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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01:52:14

운명의 화살은 제멋대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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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화살은 제멋대로 날아간다
파일:운화제표지.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책빙의
작가 람글
출판사 네이버웹소설
연재처 네이버웹소설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06. 06. ~ 2018. 12. 28.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관련 사이트 작가 블로그, 팬카페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현실4.2. 원화랑 속 인물4.3. 주변 인물4.4. 황족4.5. 기타 인물
5. 설정
5.1. 기타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7. 기타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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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람글. 약칭은 '운화제'다.

2. 줄거리

"화살이 제멋대로 날아가는 게 아니에요, 제 마음대로 날아가는 거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후 남겼던 자신만만한 인터뷰가 부끄럽지 않게 그 이후 올림픽에 연이어 금메달 8관왕을 딴 양궁 선수 고주연. 그런데 어느 날 눈을 뜨니 여긴 어디? 난 누구? 갑자기 소설 속 고구마 서브여주 신백하에 빙의되어버린 그녀와, 달라도 너무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소설 속 인물들마저 혼돈의 카오스!

제멋대로 날아가 버린 운명의 화살 때문에 벌어지는 그들의 로맨스 판타지 성장물!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7년 6월 6일부터 연재됐다. 2018년 12월 28일에 완결됐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현실

4.2. 원화랑 속 인물

4.3. 주변 인물

4.4. 황족

4.5. 기타 인물

5. 설정

5.1. 기타 설정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2018년 9월 17일부터 RYU 작가가 웹툰판을 연재하고 있다.

7. 기타

8. 관련 문서



[1] 심지어 어릴 때다. 가히 아동학대 수준. [2] 소설 <원화랑> 속 주요 사건은 전반부가 원화도, 화랑도 내에서 이루어지는 남주와 여주의 관계에 치중되었다가 호겸이 잃어버린 황자라는 것이 밝혀진 후반에서야 황태자 신시준과의 황위쟁탈전이 일어났다. 즉,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기도 전에 퇴장해버린 것. 때문에 작중 고주연이 "활약이라고 할만한 게 없어서 서브여주라고 부르기도 어렵다"라는 평가를 내린다. [3] 고주연이 빙의되기 전 신백하의 행보가 이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후에 황제와의 독대에서 밝혀지는데, "어떠한 정치적 행보도 금한다"라는 황명 때문이었던 것. 이 때문에 백하는 황위계승서열 2위인 동생 유영과 시간을 보내는 일도 눈치봐가며 조절해야 했다. [4] 심지어 신선월과 명효인이 사주한 독을 마시는 바람에 컨디션도 매우 나쁜 상태였다..! [5] 황제가 주관한 가배대회 전면을 부정하는 말을 함으로써 원화랑 내에서 징계는 물론이고 까딱하면 반역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있는 위험천만한 행위였는데 자신에게 위협이 될 행동임에도 '사람 목숨은 장난이 아니다'라는 뜻을 굽히지 않은 것이다. 사실 현대로 와서야 인간존엄성의 개념이 제대로 잡힌 것이지, 소설뿐만 아니라 역사를 보면 그런 거 없다. 경기장의 그 누구도 포로들의 죽음을 유희로 삼는다는 것에 문제 제기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호응했음을 미루어 보면, 모두가 맞다고 할 때 홀로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그 의지는 실로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다. [6] 내기에서 백하가 이겼는데, 이 때 소원이 '나중에도 자신을 기억해주는 것'이었다. [7] 무과로는 당연히 '검'을 지원했다. [스포일러1] 53화에서 밝혀지기를, 사실 백하가 오지 않았나 확인하느라 쳐다본 것이다. [9] 24화에서 백하가 독을 먹은 것. 태누는 독까지는 몰랐지만 몸이 안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걱정이 된 것이다. [10] 그 와중에 이유 모를 감정(?)에 옆집 사는 호겸에게 맡기지 않았다. 그게 바로 질투라는 거란다 [11] 원래는 차기 황제일 신시준의 호위를 맡을 태인이었지만 팔을 잃은 후 가문의 기대나 주목이 자신에게로 넘어왔다. 그토록 존경하던 누님이 무인의 생명과도 같은 몸을 잃었고 지켜보는 자신도 몹시 힘든데 재빨리 자신에게로 관심을 돌렸다. [12] 사실 알아챌만한 부분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 이 작품이 백하의 하렘왕국이라는 점 아무리 주인공 시점이라지만 태누는 계속 백하와 붙어다녔고(차윤이 없는 자리도 많았다), 백하를 계속 걱정하고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리 원래 성격이 다정해도 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면 그 사람의 변화를 알아채기란 힘들다. [13] 13화에서 한 내기 [14] 호겸은 반란군 토벌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몰랐기 때문에 백하가 쫓겨난 것을 나중에 알았다. [15] 백하가 존대를 쓴 것은 원작 소설에서 호겸이 황족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차피 미래의 황제가 되실 몸이니 미리미리 존대를 한 것. [16] 이 변화를 거슬려하는 것을 어장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그렇게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호겸에게는 안 그래도 대하기 어려운 황녀가 갑작스럽게 변해버렸으니 어느 장단에 어울려야 될지 몰랐을 것이다. [17] 원래 소설에서 호겸이 황제가 되기로 결심한 건 백하가 자기 대신 죽은 것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다. [비밀1] 미르골에서 불탄 폐후의 사가를 보고서 자신이 신백하를 죽일 뻔한걸 기억해 낸다. 명옥의 사주로 거암의 몇몇 일원들과 함께 비래와 백하가 살던 집에 불을 낸 장본인이었다. [스포일러2] 미르골로 가는 도중 황후가 보낸 자객이 밤에 습격하려 했으나 장보가 순삭시키고 방 안에서 백하가 라이브로 소리를 듣는다. 백하가 깨어있었다는 걸 알아챈 장보가 문밖에서 백하에게 "안 주무시죠?"라는 둥 말을 걸자 백하가 '저 새끼가 날 죽이면 어뜨카지'같은 위기를 느끼고, 장보는 문 밖에 자리잡고 눕는다. 장보를 문 앞에서 치워 버리기 위해 백하는 단검위협하려는 게 아니라 겁먹어서 그런 거다.을 들고 문을 벌컥 열어젖히는데, 그로 인해 장보의 허리는 문에 크리티컬당한다. 짜증나서 벌떡 일어나는데 장보 얼굴이 백하의 앞에 훅 다가간다. 백하가 달빛 아래 장보의 이국적인 미에 취해 방금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낭만적이라고 생각하고, 긴장이 풀려버린다. 곧이어 백하와 눈을 마주치고 있던 장보도 놀래서 고개를 돌린다.귀여워 [20] 중간중간에 "미쳤냐, 너!"라고 말하며 자기 자신에게 츳코미를 건다. [스포일러3] 장보와 황궁무사들 둘 다 서로가 백하에게 해를 끼치려 온 줄 알고 싸우는데 장보가 11명 중에 7명을 죽이고 4명과 대치상태 중에 체력이 딸려서 제압당한다. 백하에게 접근한 이유가 뭐냐고 묻는 무사들에게 역질문을 하다가 발로 걷어차이고 피를 토한다. 백하가 구하러 등장할 때까지 목이 잘릴 위협을 당하면서도 입을 꾹 다물고, 무사들이 목에 검을 휘두르기 전 그 찰나엔 살기를 모두 거두고 포기한듯 눈을 감는다. 으리남 [22] 백하가 지어준 별명- 개 같고 애 같다는 뜻으로 정신연령이 낮은 걸 잘 보여준다. [23] 비래가 사망했던 누항촌 화재사건에서 너라도 생존해줘서 고맙다는 뜻이 아닌 약간의 다른 뜻도 있는 것 같다. [24] 소설의 결말을 아는 백하는 시준의 미래가 자신만큼 어둡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세히 말하자면 현재 위치가 불안한 백하가 시준에게 도움을 받고, 미래에 호겸에게 밀려 황위 계승을 못하게 되고 위험해지면 이때 어느 정도 힘이 있을 백하가 시준을 죽지만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를 모르는 시준은 그냥 백하의 술수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 [25] 전대 황제의 차남으로 원래는 황위를 계승하지 않고 비래와 결혼하여 평범하게 살 생각이었으나, 아버지와 형이 전사하면서 결국 황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26] 황후 때문이긴 하다. [27] 너무 눈에 띄지 않아 백하가 자신을 숨긴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면 보통 눈썰미가 아니다. [28] 사실 이것은 명백히 백하의 말실수이다. 소협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으면 자칫 반역죄로 목이 달아날 수도 있는 발언이었다. [29] 여기에는 조아라 시절부터의 비하인드가 있는데, 당시 소설 원화랑 속 캐릭터가 현대로 가는 외전을 구상할 때 캐릭터 투표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중복투표가 가능했기에 소협이 뽑혔던 거라고. [30] 그래서 원작소설인 원화랑에서 태누가 천하제일 검이 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31] 작가가 처음 명개범을 구상할 때 떠올렸던 배우는 조진웅이라고 한다... [32] 백하가 청풍루에서 떨어졌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