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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고등학교/학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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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과
1.1. 등교 전1.2. 수업1.3. 방과후1.4. 야간자율학습1.5. 취침1.6. 심야 자습
2. 행사3. 교육과정
3.1. 시험
4. 활동
4.1. 동아리 활동
4.1.1. 창체동아리4.1.2. 자율동아리
4.2. 연구활동4.3. 전공 창의력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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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과

전체적인 평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시간표는 울산과학고 일과표 에서 확인 가능.

일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귀교, 금요일 오후 6시 30분에 귀가한다.
아래는 하루 일과 세부 사항이다.

1.1. 등교 전

6시부터 희망자에 한하여 아침 자습이 가능하다. 다만 야간자술학습과는 다르게, 아침 자습을 자주 하는 것과 성적은 큰 관계가 없다. 아침 자습의 여부는 자신의 성적보다는, 수면 시간과 피로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시 10분부터 20분까지 10분간 3개의 기상곡이 울린다.[1] 3학년은 7시 20분에, 2학년은 30분, 1학년은 40분에 강당에서 점호한다.

점호가 끝나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으나, 일부 학생들은 기숙사로 돌아가 수면을 취한다.[2] 수업은 9시 시작이며, 특별한 일이 없다면 기숙사에서는 8시 40분까지 나오면 된다.

1.2. 수업


1교시부터 6교시 또는 7교시까지 수업시간이다.
수요일은 4교시까지 수업, 5,6교시는 동아리 시간이다.
월요일 1교시는 고헌마루에서 영어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1.3. 방과후

17:00~18:30까지 8~9교시로 일컫는다. 방과후 수업을 신청한 학생은 방과후 수업을 들으면 되며, 나머지 학생들은 학습실에서 자유롭게 자습하거나 교실에서 과제를 할 수 있다.
수요일은 8~9교시가 공식적으로 R&E(또는 과제연구) 시간으로 할당되어있다.
18:30부터 19:40까지 저녁시간이다.

1.4. 야간자율학습


야자 2,3차시는 학습실에서 의무 학습이며[기준] 1차시는 교실에서 자습하거나, 과제를 하거나[4], 자율동아리 시간으로 활용 가능하며 학습실에서 자습해도 된다.

그날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자신의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잘 고려하여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일종의 불문율로써, 학습실에 자주 보이는 학생일수록 성적을 잘 받는다는 말이 있다. 물론 다른 교실에 가서도 자습할 수는 있겠지만, 생각보다 친구들과 함께 있다보면 집중이 잘 되지 않으므로,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1.5. 취침

11시 30분부터 기숙사에 들어가서 샤워나 환복 등 취침 준비를 할 수 있으며[5], 12시부터 점호가 시작된다. 이 때 점호는 아침 점호와 달리 룸메이트와 문 앞에 나와 있으면 사감이 2명(또는 3명) 모두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1.6. 심야 자습

시험 14일 전부터 희망자에 한하여 심야자습이 가능하다. 11시 30분에 기숙사로 들어가지 않고 사감 감독하에 1시 10분까지 자습을 계속한다.[기준] 시험 하루전에는 심야 자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2. 행사

2013년 말에 과고 대항 축구대회를 주최하여 우승한 전적이 있다. 창원과고와의 라이벌 체육대회도 추진하였으나 무산되었다. 관련기사 이어 2019년 1월에 진행된 전국 과학고 축구 대회에서 5승 1무의 기록으로 무패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매년 12월 말에 교내에서 가장 큰 축제인 빅뱅축제가 열린다. 동아리 부스를 열고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들을 초청해 정보를 주고 즐긴다. 또한 대부분의 입시가 끝난 뒤라 많은 학생들이 춤과 노래등을 준비하기도 한다. 빅뱅축제에는 울곽을 지키는 “후레쉬맨” 이라는 전설의 용사들이 형형색색의 특별의상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특별 선발된 그들은 축제 준비 기간에 어딘가로 조용히 사라져버린다고 한다.

3. 교육과정

세부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 교육과정 편제표에 등재된다. https://school.use.go.kr/ushs-h/M010207/
수학이 6시수로 가장 많으며 과학 탐구는 1학년이 물리학 3시수, 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2시수 이다. 2학년은 물리학/화학/생명과학 4시수, 지구과학 2시수 이다.
2022년까지 수학이 7시수였고 통합사회가 3학년 과정에 있었으나, 교육청의 정책에 따라 2023부로 통합사회가 1학년에 3시수 배정되었고 수학이 6시수로 감소, 1학년에서 체육이 1시수, 음악미술이 0시수가 되었다.

3.1. 시험

전과목은 서술형 시험으로 진행되며 답안지 작성은 볼펜, 연필 모두 가능하다. 1~2학년에서 수학 100분, 타 과목 60분 / 3학년에서 AP미적분학 100분, AP 과학과목[9]은 90분, 타 과목 60분으로 진행된다.

서술형 시험인 만큼 채점이 꽤 걸리는 편이며, 가채점 이후 점수를 확인하는 시간에 이의제기를 통해 점수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그 때 채점 실수를 발견해서 점수가 떨어지는 경우도 가끔 나온다. 이의제기는 부당한 점수를 정정하는 정당한 권리이긴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주장을 자꾸 펼치면 점수를 받을 수도 없을 뿐더러 다음 순번의 학생들만 기다리게 하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4. 활동

4.1. 동아리 활동

4.1.1. 창체동아리

CA동아리라고도 부르며 매주 수요일에5,6교시 정규 수업시간에 할당되어 있다.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을 비롯하여 밴드부 등 예체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10여가지가 넘는 동아리가 존재한다. 공식적으로 생기부에 기록되는 동아리이며, 각 동아리마다 담당 교사가 1명씩 배정된다. 동아리 진행과 운영은 모두 학생 주도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동아리 활동은 1,2학년에서 진행된다.

3월 초에 신입생들은 각자 희망하는 동아리에 지원을 하게 되고, 동아리 입부 면접과 시험은 2학년이 한다. 창체동아리는 의무이므로 1차 지원에서 떨어져도 2차, 3차까지 다른 동아리에 재지원하여 모두 1인 1동아리를 하게 된다.

4.1.2. 자율동아리

학교 내에서는 학술동아리와 자율동아리를 구분짓지만, 전산상으로는 학술동아리도 자율동아리로 분류된다.
학술, 자율동아리는 의무가 아니며, 원한다면 최대 4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3월 초에 창체동아리 입부가 모두 완료되면 입부가 시작된다.

학술동아리 입부시험은 교내에서 마주하는 첫 시험이고 과목도 교과 과목들이다보니 다들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지만, 동아리를 들어간다고 해서 시험을 잘 본다거나 대학을 잘 가게 되는 것도 아니다. 전산상으로 자율동아리에 포함되기 때문에, 학술동아리에 들어가지 못했다해도 자신의 전공과 맞는 다른 자율동아리가 있다면 오히려 그것에 가입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

생활기록부에 자율동아리는 한 개만 선택하여 기재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생기부가 걱정된다면 적성에 맞는 동아리 하나 정도만 가입해서 활동해도 전혀 불리할 것이 없다. 학술동아리에 가입하지 못했더라도 다른 자율동아리를 기재하면 되고, 정말 필요하다면 자율동아리를 만들 수도 있다!

4.2. 연구활동

매주 수요일 8~9교시에 할당되어 있다. 1학년은 의무, 2학년은 선택이다. 학기 초에 학생들끼리 팀을 이루어[10] 1년동안 팀에서 정한 주제에 맞게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연구 활동은 2가지로 구분된다. 위 2가지는 크게 차이가 없으나 지원 예산의 규모가 다르다.

8월말~9월 초에 중간보고서대회가 있으며 12월에 최종보고서대회가 이루어진다. 각 분야에서 예선에서 우승한 팀[11]이 본선에서 경쟁하여 최종 우승팀이 대상을 받는다. 이는 교내상이다.

4.3. 전공 창의력 대회

1년에 2번 학기말에 이루어지는 시험 형식의 교내대회이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학 5가지 부문이 있다. 수학이 첫날, 과학탐구는 둘째날에 자신이 선택하여 풀 수 있다.
[1] 음악은 방송부에서 결정하며, 보통 3번째 곡은 10분이 되는 시간에 그냥 끊겨버린다. [2] 본인이 아침을 안먹어도 아침 식사비는 납부되고 있다. [기준] 2023년 [4] 다들 파워포인트를 붙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 공부를 위해 11시 59분까지 학습실에서 자습하고 기숙사로 뛰어들어가도 된다. [기준] [7] 13기까지는 매년 가을즈음에 갔다. [8] 교내에서는 원체 바깥 활동이 적기 때문에 해외여행은 다양한 일탈의 장이 될 수 있는데 수위조절과 눈치를 잘 보면 정말 재미있게 보낼 수 있다. [9]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10] 팀을 이루지 않고 개인으로도 가능하다. [11] 금상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