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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2-13 02:55:55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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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OB2. 지휘차량
2.1. NATO2.2. Warsaw Pact
3. 지휘헬기
3.1. NATO3.2. Warsaw Pact
4. 보급차량
4.1. NATO4.2. Warsaw Pact
5. 보급헬기
5.1. NATO5.2. Warsaw Pact


워게임: 유러피안 에스컬레이션의 병참(Logistics) 카테고리. 한 덱에서 최대 5종류를 배치할수 있다. 단, 아주 극히 예외를 제외하면 NATO와 바르샤바 조약군의 유닛을 혼용할 수 없다.[1]

1. FOB


1개소는 기본 제공. 게임시작 직후 배치단계에서 배치할 수 있으며, 그 이후는 생산 못한다. 거창한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그냥 보급물자 적재소. 장기전이 될 때를 대비해 상당한 양의 물자를 쌓아놓고 보급차량 혹은 유닛에 직접 분배할 수 있다. 소홀히 하면 피보는 시설이며, 보급유닛이 다 그렇듯 탈취될 수도 있으니 주의.

멀티 처음하는 사람의 경우 이걸 4개씩 짓고 시작하지만, 어느 정도 하다보면 FOB 하나 쓰기도 전에 게임이 끝난다는걸 깨닫고(…) 하나만 놔두는 경우가 많다. 멀티 초반에 주어지는 포인트가 많아야 1500~2000 내외인데, FOB를 3개 추가로 지었다는 이야기는 그중에서 300포인트를 이미 엉뚱한데다(…) 썼다는 이야기이다. 왜 그런가 하면, 유닛이 FOB 안에서만 머무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대부분은 보급 헬기를 부르든 트럭을 부르던 해서 전방으로 물자를 추진하는 경우가 많고, 헬기와 트럭들은 나올 때 이미 물자를 싣고 도착한다. 때문에 FOB 안의 물자만 쓰는게 아니다. 심각하게 물자를 소모하는 몇몇 야포류와 헬기류를 제외하면 본진 FOB 2개 이상을 한 게임에서 다 소모하는 경우는 거진 없다. 만약 있다면 해당 플레이어의 플레이 스타일이 뭔가 문제가 있는 것(…).[3]

멀티 맵에 따라서는 적 본진을 기습하기 매우 용이한 장소들이 많은데, 여기서는 FOB의 위치를 잘못 지으면 거의 100% 적군한테 빼앗긴다. 간혹 늅늅들이 이거 4개 지어놓고 5분도 안되어서 적군한테 털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보는 사람이 환장할 지경(…).

하지만 요즘 멀티 추세가 ATGM 도배 후 포병놀이인 경우가 자주 보이므로 라인 유지만 하면서 쑥 재배를 해줘도 상관은... 없을까? 다만 잘 지키자, 제발.

주로 헬기 기병대한테 자주 털리는데, 한번 털리면 두번 다시 건설 불가다. 아군 FOB를 점거한 스페츠나츠나 델타 포스는 처리하기 몹시 힘드니 방공을 철처히 하자.

2. 지휘차량

2.1. NATO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M151A1_COMMAND.jpg 미국 및 NATO의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지휘차량이다. 보시다시피 높으신 분들이 타는거라 짚차 주제에 느려터졌다 섹터를 점령하기 위해 필요한 차량. 그러나 200이라는 배치비용은 누구집 개 이름이 아니다. 터지면 적에게 200XP를 낼름 얹어주는 셈이니 잘 숨기도록 하자. 웬만하면 M577 쓰자. 로켓포 몇발 날아오면 박살난다(...).

항속거리도 속도도 막장 일단은 장갑이 있는 지휘차량. 지휘차량주제에 간뎅이가 부었는지 중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걸 쓰느니 그냥 짚차를 쓰는걸 추천. 대신 4대까지 뽑는게 가능하다.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M577_CPC.jpg
일단 여기부터 NATO측에게 그럴듯한 물건. 지휘차량 중 가장 장갑이 잘 발려서 미니건 포화에 격파되지 않는다. 어지간한 포격에도 견디니 좋지 아니한가. 단 직격에는 얄짤없음.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M577G.jpg

운용국이 독일이고, 도색도 독일식이란거 말고는 미제랑 어떤 차이도 없다. 그냥 취향껏 고르자. 단 M577 계열은 두대만 생산가능하므로 때에 따라 다른 것과 교체를 해야한다.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FV105_SULTAN.jpg
영길리 경차량이 다 그렇듯 꽤 빠른 편이다. 지상차량으로 빠른 점령을 선호한다면 이쪽도 추천할만하다. 하여간 취향대로.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VAB_PC.jpg
영국 지휘차량보다 더 빠르다. 역시 취향대로.

2.2. Warsaw Pact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UAZ-469B.jpg
소련 및 바르샤바 조약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지휘차량. 공산주의자들이 미제놈들보다 부지런하다는 증거 설명 및 용도 자체는 동일하다.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FUHRUNG_UAZ.jpg
UAZ 지휘차량의 동독군 버전. 보다시피 딱히 차이는 없다. 선택도 취향껏.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BRDM-2U.jpg
BRDM-2의 지휘형 바리에이션. M577보다 빠른 정도의 장점이 있다. 또한 정면장갑이 기관총을 버텨낼 정도는 되기 때문에 보병이나 경차량의 사격에서 벗어나기도 쉽다. 그러나 M2로 무장한 차량이면 여러모로 무리무리.

지휘차량 주제에 옵틱이 정찰차량급이고 주포까지 달고 있는 비범한 놈이다. 사기치지마 이 닭대가리야! 방호력 등을 고려해보면 적절한 대보병 정도는 가능하지만 지휘차량으로 그럴 용자는...

3. 지휘헬기

3.1. NATO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UH-1A.jpg
미제 지휘헬기. 섹터에 착륙시켜 점령할 수 있다. 가장 빠르게 섹터를 점령하는게 좋다만 비싼게 흠. 또한 은폐를 할 수 없기에 적에게 포착되기 쉽다. 최근 패치에서 지휘헬기의 가격이 일괄하향되었다.

3.2. Warsaw Pact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MI-2D.jpg
뭔가 미제 지휘헬기보다 약간씩 더 나은 성능을 가졌다.

4. 보급차량

4.1. NATO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MD_JUPITER.jpg
NATO의 초반 보급을 엿먹이는책임지는 차량. 조루같은 적재량과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아마 게임 한판만 하면 이 차량을 저주하게 될 것이다.

이 차량을 언락하면 상당히 편해진다. 보급량이 기존의 두배가 된데다 이동속도 역시 눈에 띄게 빨라지기 때문. 이거 한대가 싣고 나르는게 치누크 기본형과 똑같다!

4.2. Warsaw Pact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URAL-375D.jpg
MD 주피터의 소련 버전. 역시나 극초반 조약군의 보급을 엿먹인다책임진다.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URAL-4320.jpg
비용이 약간 오르지만 꽤 쓸만한 유닛. 언락도 금방 되는데다, Ural 계열 트럭이어서 추가적인 슬롯을 차지하지 않는다는게 장점.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WOZ_ZAOP_URAL.jpg
폴란드군 버전 Ural. 소련제와 아무런 차이도 없다. 근데 하위 유닛인 4320을 쓸 수 없다. 폴란드군 취향이면 쓰자.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KOLOS.jpg
무슨 보급유닛 주제에 장갑이야! 속도도 빠르고 자기방어용으로 기관총을 사용해, 어느정도 자기방어가 가능한게 특징. 최소한 NATO의 몇몇 종이장갑 헬기의 공습을 기관총으로 격퇴할 정도는 된다. 하지만 결국 보급유닛이라 주변에 호위가 없으면 뺏긴다(...).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T813.jpg
KOLOS의 동독군 버전. 데칼 빼고 딱히 다른건 없다. M577G도 그렇고 WEE는 이렇게 도색 및 데칼 돌려막기한 유닛이 좀 된다

5. 보급헬기

5.1. NATO


슈퍼 치누크. 이착륙이 좀 느리단거 빼면 상당히 좋다. 이 차량과 HEMTT만 언락해도 보급하기 엄청 편해진다. 다만 후반 가면 너도나도 보급오링.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CHINOOK_HC1.jpg
슈퍼 치누크에 비하면 염가지만 적재량이 조금 딸린다. 속도는 슈퍼 치누크와 똑같으니 가능한한 슈퍼 치누크를 추천.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SA330L_PUMA.jpg
보급량은 좀 많이 칼질당한 대신 보급선까지 이동하는 속도가 조금 더 빠른 헬기. 취향차이지만 슈퍼 치누크에 밀리는 감이 없지 않다.

5.2. Warsaw Pact

파일:external/www.wargame-ee.com/MI-26.jpg
신은 소련에게 우주보급을 주시고 차량 공수를 삭제하셨다 무려 전진기지 적재량의 반이나 되는 수준의 정신나간 적재량을 자랑하는 헬기다. 이건 보급헬기라기보단 전진기지가 로터를 달고 날아다닌다고 하면 적절한 설명이 된다(...). 하지만 크기가 헬기 가운데 가장 커 목표가 되기 쉬우니 조심하자. 잘못하면 보급품 5000이 산화한다. 이거 때문에 은근히 팩트도 골머리를 앓는게, 나토처럼 적당히 싸게 보급선 돌릴 헬기가 없다(...). 덕분에 2선쯤에 착륙시켜두고 로테이션 돌리게 된다.

[1] 싱글플레이중에 동독군의 트럭을 배치할 수 있는 서독군 미션이 있다. [2] 인게임에서는 각각 미국과 소련으로 국적이 할당되어 있다. [3] 이 문제가 있는 스타일의 대표 주자가 무언가 하면, 스메르치나 MLRS같은 로켓 포병을 한계까지 뽑아서(!!!) 본진에서 포만 깨작깨작 쏘는 거다. 그러면 FOB 하나 거덜내는게 순식간이라, 점점 더 많은 FOB를 찾게 된다. 참고로 스메르치 4대면 700포인트(…). 거기다가 FOB까지 지어버리면… 그럼에도 로켓 포병은 관측이 안되면 CPA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그 정도로도 뭔가를 부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이렇게 하면 전방에서 힘싸움이 벌어질 때 한명이 노는 꼴이기 때문에, 굉장히 높은 확률로 로켓 포병 유저의 팀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