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2015년에 NHN과 대원미디어가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NHN 소유 브랜드 한게임의 우파루마운틴과 우파루사가의 우파루들이 어둠의 신 카인이 세상을 점령하려하는것을 영웅 우파루를 소환해 막는것이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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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
정의로(만) 가득찬 우파루. 소환서를 찾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절대소환서를 노리는 악역들의 타겟이 되곤 한다. 전설의 예언속 세상을 구할 우파루이며, 엉덩이에 잎사귀 모양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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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드
우파루파 연합의 전사. 용감하고 신중하며 강력하다. 스크류 어택과 엑스 어택으로 (우파루사가 게임 속 자신보다 강한) 에디와 카, 심지어는 8성 튤라까지 이겨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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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파
우파루마운틴 출신의 마법사. 고대 루파족의 언어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동료를 치유하기 위한 마나볼을 항상 들고 다닌다. 주특기는 지팡이로 똥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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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카
토템트리의 부하로, 항상 실패를 한다. 로켓단 정도로 보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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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템트리
우파루 숲의 주인이자 하급 신. 카인을 따르는 시늉을 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카인에게 소환서를 바치지 않고 몰래 자신의 영역에 숨겨두곤 한다. 포리를 잡는 임무를 맡았으나 하도 많이 실패해서(심지어는 포리에게 힘싸움에서 졌다) 카인이 버린 하급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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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카인의 심복이다. 친구가 한명도 없었던 불쌍한 블랙은 늘 혼자있곤 했는데, 외로운 블랙을 발견한 카인이 자신의 봉인을 풀면 힘을 줄 것이고, 힘이 생기면 친구가 생길 것이라며 블랙에게 자신의 봉인을 풀라고 한다. 결국 블랙은 카인의 봉인을 풀게되고 그의 심복이 된다. 악역의 최종보스인 카인의 수하라 사악하고 못될것 같지만, 실은 마음이 약하고 착한 우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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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짧게 나온 토템트리의 부하로, 우파루파 연합의 튜바와 뿌빠에게 패배한다. 그후로는 등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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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바
우파루파 연합의 전사. 힘이 쎄며 든든하다. 코에서 나오는 바람과 상아 휘두르기로 공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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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빠
힐러 포지션의 우파루로, 우파루파 연합에 속해 있다. 우파루사가에서는 말을 할수 있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말을 하지 못하면 뿌뿌빠빠 거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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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
우파루파 연합의 회장인 황금 용.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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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달호
작고 귀여운 호랑이같아 보여도 꽤나 강력한 우파루. 예언을 하는 능력이 있으며, 포리가 전설속 세상을 구할 우파루임을 자카드 일행(자카드,루파,포리) 에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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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피
개구리 마법사 형태의 하급 신. 홀리와 적대 관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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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 켄타, 크록
모르피의 충성스러운 심복. 3대장이라고 불린다. (우파루사가 속 3대장은 칸,타이타이,레오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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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브
자폭능력을 가진 자카드 일행의 우파루. 우파루파 연합에 정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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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포리가 발견한 소환서에서 나온 우파루. 뚱한 성격이지만, 화나면 누구보다 강력하다. 자연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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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티
블랙이 카인과 함께 소환한 우파루. 강한 얼음폭풍과 눈덩이 공격을 하지만 루파의 똥침 한번에 K.O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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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
또다른 우파루파 연합 소속의 우파루. 자카드 일행을 발견하고는 공격을 하지만, 그들의 사연을 듣고는 그들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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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자카드 일행이 홀리의 신전으로 가다가 발견한 우파루. 자카드에게 힘을 주고는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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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블랙이 소환한 우파루이지만, 자카드 일행을 쫓다가 그만 강에 휩쓸려가게 된다. 행방은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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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라
우파루들의 전쟁에서 한번도 선의 편에 선 적이 없는 악한 우파루. 우파루들을 고치 속에 가두어 먹는다. 카인의 심복으로, 처음으로 등장한 3차 진화형태의 우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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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과거에는 가장 착한 하급신이였지만, 현재는 돈만 밝히는 하급신. 우파루에서 하급신의 자리까지 올랐다. 자카드 일행을 도와주는 척 하지만, 그들을 도와주는 척 절대소환서를 훔쳐가려는 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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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4총사
홀리의 부하. 보호막 셔틀이다. 투명해지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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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
절대소환서의 수호신. 우주에서 온 존재로 고대 루파족의 언어만 알아듣는다. 최초로 나온 4차진화형 우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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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곤
가장 강력한 하급신이다. 아우곤이 사는 공허의 구덩이는 절대소환서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최종화인 13화의 마지막 부분에 잠깐 나온지라 정보가 없다시피 한다.
2.1. 영웅 진영
2.2. 악역(카인 진영)
3. 평가
기존 스토리에서 지나치게 벗어난 작품이다. 우파루사가 자체가 스토리가 없다시피 한 게임이긴 하지만, 적어도 꽤 흥미진진하다고 할 수 있는 개발 초기의 스토리는 존재하였다. 그 스토리에 맞추어 세계관도 조금 무겁게 잡아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면 적어도 스토리에서 너무 벗어난 작이라는 평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 우파루사가라는 게임 자체가 애니메이션에 대한 수요가 없는 장년층들이 많이 즐기는 게임이라 그런지 이 애니의 시청률은 낮은 편이다. NHN사에서는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파루라는 캐릭터를 홍보함으로서 유저들을 늘리려는 계획이였겠지만, 실질적으로 그 당시에는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등 애니계의 거물이라 불릴만한 작품들이 주둔하고 있었기에 우파루의 모험이 설 자리가 없었다. 즉, 목적은 좋았으나 그당시 애니 시장의 상황 때문에 실패한 케이스. 스토리에 이어서 설정붕괴도 엄청나게 심한데, 1성인 포리가 블랙과 토템트리를 이기는 내용이나, 게임속에서 힐과 번개탄만 쏘는 뿌빠가 갑자기 화염을 쏘는 등, 애니메이션은 기존 작품의 설정을 모두 붕괴하여 애니를 시청하는 우파루사가 유저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심지어 블랙은 단검을 든 설정이 아닌 화염파를 쏘는 설정이다. 화염파는 참고로 우파루사가 속 와이번이라는 친구의 스킬)우파루의 모험이 스토리와 설정을 탄탄하게 잡고 진행된 작품이였다면, 인기가 더 좋았을법도 하다. 개발 초기의 스토리와 기존 게임의 설정을 그대로 애니 속에 반영했다면 승승장구할수 있었다. 일단 그당시 애니메이션 시장에서는 우파루사가같은 흥미로운 설정의 애니가 없었으며, 마찬가지로 우파루사가처럼 순도 100% 판타지 장르의 애니도 없었다(모두 일상+ 판타지물 또는 그냥 일상물이었다). 우파루의 모험을 제대로 연재하였다면 첫 퓨어 판타지라는 명목으로 유명해질수도 있었을 것이다. 지나치게 유아틱한 설정과 그래픽을 없애고 앞서 말한 대로 고쳐서 만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대체 왜 애니를 이렇게 이상하고 유치하게 만들었는지 의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