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백 4 블러드/게임 관련 정보
Elijah Walker 엘리자 워커 |
|
파일:백4블러드워커.jpg | |
성별 | 남성 |
머리카락/눈 색상 | 검은색/갈안 |
성우 | 윌리엄 C. 스티븐스 |
시작 무기 | |
M4 카빈, 글록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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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말주변이 별로야. 그러니까 우리 이만 리든이나 사냥하러 갈까."
다섯 명의 형제자매 중 맏이인 엘리자 워커는 에반스버그의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퇴역했지만 한때 군에서 레인저로 복무하며 쌓았던 경험을 토대로 항상 전방에서 싸웁니다. 워커는 과묵한 편이지만 동료 청소부들은 그가 싸움에 임하는 태도를 잘 알기 때문에 늘 워커의 말에 예의주시합니다.
다섯 명의 형제자매 중 맏이인 엘리자 워커는 에반스버그의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지금은 퇴역했지만 한때 군에서 레인저로 복무하며 쌓았던 경험을 토대로 항상 전방에서 싸웁니다. 워커는 과묵한 편이지만 동료 청소부들은 그가 싸움에 임하는 태도를 잘 알기 때문에 늘 워커의 말에 예의주시합니다.
워커는 백 4 블러드의 플레이어블 청소부이다.
2. 특징
어깨에 숄을 둘러맸고 E 로고가 박힌 빨간 챙 모자를 반대로 쓴 남성 생존자이다. 정예 부대인 미 육군 레인저의 일원이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도 싸운 참전용사다. 퇴역한 군인임을 반영하여 군번줄과 Sniper Squad가 적힌 파란색 군용 티셔츠를 입고 있다. 결국 사람은 죽기 마련이라며 인간관계를 쌓는데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그 때문에 개인사 이야기는 절대 하려 들지 않는다. 에반젤로가 자꾸 과거를 주제로 말을 꺼내자 화를 내기도 했다. 그렇다고 해서 쌀쌀맞거나 정이 없는 것은 아니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겨주지만 사람을 잃은 경험이 많아 깊은 관계를 쌓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것이다. 렌프릭이 죽은 것에 대해서 매우 안타까워했으며, 필립스가 렌의 죽음에 시큰둥하게 반응하자 따지고 들기도 했다.똑같이 퇴역군인이라는 캐릭터성을 가진 레프트 4 데드의 빌은 베트남 전쟁에 참여했던 기억을 잊지 못해 군생활에 비관적이고 염세주의적인 면모를 띄는데 반해, 워커는 군기가 바짝 들어있고 군사 용어 및 수신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투를 이끈다. 이러한 경험들 덕에 임무 현장에서 맘과 함께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맡고 있다.
3. 능력
적습! | 핑을 찍은 돌연변이를 붉은 외곽선으로 표시한다. 표시된 대상은 주는 대미지가 10% 감소한다. |
모범적인 군인 | 대미지가 10% 증가한다. |
실용주의 | 팀의 최대 체력이 10 증가한다. |
장착 | 세열 수류탄 아이템을 가지고 시작한다. |
심플하게 대미지가 증가하는 패시브 덕분에 일반 리든 처리나 돌연변이 견제 등 어떤 상황에서도 준수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이 대미지 증가는 총기류 뿐만 아니라 근접 무기나 수류탄, 심지어 미니건이나 화염방사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총기 대미지만을 증가시켜주는 수많은 카드들보다 효율이 높으며 짐처럼 스택을 관리해야 할 필요도 없으므로 모든 상황에서 항시 적용된다. 팀 전체의 최대 체력 증가 능력도 총합 체력 40을 올려주는 셈이라 패널티가 없는 캔에 든 물건과 같은 능력이며 시작 아이템도 무난한 보조 무기인 글록과 수류탄이어서 초반을 넘기기도 좋다. 스토리상 팀 리더인 캐릭터인 만큼 아무 조합에나 넣어도 밥값을 한다.
총기, 근접, 투척 등 어떠한 덱과도 무난하게 어울리지만 각 분야 별로 더욱더 특화된 다른 캐릭터들 때문에 보통은 평범하게 총기 덱으로 활용되는 편이다. 스택 관리가 까다로운 짐 대신 저격수로 기용하는 경우도 많고, 이 경우 저격수들이 장착하는유리 대포 카드의 체력 30% 감소 패널티도 패시브로 조금이나마 상쇄할 수 있다.
3.1. 패치 노트
-
2022년 2월
군대 훈련: 헤드샷으로 리든 사살 시 5초 간 정확도 +20% → 적습! 능력으로 대체
4. 스킨
자세한 내용은 백 4 블러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우리 부모님은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정말 뼈빠지게 일하셨다. 항상 운이 따라주었다고 얘기하시는 걸 그 당시에 난 이해하지 못했지만, 두 분이 이 세상을 떠나신 지금은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우리 가족... 내가 13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내가 졸업을 앞두고 있을 때 아버지마저 암으로 돌아가셨다. 가진 게 아무 것도 없었던 나는 지금껏 내가 받아온 만큼 되돌려드리고 싶었기에 입대를 결심했다.
오직 훈련에 온 힘을 다했다. 그렇게 내 삶을 바친 결과 나는 레인저 부대의 일원이 되었다.
휴가를 나와 고향에서 잠시 지내던 어느 날, '그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훈련했던 경험 덕에 목숨을 건지고 다른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부모님의 피가 내 몸에 흐르고 있으니 나도 포기하지 않겠다.
진짜 가족이 아니더라도 가족처럼 여겨지는 이들이 있다. 나는 희망의 요새에서 새 가족을 얻을 수 있었다. 함께 싸우면서 원래 세상을 되찾을 것이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 -워커의 일지
오직 훈련에 온 힘을 다했다. 그렇게 내 삶을 바친 결과 나는 레인저 부대의 일원이 되었다.
휴가를 나와 고향에서 잠시 지내던 어느 날, '그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훈련했던 경험 덕에 목숨을 건지고 다른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부모님의 피가 내 몸에 흐르고 있으니 나도 포기하지 않겠다.
진짜 가족이 아니더라도 가족처럼 여겨지는 이들이 있다. 나는 희망의 요새에서 새 가족을 얻을 수 있었다. 함께 싸우면서 원래 세상을 되찾을 것이다. 여기에 있는 사람들과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 -워커의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