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가에서 미역을 뒤집어쓴 채 쓰러져있는 상태로 등장. 깨어나면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에 럭키를 외치고, 자신과 함께 딸려온
커다란 물고기를 발견하더니 그걸 끌어안고 "럭키 해피!"를 외친다. 이를 경악하는 츠무리가 압권. 어찌나 행운력이 높았던지 에이스를 잡으러 온
폰 쟈마토들도 운의 에이스의 운 때문에 에이스가 도주하던 도중 떨어진 돌멩이에 맞거나 공격하다 미역을 밟아 미끄러지는 등의 수모를 겪었다. 그 후 모닥불에 물고기를 굽던 중 오파비니아 쟈마토한테서 도망치던 와중 물고기를 먹겠단 이유 하나 때문에 모닥불 쪽으로 돌아가다 잡혀버려 끌려간다. 잡힌 후의 연출이 마치 연애물에서나 나올 남녀간의 애틋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건 덤. 직후
가면라이더 X 기츠의 재료로 쓰이며 기츠 원네스가 메라를 쓰러뜨리고 지혜, 힘의 에이스와 함께 마음의 에이스에게 흡수되어 원래의 우키요 에이스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