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54m 체중 : 30,000t 출신지 : 클린 성 무기 : 입에서 발사하는 독성 인분, 머리의 뿔, 비행능력, 배에서 발사하는 로켓탄 약점 : 배 |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5화.
모성이 지구의 병기 실험 목표가 되어 분노한 환상우주인 클린 성인이 데려온 거대한 우주 곤충으로 모티브는 장수풍뎅이.
입에서 "죽음의 재"라고 불리는 독성 인분을 뿜어내며, 배에서는 로켓탄을 발사하는데, 비행능력과 머리의 뿔도 매우 강력한 무기이다. 또한 전신이 단단한 껍데기로 싸여 있어 방어력이 굉장히 높으며 MAC의 화기로도 거의 데미지를 주지 못한 몇 되지 않은 괴수이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레오
우주 방위 위원회 소속인 우주 스테이션 V9을 파괴한 후, 인근에 있던 우주 스테이션 A에서 출동한 우주전투기 편대를 격추시키고 지구로 침입한다.주변을 독성 인분으로 오염시켜서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처음엔 레오도 굉장히 고전한 강적이지만 최후에는 약점인 배에 레오 킥을 맞고 쓰러졌다.
2.2. 울트라맨 Z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24화에서 나카시마 요코에게 기생한 기생생물 세레브로가 탑승한 특공기 4호 울트로이드 제로에 흡수되었다. 울트로이드 제로가 변이된 모습인 섬멸기갑수 데스트루도스의 어깨에 사탄비틀의 팔이 달려있다.3. 기타
- 처음 등장을 했을 때 클린 성인이 꼬드긴 소년 지로가 "내 장수풍뎅이다!!"라고 기뻐하였는데 알고 보니 지구 파괴를 목적으로 날아온 괴수라고 해서 실망한 부분이 참 씁쓸하다. 물론 소년 본인이 지독한 결벽증 환자[1]인데다 "지구가 오염이 되어서 난 죽고 말거야." 라고 혼잣말하던 차에 이를 정확히 노린 클린 성인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것이 계기이기도 했다.[2]
- 사탄비틀의 울음소리는 뇌파괴수 갼고의 울음소리를 사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