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시체들의 산 The Mountain of Smiling Bod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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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등급 | ALEPH |
식별 코드 | T-01-75 |
E.G.O | 웃음 |
등장 작품 |
<
Lobotomy Corporation> < Library of Ruina> |
1. 개요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2. 상세
흰 가면을 연상시키는 모습의 시체들의 얼굴과 검은 몸체에 큰 입과 다리들로 이루어진 기괴한 환상체.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환상체 중 유일한 좀비다.로보토미 본사에서 어느날 수십 명의 직원들이 한 부서에서[1] 몰살당하는 일이 있었으며, 그곳에 방치된[2] 직원들의 시체더미에서 탄생한 환상체이다.
더 많은 시체를 흡수하여 덩치를 키우는 것에[3] 집착하며, 덩치가 커질수록 강해진다.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인게임 정보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ALEPH 등급 문서
의
웃는 시체들의 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웃는 얼굴들은 낯선 동시에 서글퍼. |
클리포트 카운터가 2일 때의 모습 | 클리포트 카운터가 1일 때의 모습 | ||||
<rowcolor=#ff9> 탈출한 모습 | 1차 분열 | 최종 분열 |
E.G.O - 웃음 | ||
{{{#!folding [ 보기 · 닫기 (스포일러 주의!) ] | ||
이름 모를 직원들의 창백한 얼굴과 거대한 입이 달려 있다. 내려치면 대상을 향해 아귀 같은 입을 벌려 먹어치운다. 그리고 만족은 없다. |
낯익은 얼굴이 박혀 있다. 착용자는 불현듯 죽음의 무게를 느낀다. 적의 공격은 죽은 이들이 대신 막아줄 테니 안심해도 괜찮을 것이다. 아주 때때로, 괴로운 듯한 신음 소리가 들리지만 이미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무시하자. |
웃는 시체들의 산의 환상체 기록 | ||
{{{#!folding [ 보기 · 닫기 (스포일러 주의!) ] | [ 식별 코드: T-01-75 ] | |
<colbgcolor=#000><colcolor=#ff9> 관찰 레벨 없음 |
이곳은 늘상 그런 곳이긴 하지만, 어느 날 늘 그렇듯 수십 명의 직원들이 죽는 사고가 났어. 이유야 똑같지. 누군가 탈출을 했고 그 탈출을 막으려다 또 다른 탈출을 부르고... 한 가지 잘한 일이 있다면 사고가 더 커지기 전에 부서의 진입로를 막아서 '한 장소에서 모두 죽은 거'라고나 할까. 말 그대로, 시체의 산이 되었지. 당연하겠지만 누구도 처리하고 싶어하지 않았어. 원래대로라면 반나절 안에 치워야하는 거였지만, 그 사고는 너무나 처참했고, 모두가 피로를 느꼈기에 해당 부서 세피라의 명을 받아서 치우는 작업을 보류시켰지. 어떤 부서였는지는 물어보지 마, 그런 세세한건 다 까먹은 지 오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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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1 |
상온에 버려둔 시체는 당연하게도, 몇 시간이 지나면 썩어가. 심지어 대부분의 시체들은 온전하지 못한 상태로 죽었기 때문에 더 빨리 썩어가지. 너는 모르겠지만 이 곳의 직원 대부분은 시체 치우기 전문가야. 익숙해지고 많은 경험이 생긴다면 좋든 싫든 모두 전문가가 되지. 만약 너와 방금 전까지 저녁을 뭐 먹을지 이야기하던 직원이 끔찍한 형체로 막 죽어버렸다고 해도, 적어도 구역질하며 도망치지는 않을 거라는 소리야. 이야기가 새 버렸네. 무튼, 평상시대로라면 금방 해치워졌을 그 산은 꽤 오랫동안 부서에 남아 있었어. 그리고 자연의 명을 받아 썩어가고 녹아가고 부식되어 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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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2 |
탄생은 그렇게 시작되었어, 시체의 산에서. 죽은 자들에 의해 창조가 이뤄진 거야. 경이롭게 들린다고? 그럼 더 들어봐. 죽은 자들은 모두 웃고 있는 얼굴로 서로가 서로의 몸이 되어줬어. 그나마 온전한 부위를 나눠 가지며, 서로의 다리가 되었고 입이 되어 주었지. 그렇다고 그것이 의식마저 되찾은 건 아니야. 바라는 건 딱 하나야, 피에 절은 우리들의 고기. 너의 동료나 근처 부서에서 사망자가 나왔다는 방송이 들리는 순간이 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이것의 격리 여부지. 냄새를 맡은 그것은 순식간에 다가올 거야. 웃는 얼굴들은 낯선 동시에 서글퍼. 더 많은 시체들을 넘어갈수록, 그것은 더욱 형체를 가져가. 그리고 절대 만족감을 느끼지 않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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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3 | 내가 너에게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제 거의 다 왔기 때문이야. 이곳에서 사고는 언제나 반복돼. 누군가는 잠시 묵념이야 해 주겠지만 대부분은 "또?" 하고 고개를 돌릴 거야. 이거 하나만큼은 잘했어, 부서를 통제한 거 말이야. 나밖에 남지 않았거든. 아까 이야기의 교훈을 얻었니? 저 끔찍한 이야기에 무슨 교훈이 있냐고? 대부분의 동화들이랑 비슷해. "게으르지 말자" 야. 내 목소리가 그친다면, 정확히 3분 있다가 바로 이 곳으로 와서 너의 동료들을 치워줘. | |
관찰 레벨 4 |
아마 나는 곧 있으면 말을 하지 못하게 될 거야. 커다란 폭탄 하나를 삼킬 거거든, 이제 조금밖에 남지 않았어. 이 곳에는 피가 아주 많이 흐르고 있어. 웃는 얼굴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 곳에서 자주 보지 못하는 표정들이지. 커다란 폭발 소리가 나도 놀라지는 마. 말했듯 정확히 3분이야. 이 정도의 폭탄이라면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고 예상해. 마지막으로 넘어가는 건 내 시체일 테니. |
ALEPH급 통상 환상체로 등장한다.
3.2. Library of Ruina
인게임 정보와 공략법에 대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도서관/언어의 층 문서
의
웃는 시체들의 산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웃는 시체들의 산 (1 · 2 · 3 단계) | |||||
<rowcolor=#FAE3B9> 흡수 | 웃음 소리 | 시체들의 산 |
웃는 시체들의 산 대사 일람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꾸륵… 아… 파… 끄르륵… | |
1단계 통상 대사 | |
*아직… 부족해… 몸이 더… 커져야 해… | |
2단계 통상 대사 | |
*끄르륵… 꾸륵… …끄… 아아아…!!! | |
3단계 통상 대사 | |
*끄륵… 꾸르륵… 전부… 먹어치운다…! | |
웃는 시체들의 산이 파괴되었을 때 | |
*다시… 다시 하나가… 되어야… | }}}}}} |
환상체 조우 시
"…윽, 더러운 냄새가 나는 기분이야." - 사서 1
"몸이 커질수록 지옥일 텐데 말이지.." - 사서 2
"게부라님 말씀대로 서두르자고." - 사서 3
"최대한 빠르게 해치우는 게 관건이겠군." - 게부라
적 처치 시
"징그러워… 그냥 거대한 덩어리일 뿐이었네." - 사서 1
"…무엇 때문에 이렇게 웃고 있는 거야." - 사서 2
"서늘하네... 난 아직도 역겨워." - 사서 3
"결국, 시체의 산만 남을 뿐이지." - 게부라
언어의 층의 세번째 환상체로 등장한다."…윽, 더러운 냄새가 나는 기분이야." - 사서 1
"몸이 커질수록 지옥일 텐데 말이지.." - 사서 2
"게부라님 말씀대로 서두르자고." - 사서 3
"최대한 빠르게 해치우는 게 관건이겠군." - 게부라
적 처치 시
"징그러워… 그냥 거대한 덩어리일 뿐이었네." - 사서 1
"…무엇 때문에 이렇게 웃고 있는 거야." - 사서 2
"서늘하네... 난 아직도 역겨워." - 사서 3
"결국, 시체의 산만 남을 뿐이지." - 게부라
4. 기타
- 플레이어들은 줄여서 " 웃시산"이라고도 부른다.
- 분열만 하지 않으면 인게임 전투력이 ALEPH급 환상체들 중 최하위이고, Library of Ruina에서도 비교적 간단하게 공략할 수 있어서 팬들에게 묘하게 호구 취급 받는다.
- xml을 뜯어보면 해당 환상체의 이름이 ' 당고 크리처'라고 쓰여져 있다.
- 웃시산과 그외 알레프 등급 환상체를 빵을 묶는데 쓰는 철사로 만든 사람이 있다.
[1]
사고가 더 커지기 전에 부서의 진입로를 막아서 한 장소에서 몰살당했다고 한다.
[2]
원래는 반나절 내로 치워야했지만, 해당 부서의 세피라가 지친 직원들을 생각하여 시체 청소를 보류시켰다고 한다. 이 세피라가 정확히 누구인지는 불명이다.
[3]
인게임 환상체 정보에서는 덩치를 키우는 것을 "분열"이라고 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