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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1 17:35:47

울지 않은 너를 위해 - 호라이즌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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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
2.1. Act 12.2. Act 22.3. Act 32.4. Act 42.5. Act 52.6. Act 6
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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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사이드 스토리. 보통 울않너, 혹은 호라이즌 스토리라고 부른다.

이벤트 기간: 2021년 10월 19일 ~ 2021년 11월 9일
복각 기간: 2022년 3월 22일 ~ 2022년 4월 5일

2. 내용

2.1. Act 1

레이첼이 강민우를 찾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레이첼은 그에게 머리에 접시 달고 다니는 아이를 본적 없냐고 묻고 그는 호라이즌을 말하는거냐고 묻는다. 대답을 들은 레이첼은 가게에 외상을 달아놓고선 황급히 어딘가로 달려갔다.

레이첼이 그녀가 있는 곳에 도착하자 호라이즌은 현재 대출 상담을 하지 않는다며 돌려 보내려 했다. 레이첼은 같이 나가자고 하며 호라이즌 파이넨스가 사채업자 사무실이라며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것저것 말하는데 호라이즌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고 오히려 그녀의 비밀번호 관리가 허술함을 지적한다. 레이첼이 같이 엠마를 찾으러 가자고 하자 고집을 못 이긴 호라이즌은 별수없이 그녀를 따라 나서게 되었다.

지하로 온 둘. 호라이즌이 건물의 취약부를 찾아내고 흔들림을 느낀 레이첼이 그녀에게 엠마의 인상 착의에 대해 알려준다. 그러자 호라이즌의 뛰어난 탐지 능력으로 근처에서 엠마를 발견한다. 그런데 엠마는 총상을 입은 상태였고 머지않아 사교도들이 돌아 다니는 소리가 들려왔다. 호라이즌이 사교도들을 유인하며 그 사이에 레이첼이 엠마를 안고 밖으로 탈출 하려는데 위치가 발각되 위기에 몰린다. 그런데 이때 강민우가 나타나서 사교도들을 제압하고 레이첼의 탈출을 도왔다.

제 6 지구의 멘델슨 피라미드 파워 클리닉에서 호라이즌이 대기 중이다. 엠마는 무사히 병실에서 치료되고 레이첼은 보육 원장에게 저 아이를 받아들일 수 없단 소릴 듣고 병실을 나갔다. 강민우는 원장에게 호라이즌에 대해 아는지 묻는다. 호라이즌은 리타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왜 그땐 그러지 못했는지 의아해 한다. 레이첼이 와서 같이 가자고 하지만 호라이즌은 거절하며 자신의 이유를 말한다. 다음날 강민우와 함께 이동 중인 레이첼은 그에게서 호라이즌에 대해 정보를 듣게 된다. 대화 도중, 갑자기 마젤란 예언회에서 날린 대전차 미사일 공격이 날아왔다.
파일:울않너 컷신 0.jpg
같은 시각, 호라이즌이 윌버의 정보를 알기 위해 코핀 컴퍼니에 전화를 걸었는데 부사장이 부재중인지라 통화가 되지 않는다. 그녀는 액자를 보며 돌아오면 월급 200% 인상 해주겠다며 혼잣말을 하는데 밖에서 소란이 일어난 소식을 접하고 그곳으로 출동한다. 레이첼이 공격 당할 위기에 호라이즌이 도착해 막아내고 강민우가 주교에게 상처를 입히자 겁이 난 예언회 잔당들은 그대로 도주한다. 예언회가 노리는걸 안 이상 같이 하긴 힘들어 졌기 때문에 돌아가란 말을 한다. 레이첼은 자신과 함께 보육원으로 돌아가 빚진걸 청산하게 해달라고 하고 호라이즌은 수락한다.

한편 윌버는 잔해들에게 둘러 쌓였는데 상황을 보던 안나는 더 얻을 정보가 없는것을 확인하고, 호수가 굶주려 하는 간격이 더 짧아지고 있으니 제물을 바칠 의식을 준비하란 말을 한다. 윌버가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쳐하자 교수가 말리며 자신이 준비 해오겠다고 한다. 그런데 해당 내용은 단지 윌버의 꿈이였다. 악몽에서 깬 윌버는 전화를 받게 되는데 전화를 건 이는 셰나였고 코핀 컴퍼니와 접촉한 인물들에 대한 자료를 전송 해준다.윌버는 자료들 중 호라이즌의 사진을 보자 이면세계에서 죽었어야 한다며 당황한다. 그 후 침착해진 윌버는 계획을 바꿔서 사무실을 습격해 호라이즌을 자신 앞에 끌고오란 지시를 내렸다.

2.2. Act 2

과거, 호라이즌 사무실에 대시가 돌아왔다. 그 후 호라이즌은 리타에게 자신과 리타의 차이점을 분석하는데 성공 했다고 하며 그건 상대방을 위협하는 천박한 복장이라고 말했다. 대시가 무엇을 가지고 다시 돌아왔는데 호라이즌은 이걸 보고 자신에겐 불필요하다며 대신 자신의 프레임에 생긴 근본적인 결함을 발견 했다고 한다. 호라이즌이 자신의 카메라를 복원 해달라고 하자 리타는 자신의 능력으로 카메라를 복구 시키고 화목한 하루가 지나갔다.

레이철이 호라이즌의 추억 회상을 방해하자 오늘이 무슨 날이냐고 묻는데, 그때 민병대의 강민우가 와서 설명을 했다. 그는 호라이즌에게 자신들의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 했는데 처음엔 거절하려 했지만 레이첼이 간곡히 부탁하자 마음이 흔들려 그들을 돕게 된다. 그 일이란 침식 지대에 있는 통신 중계소가 먹통이 되어 그것을 수리하는 일이였고 모두 그 곳으로 출발한다. 수리 중에 강민우가 호라이즌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자 그녀는 "레이첼이나 이 지역 빈민들이 서로 상처를 핧아주며 연명하는 생활은 자신이 가진거로 생각한다면 틀렸다" 라고 부정했다. 호라이즌의 냉담한 반응에 할말이 없어진 그때 자경단원이 어디선가 이터니움 공명파 발생기를 가져왔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곧 엄청난 침식체들이 들이 닥칠 위기에 놓이게 된다.

예언회가 안에서 엘릭서를 챙겨 가려 하자 어디선가 셰나가 타격대를 이끌고 현장에 나타났는데 그들은 상황을 정리한 후에 곧 호라이즌을 잡으러 갔다. 같은 시각,강민우와 자경대 또한 마젤란 예언회의 공격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있었다.
자경단은 낙오된 동료를 모두 구출하고 주교 엘카노에 대치 하는데 어디선가 트럭이 날아와서 엘카노를 덮쳤다. 강민우는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기로 하며 주거 지역으로 가고 혼자 남은 엘카노는 셰나에게 찔려 부상을 당한다.
파일:울않너 컷신 1.jpg
레이첼은 보육원장에게 밖의 상황을 전해 듣지만 개의치 않으며 할일을 한다. 하지만 혼자 있는 레이첼에게 타격대가 들어와 그녀에게 아는게 있는지 심문 시킨다. 같은 때에 사무실 앞에서 임금을 지급 받으며 호라이즌은 자신이 퓨처 앳 워에서 생산된 시제품이라고 알려준다. 그 후 그녀는 되도록 천천히 돌아오란 말을 듣고 혼자 생각에 잠기는데 그때 코핀 컴퍼니의 전화를 받게 된다. 이수연은 호라이즌에게 윌버의 위치를 찾았다고 하며 그가 현재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대표직을 수행 중이라고 알려준다. 호라이즌은 이 모든게 연관이 돼있을거라 짐작하고 사무실로 갔는데 레이첼이 다친걸 확인하자 평소답지 않게 감정이 끓어올라 폭력을 벌인다. 당황한 그들이 미사일을 날렸지만 피해를 입지 않은 호라이즌은 오히려 지상으로 가서 남아있는 타격대들마저 처리한다.

일이 끝나고 돌아 가려는데 셰나가 나타나 호라이즌과 마주쳤다. 셰나가 예술의 길을 걷는 아이에 대한 얘기를 하자 레이첼에 대한 조롱을 말라고 하는데 셰나는 그 아이를 이번에는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호라이즌은 바로 사무실로 가 레이첼을 들것에 태우고 병원으로 옮긴다. 세나는 윌버에게 연락해 호라이즌을 처리하지 못했단 소식을 통보한다. 이후 그녀는 회사에 금전을 요구하면서 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라면서 연락을 끊었다.

2.3. Act 3

국제연합군 신병훈련소 지하 ?미터 지점. 호라이즌과의 대화 기록이 보이게 된다. 엠버 소장은 호라이즌에게 자신이 서류를 위조 했기 때문에 쫓겨날 것이라 말하고 결함품인 그녀에게 콜드 케이스를 맡아달란 부탁을 한다.

시점이 바뀌고, 병실에서 레이첼의 상태를 호라이즌이 묻는다. 호라이즌이나 강민우 둘 모두 자금난이라 어려웠는데 이때 제시카와 오르카가 와선 자신들이 병원비를 내주겠다고 한다. 따로 할말이 있던 제시카는 호라이즌에게 자신과 오르카를 소개하며 그녀가 국제 수배 되었단 소식을 전했다. 제시카는 상황이 꼬여서 호라이즌을 직접적으로 도와주진 못한다고 하며 윌버의 위치가 저장된 데이터 메모리를 잃어버리는건 업무상 과실이란 언질을 준다. 그 말을 들은 호라이즌은 곧장 병실에서 작별 인사를 하고 비행장으로 가 윌버를 찾으러 가기로 한다. 수배된 호라이즌을 막기 위해 군대가 막아섰지만 결국 충돌하게 된다.

폭발음이 근처에 있던 이유미와 강소영의 귀에도 들려왔고 그녀들은 그 곳으로 바로 뛰어간다. 블랙 타이드와 제 4 특별 기동 수사대가 호라이즌이 있는 곳에 도착하고 호라이즌의 도주를 막아섰지만 힘의 차이가 커서 밀리게 된다. 그런데 호라이즌에게 무언가 상처가 생기고 용광로에 떨어질 뻔 하지만 다시 걸어 올라왔다. 이후 그들은 추격을 포기하고 호라이즌도 원래 목적을 위해 길을 떠난다. 한편 오르카는 그 언니가 예전에 죽은거라고 하며 이상하다고 말한다. 그 후 호라이즌이 몰았던 비행기가 윌버의 호텔 앞에 떨어지고 두 사람은 다시 대면하게 되었다.

2.4. Act 4

호라이즌과 재회한 윌버는 경비원들을 불러 막으라고 지시하고 도주한다. 별수없이 호라이즌은 자신을 막는 모든 방해자들을 쇠 파이프로 처치하며 나아가기로 한다. 윌버는 차량으로 이동하며 호라이즌을 막을 대책을 세운다.

제프티 바이오테크의 방호 구축 실험 지구에 윌버가 도착한다. 보안 상태를 점검 하던 중에 호라이즌이 시설 내부로 침입 했단 경보가 울리는데, 호라이즌이 마주치는 격벽을 모조리 파괴하면서 앞으로 전진 중이었고 윌버는 별수없이 준비한 실험체를 풀기로 한다. 그렇게 어보미네이션이 풀려나 호라이즌과 결전을 벌이는데 침식체조차도 호라이즌의 쇠 파이프에 맥을 못 추는 것이었다. 윌버는 어보미네이션의 전자기파 펄스 방출을 지시하고 쐈지만 이번에도 호라이즌의 피해는 없었다. 셰나가 연락을 취하자 윌버는 그대로 리플레이서 잔당들을 모두 처리하고 도주했다. 한발 늦은 호라이즌은 저장 장치를 떼어내고 테이블도 치워버리고 돌아간다.

차원 함선을 타고 도주한 윌버는 셰나에게 호라이즌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그런데 이때 함선에 큰 충격이 가해지는데 호라이즌이 차원 함선까지 기어이 쫓아온 것이었다. 셰나는 윌버에게서 리플레이서 융합체들을 급한데로 빌려 호라이즌을 막기로 한다. 그렇게 융합체들도 쇠 파이프에 모두 사라져 없어져 버리고 셰나랑 둘만 남게 되었다. 호라이즌은 열심히 셰나를 밀어 붙히지만 그녀의 공격으로 호라이즌의 인공지능에 손상이 생겼다. 그러자 호라이즌은 자신의 에너지를 방출해 선체를 공격하고 바닷 속으로 빠져버린다. 엠마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생각에 잠길때 그때 누군가가 호라이즌을 발견해 육지로 건져 올렸다.

2.5. Act 5

요트에서 평화로운 날을 보내고 있던 아인&츠바이. 호라이즌은 그들의 요트에서 동력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섰다. 호라이즌은 아인&츠바이의 선생님인 루시드와 엘리자베스와 만나게 되고 콜드 케이스를 비롯한 민감한 얘기를 장소를 옮겨서 나누기로 한다. 엘리자베스는 당분간 케이스를 냅두기로 했지만 호라이즌이 제프티 바이오테크와 대립하는 것을 보고 돕기로 결정했다고 말한다. 호라이즌이 갑판으로 나오자 루시드가 따라가겠다고 하며 자신의 개인적인 사정을 말한다.
호라이즌은 복수를 원하지 않는것 같다며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라며 떠나버리고 엘리자베스는 그녀를 믿어보기로 했다.

힘을 회복한 호라이즌의 윌버의 시설들을 박살내고 다니자 윌버는 성대한 환영식을 열어야 겠다며 아티팩트 증폭 장치를 준비 시켜 두라고 한다. 셰나는 학회장인 레지나 맥크레디와 통신을 나누는데 리벳이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견 해놨다고 말한다. 대화가 끝나고, 타격 대장이 와서 미사일 격추에는 성공 했는데 파편 하나가 도시 외곽에 떨어졌단 말을 전한다. 타격 대장이 보여준 CCTV를 들여다 보자 샤레이드에 들어온 호라이즌의 모습이 보였다. 그 직후, 앞에 캐시가 나타나 막아서지만 이번에도 가차없이 제압하고 지나간다.

양산형 타이탄을 비롯한 퓨처 앳 워에서 만들어진 호라이즌의 앞을 막지만, 호라이즌은 그것들을 모두 없애고 태연히 지나간다. 그러자 이번엔 에스테로사가 이끄는 조디악 나이츠가 호라이즌을 막아섰다. 호라이즌은 기사단과 팽팽히 맞서다 에스테로사가 날린 기술에 지면이 균열이 생기자 그 밑으로 들어가서 계속 갈 길을 간다.

2.6. Act 6

호라이즌이 더 들어가서 내부로 왔더니 이번엔 리벳이 그녀를 맞아주었다. 리벳은 침식체들을 불러 들여서 같이 호라이즌과 대립하지만 부상 당해 패배한다. 리벳에게 상황을 전해 들은 호라이즌은 지켜줄 게 없다는걸 직접 느끼게 해주겠다며 정면 돌파를 감행 하기로 한다. 그리고 이 일은 윌버에게도 전해지고 이번엔 절대 이곳까지 도달하지 못할 계획을 세웠다. 윌버는 호라이즌과 통신하며 그녀를 도발하지만 이 계획도 실패하며 다시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셰나는 남아서 호라이즌을 막기로 하고 윌버와 그의 여자 친구는 헬기를 타고 다시 탈출한다.
호라이즌: 그렇게까지 같은 휴먼들을 짓밟으면서 살고 싶습니까?
월버: ...뭐?
호라이즌: 저는 휴먼들을 싫어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휴먼들은, 끈질기게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이 마주해온 인간들을 회상하는 호라이즌)
호라이즌: (대시를 회상) 누구보다 비참하게 살아 왔는데도 희망을 잃지 않고,
호라이즌: (리타를 회상) 자신이 원치 않게 저지른 잘못 탓에 평생 후회하고,
호라이즌: (레이첼 도즈를 회상) 이기적으로 살 수 있을 텐데도 다른 휴먼을 감싸고,
호라이즌: (제 4특별기동수사대를 회상) 불공평한 세상이지만 법 앞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심판하려 하고,
호라이즌: (조디악 나이츠를 회상) ...강한 힘을 가졌더라도, 그 힘을 약자들을 지키기 위해 사용합니다.

셰나는 다시 호라이즌과 만나는데 그녀는 그림자들도 관성에 이끌린다고 하며 그림자의 특성에 설명한다. 대화를 해본 결과 비킬 생각은 없어보였고 호라이즌은 셰나와 싸워서 이번엔 이기게 된다. 셰나는 지금 옥상으로 가면 따라 잡을 수 있다고 하며 보내주는데, 뜬금없이 그녀의 몸이 왕의 보물이라고 한다. 호라이즌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자 셰나는 다음에 만날때 죽여주겠다며 이면 세계로 사라져 버린다. 같은 시각, 옥상에서 헬기가 도착하며 시설을 빠져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호라이즌이 쇠파이프로 헬기를 맞춰 탈출 불가 상태고 되고 그녀가 윌버에게 채무 이행을 재촉하자 윌버는 폭주해 CSE 레벨 4의 침식체를 탄생 시켰다.
파일:울않너 컷신 3.jpg 파일:울않너 컷신 4.jpg
호라이즌: 기동 목적은...
엠버: 잊지마, 호라이즌. 우리가, 내가 너를 만든 건...
호라이즌: ...인류수호.

옥상에 거대 침식체가 나타나자 호라이즌은 자신의 사람들과 세상을 지키기 위해 재기동 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며 상황을 해결한다. 변신이 해제 되고 윌버와 다시 마주한 그녀는 헬멧을 깨뜨리고 그를 걷어차 옥상 절벽에 매달리게 만든다.
...결국 엠버 소장이 틀리지 않았군요. 합법적으로 늘어지게 잘 기회를 자진해서 걷어차 버렸습니다.
파일:울않너 컷신 5.jpg
호라이즌은 윌버가 그동안 해온 짓을 말하라 시키고 그는 시키는데로 다 했지만 반응은 차가웠다.

호라이즌은 그대로 장전한 총을 발사해 윌버를 쏴서 죽이고 빌딩에서 추락 시킨다. 윌버의 약혼녀가 왼쪽 뺨을 때리자 호라이즌은 끼리끼리 논다며 그녀의 오른쪽 뺨을 때렸다. 그 후 호라이즌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러 어딘가로 떠난다.

한편, 이면세계에서 셰나가 류드밀라를 만나 잠깐 신경전을 벌이게 되고 메이즈 전대도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파일:울않너 컷신 6.jpg
레이첼도 다시 회복 되었고 호라이즌은 그동안의 폭행 전과로 재판을 받는다고 한다. 니나와 리 더포를 만나 대화를 하던 중 사무실에 기척을 느껴 가보니 호라이즌이 와있었다. 본인이 말하길 다른 증인들이 그녀의 결백을 주장해 재판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한다. 레이첼이 다행이란 반응을 보이자 호라이즌은 자신의 사무실에 취업을 제안하고 힘 없는 이들을 위한 투자를 하겠다며 사업을 설명했다. 레이첼이 호라이즌파이넨스에 입사하고 호라이즌은 리타, 대시가 없는 시간을 보내기로 하며 실패와 실수 속에서도 절대 울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3. 평가

4. 기타



[1] 다만 이 대사에만 밑색이 친걸 보아 정황상 호라이즌이 말한건 아니고 월버가 한 음성을 그대로 돌려준걸로 보인다.그래도 통쾌한건 변함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