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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05050><colcolor=#FFFFFF> 우즈 雲珠 | U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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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족 | 마녀 |
| 나이 | 250세[1] |
| 가족 | 아들 오오타케 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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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치 워치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본편 시점에선 죽은 인물로, 오오타케 란의 과거회상을 통해 등장한다.생전에는 쥬라가 이끄는 흑마녀 세력의 일원으로서 죽은 자들을 되살리는 힘으로 마료대전에서 활약했다고 한다. 그러나 흑마녀 측이 패배하고 우즈 또한 다른 흑마녀들처럼 붙잡혔는데, 처형당한 다른 흑마녀들과 달리 우즈는 죽지 않는 불사의 마녀인 탓에 감옥에 갇히게 된다. 백마녀들의 언급에 의하면 만약 우즈의 핏줄이 이어지면 불사 마법이 계속 세상에 남을 수 있기에 우즈 혼자 늙어서 죽도록 한 것이다. 때문에 옥지기를 제외하곤 타인과의 제대로 된 접촉도 없이 감옥에만 있었다.
기나긴 세월을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감옥에만 갇혀있으면서 점차 정신이 망가져가던 중, 옥지기인 오오타케 모가리와 우연히 대화를 한 것을 계기로 그와 나름 이야기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 그러다가 자신이 죽을 방법이 있다면서 모가리에게 자신을 죽게끔 도와달라고 한다. 그 방법은 바로 자식을 낳는 것으로, 불사 마법은 한 시대에 한 명만 지닐 수 있기에 자식을 가지게 되면 자식에게 불사의 힘이 계승되고 본인은 마법이 사라져서 죽게 된다는 것.
이후 모가리와 탈주하여 산 속에서 숨어지내다가 오오타케 란을 낳는다. 처음에는 란을 안게해달라고 하고, 나름 애틋한 분위기를 가지나, 이내 란에게 '자신은 사과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과 세계를 원망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신의 유일한 소원을 이루어달라고 한다. 곧이어 모가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긴 후 죽음을 맞이한다. 이때가 1860년 2월이었다.
세월이 흘러 현재 시점에서 란이 흑마녀 세력에 가담한 것이 바로 어머니인 우즈를 되살리기 위함이다. 란 또한 기나긴 세월을 살면서 죽음을 바라게 되었으나, 본인은 자식에게 자신과 같은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기에 어머니를 되살려서 불사를 넘겨주고 죽으려고 한 것이다. 다만 오토기 모리히토의 말로는 위와 같은 표면 상의 이유와 별개로 실제로는 란에게 어머니를 만나고 싶다는 속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능력
불사의 마녀로서 백마녀들이 죽이는 방법을 찾지 못했을 정도의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며, 망자들을 되살려 사역하는 힘이 있어서 이 능력으로 마료대전에서 활약했다고 한다.그러나 부활 능력을 제외하면 별 대단한 마법은 쓰지 못하는 특수한 마녀라고 한다. 때문에 본체의 전투력은 별 볼일 없는 수준이다.
3.1.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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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 마법
이름 그대로 불사에 가까운 힘을 주는 마법. 상처가 순식간에 나으며, 육신의 성장이 일반인의 20분의 1 정도로 느려진다. 다만 영원히 사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만약 본래의 수명을 60년이라고 가정하면 1,200년을 살 수 있는 식.
불사의 힘은 한 번에 한 명만 존재할 수 있기에 자식과 같이 자신의 후손에게 계승되며, 능력이 전달되고 나면 본래 소유자가 가진 불사의 힘은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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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마법
불사의 마녀가 가진 또다른 마법. 망자들을 되살려서 자신의 수족으로 사역할 수 있다. 되살리기 위해선 망자의 시체 일부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통 쓰임을 다하면 되살아난 망자들은 다시 죽음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1]
모가리와 처음 만난 시점 기준. 신체 나이는 22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