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really knows
what awaits across the sea
We'll sail towards the storm
then comes the deep serene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죠
모든 것은 이미 제자리에 있다고
그를 본 적 있나요
헤매이고 있죠
어둠이 서성거려
그는 눈을 감아요
바람이 번져
서늘히 감싸는
소리 따라서
빛을 고이 접어
떠나보내요
No one really knows
what awaits across the sea
We'll sail towards the storm
then comes the deep serene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죠
모든 것은 이미 제자리에 있다고
No one really knows
what awaits across the sea
We'll sail towards the storm
then comes the deep serene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죠
모든 것은 이미 제자리에 있다고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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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 명가 OCN의 신작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우월한 하루'의 (극본 이지현 연출 조남형)가 첫 OST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가창한 ‘Old Tale’이 공개됐다.
최고은의 ‘Old Tale’은 진구, 하도권, 이원근 등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 드라마에서 매회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던 곡이기도 하다. ‘Old Tale’은 싱어송라이터 LYDIA LEE (리디아리)와 프로듀서 ILLUID HALLER가 공동 작곡한 얼터너티브 곡으로, ‘나’보다 더 큰 무언가를 찾아가는 여행의 과정을 담은 곡이다. 그 끝이 죽음이 될지, 삶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주인공 호철(진구 분)이 딸을 구하기 위해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담대한 모습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최고은은 독보적인 음색과 발성으로 인디씬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이후 3년 만에 OST 가창에 참여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