다. [3]
8. 리지 새뮤얼스
리지 새뮤얼스 Lizzie Samuels |
라이언의 딸들 중 장녀로 라이언이 죽은 뒤 캐럴에게 맡겨졌다. 철조망에 들러붙어 있는 워커에게 닉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쥐까지 먹여가며 정을 붙이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4] 이 모습을 칼이 보고 저것은 인간이나 애완 동물이 아니라며 화를 내지만 이후 '닉'이 죽자 캐럴에게 울면서 화를 내기도 한다. 전염병이 돌 때 증상을 보여[5] 병동에 격리되었다. 병동에 워커가 들이 닥치는데도[6] 글렌에게 가는 워커에게 놀자며 유인을 하다가 물릴 뻔하기도 한다. 시즌 4 8화에서 또래들에게 무장하고 어른들과 같이 싸우자고 설득하여 위기에 빠진 타이리스를 구했다. 8화의 그 난리에서 다행히 살아남아 타이리스와 같이 탈출했다.
10화에서는 타이리스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워커가 몰려올 때 주디스가 울자 너무 다급한 나머지 입을 틀어 막는데, 주디스가 고통스러워 콜록 거리는데도 계속 틀어막고, 미카가 도망가야 한다고 재촉하는데도 그 소릴 듣지 못하고 멍한 표정으로 계속 아기 입만 막고 있었다.[7] 다행히 이후에 캐럴이 합류하며 세 명 모두 무사히 타이리스와 만났다.
14화에서는 기어코 일을 저질렀다. 동생 미카도 생명을 해치는 걸 꺼리긴 하다만, 그래도 리지와는 달리 워커는 괴물이며 죽여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다. 이에 캐럴은 미카를 좀 더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리지는 미카나 캐럴 등이 워커를 살해할 때마다 살해를 막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는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워커를 죽인 캐럴에게 화를 내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워커도 우리와 같다는 비틀린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동생을 죽여서 워커로 부활시키려 하고 주디스도 해치려고 한 찰나에 캐럴과 타이리스에게 발각되었다. 안 그래도 캐런을 살해한 장본인인 자신이 타이리스와 합류한 것에 멘탈이 흔들거리던 캐럴이었는데, 이 사건 때문에 그녀의 멘붕이 가속화되고 만다.
결국 주디스 등 다른 사람들과 같이 두기에는 리지가 너무 위험인물이라는 판단 하에, 캐럴의 총에 사살당한다. 죽기 직전에 울면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있었다.
싸이코패스의 전형성을 보이는 캐릭터다. 그저 재밌다는 이유로 토끼를 죽이고 해부해서 나무 판자에 붙여놓고, 주디스의 울음소리를 줄이고자 입을 막았을 때 그 갓난 아기가 질식해하는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걸 보면 자신 외의 그 어떤 것에도 공감하지 못 하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통해 쾌감을 느끼는 등 싸이코패스의 특성을 확연하게 갖고 있다. 캐럴이 '원래 그런 아이였는데 지금껏 내가 부정해왔다'고 회고한 것도, 리지의 비정상성이 태생적임을 나타낸다.[8]
또 워커 역시 사람과 같다면서 정작 자신이 워커에게 물어 뜯길 뻔할 땐 비명을 지르고 공포에 떨며 두 번이나 도움을 요청하고, 한 번은 자기가 총으로 사살하기도 하는 등 이중적인 면모를 보였는데, 자신이 맹신하는 가치관(워커는 사람과 같다)이 타인을 위협할 경우는 전혀 개의치 않으면서 정작 자신을 위협할 경우엔 매우 두려워하는, 즉 타인의 입장을 헤아린다는 것을 할 줄 모르며 오로지 자신의 안위와 제 가치관만을 우선시하는, 반사회적이고 이기적인 면모를 보인단 점에서 이 역시 사이코패스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리지는 어쩌면 어린 나이에 갑자기 무너져버린 세상을 겪은 충격으로 인한 트라우마에 사고관이 극히 비정상적으로 변한 것일 지도 모른다.[9] 자신이 데려 온 워커를 캐럴이 죽이자 자기 친구를 죽였다며 미친듯이 광분한 것도, 미카를 자기 손으로 죽이고도 곧 깨어 날 것이니 걱정 말라며 태연해하는 것도 모자라 주디스도 워커로 만들자한 것도, 캐럴에게 사과를 할 때에 미카를 죽인 건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것도 전부 '워커들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는 그녀의 사고관에 따르면 이상할 게 없는 언행들이다. 정작 워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 땐 서슴 없이 죽이거나 도망치면서도 끝끝내 그 뒤틀린 사고관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못 하는 것도, 그녀의 정신 상태나 정신 세계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
9. 미카 새뮤얼스
미카 새뮤얼스 Mika Samuels |
"
언니는 약한게 아니에요. 제정신이 아닌거죠."
배우는 카일라 케네디 (Kyla Kenedy).라이언의 어린 딸이다. 라이언이 죽은 뒤 캐럴에게 맡겨졌다. 리지가 언니인데 의외로 10살짜리 미카가 더 쿨한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캐럴이 쫒겨날 때 격리되어 있어서 그 사실을 모른다.
10화에서는 타이리스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고 이후에 캐럴이 합류하며 무사하다. 언니에 비해서 그래도 아직 여리고 겁이 많은 듯 하다. 워커들이 나올 것 같으니까 냅다 도망가버려서 언니한테 한소리를 듣지만 타이리스가 생존을 위해 도망치는 것은 잘 하는 일이나 일행이 있을때는 최대한 붙어다니라는 말을 듣고는 마음을 추스린 것 같다.
아직 어린 아이답게 순수하면서도 나이에 비해 의외로 조숙한데 14화에서 캐럴과 대화에서 교도소를 침략한 사람들을 죽일수 없었고 오히려 안쓰러웠다는[10] 대답을 한다. 그럼에도 워커에 대해서 자신의 언니를 구하기 위해 가차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모습을 보면 그대로 컸으면 릭이나 칼 같이 신념을 가지고 남을 돕을줄 아는 훌륭한 인재가 됐을지도 모르는일이다. 실제로도 언니보다 일행에 큰 도움이 됐는데, "연기가 회색이 아니라 하얀색이면 불이 꺼지고 나는 연기"란 과학시간에 배운 지식을 말해줬고 그 덕에 종착역에서 난 불이 여기까지 번질까 걱정하던 일행이 안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워커는 사람과 다를게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를 증명하고자 했던 언니 리지에게 살해당한다. 리지는 동생을 죽인 다음에 동생이 워커로 살아나도 똑같은 동생이란 것을 보여주기 위한 희생양이 된 것.
여담으로 리지의 동생은 원래 시나리오대로라면 남동생이 될 예정이었으나, 배우 카일라 케네디가 오디션을 보게 됨으로 지금의 미카가 되었다.
10. 몰리
몰리 Molly (Prison) |
우드버리에 있던 아이로 추정되며, 교도소에서 다른 아이들과 워커한테 이름을 붙이고 놀았었다. 나중엔 캐럴에게 칼을 다루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루크와는 남매일 것이라는 추측이있다.
타이리스, 리지, 미카와 함께 탈출한 것으로 보였으나, 기차 선로에서 피 묻은 아이의 신발을 발견한 베스는 아이들이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등장이 없어서 생사불명이나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
11. 루크
루크 Luke (Prison) |
우드버리에 있던 아이로 추정되며, 몰리와 함께 다닌다.
타이리스, 리지, 미카와 함께 도주한 것으로 보였으나, 불명이다. 살아있을 희망은 거의 없다.
12. 데이비드
데이비드 David (Season 4) |
시즌4에서 전염병이 돌 때에 캐런과 같이 제일 먼저 전염병에 걸렸던 두 명 중 한 명이다. 캐럴이 전염병을 방지할 목적으로 살해하고 태웠다.
13. 클로이
클로이 Chloe |
후에 발견하는데 D동에서 감염으로 인해 죽어있었다.
[1]
가브리엘 스톡스,
타이리스 윌리엄스와 함께
더 와이어에 출연했다. 배역은
디안젤로 박스데일.
[2]
다만 마트 옥상에 헬기가 추락해서 언제 천장이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이였을 정도로 천장이 약해졌고 실제로 옥상에 득실한 워커들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천장이 무너져서 얼떨결에 생존자들을 덮친다. 대릴도 자기와 샤샤가 수색지점을 고른거고 자신의 책임이라고 말해준다.
[3]
동생은 워커들도 인간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가진 언니에 의해 언니 자신의 생각을 증명하기 위해 살해되고, 언니인 리지는 그릇된 생각과 행동, 동생을 죽이고 나서도 흔들리지 않는 생각과 심지어는 반사회적 사이코패스 성향까지 보여 그룹에 위협이 될 거라 판단한 캐럴의 손에 사망한다.
[4]
이 행위가 교도소에 도는 전염병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쥐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병균을 옮기고 다니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며, 사건의 정리될 무렵 리지가 워커에게 쥐를 먹이고 있었음이 굳이 화면에 비춰진다. 시즌 초반부터 돼지가 아픈 모습을 보여주고, 릭은 워커들의 눈이 질병으로 인해 터진 모습을 보게 되고, 허셜이 이를 토대로 짐승이나 워커에게서 병이 발병한 것으로 추측한다.
[5]
사람들이 죽어 워커가 될거라는 생각에 증상을 연기했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아파하는 모습은 일절 없었으며 들어가기 직전 캐럴 앞에서 기침 한 것이 전부.
[6]
애초에 쥐를 주지 않았으면 철조망이 무너질 정도로 몰리지도 않았다.
[7]
막으면서 점점 힘을 주고 희미하게 웃고 있었다.
[8]
또 리지는 죽기 전에 캐럴에게 사과할 때도, 미카를 죽인 것 때문이 아닌 워커가 되려는 미카를 해칠까 봐 캐럴에게 총을 겨눈 것을 사과한 것이다. 즉, 자신이 캐럴에게 생사를 오갈 위협을 했으니 그것 때문에 자신을 싫어하게 된 것이라고만 생각할 뿐, 자신이 동생을 제 손으로 죽인 것이 화근이라고는 추호도 알지 못 하는 것이다.
[9]
본래 싸이코패스적 기질을 남들보다 더 타고났지만 그럼에도 정상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갖고 있었는데, 한창 배우며 자랄 나이에 그간 알던 세상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나가며 시체들이 온 천지를 걸어다니는 등 충격적인 현실을 겪자, 이에 사고관이 뒤틀려가면서 잘못된 방향으로 심화됨과 동시에 잠재된 반사회적 기질이 극대화된 것일 지도 모른다.
[10]
왜냐고 묻는 캐럴의 질문에 "사태 이전에는
그런 사람들이 아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답변을 하는게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