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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宇迦之御魂神(うか様)
1. 소개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의 또 하나의 주인공.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작중에서는 보통 '우카'라고 짧게 불린다.이나리에게 신통력을 준 여우신으로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지라 남신들에게 시달리다보니[1], 여성향 게임의 2d 남캐들에게만 하악대는 오타쿠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여성향 게임 이외에도 어드벤처 게임도 플레이하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이나리의 오빠인 토우카와는 자주 싸우지만 그래도 집에서 게임도 같이 하는 등 제법 친해지고 있었다. 결국 토우카를 사랑하게 된다.[2]
이 작품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토우카와의 커플링 역시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3] 이나리의 짝사랑이 이 이야기의 한 축이라면, 이나리 남매와 교류하고 토우카에게 이성으로 사랑을 느끼면서 신이지만 인간이 되고 싶어하기에 이르는, 우카의 내적 갈등이 이야기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성격도 상당히 너그러운 편. 2화에서 이나리가 아마테라스의 시험에서 금기인 하루 동안 변신술 사용을 어겨 위기[4]가 찾아왔음에도 친구를 위해서 사용한 것이기에 괜찮다며 오히려 패닉에 빠져 울먹이는 이나리를 껴안아주는 너그러운 마음씨를 보였다. 게다가 이나리가 신통력을 사용하면 할수록 자신의 신의 힘이 사라져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지만 신통력을 돌려받게되면 이나리와 더는 만나지 못하는게 사라지는 것보다 더 싫어서 신통력을 돌려받지 않았고, 이에 보다못한 아마테라스가 아마노이와토에 가뒀는데도 신통력이 폭주한 이나리를 구하기 위해 결계[5]를 뚫고 나오기까지 했다.
43화에서 이나리의 폭주로 인해 이나리에게 신통력을 다 뺏기면서 순간 인간이 되었지만, 44화에서 탄바바시가 이나리에게 자신은 이나리가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자 멘탈을 붙잡은 탓에 신통력은 다시 우카에게 돌아간다.
마지막화엔 신이 된 토우카와 결혼해 아이를 얻은 모습이 나왔다.
[1]
우카 본인이 미소녀이기도 하지만 계급이 정1위이다보니 오만 잡신들이 그 권위와 능력을 탐내고 있어 우카가 진저리를 내는 게 당연. 그나마도 남신이라는 것들 중에 제대로 생겨먹은 놈이 없다(...) 오라버니인 디오토시도 없는 것이 더 나은 민폐 오라버니라서 그녀가 남신들에게 진저리를 더 낸다.
[2]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하진 않았지만 토우카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얼굴을 붉히고 토우카에게 준 자신의 머리띠에서 토우카의 향기가 깊게 베여있다며 킁킁거리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이 푹 빠진 것으로 보인다.
[3]
토우카가 하고싶은 말은 바로 하는 시원시원한 성격인데다, 항상 툴툴대면서도 우카를 챙겨주기 때문. 너무 둔감하게
밀당만 하는 이나리와 비교된다고.
[4]
이나리가 변신술 사용시 자신은 강제로 타 남신에게 시집가야함(...)
[5]
이때 자세히보면 결계가
AT필드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