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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17:58:44

우승제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
파일:wsj4.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우승제
禹承濟 | Woo Seung-Je
출생 1982년 10월 23일 ([age(1982-10-23)]세)
대한민국 대전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조건 181cm
포지션 수비수
학력 대전동중
대전상업정보고
배재대
소속팀 대전 시티즌 (2005~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1)
지도자 대전 위너스타 FC (2017~)
1. 대전 시티즌2. 수원 삼성
1. 지도자

[clearfix]


대전동광초등학교, 대전동중, 대전상고, 배재대학교 졸업후
2005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무대에 데뷔해, 매 시즌 꾸준히 경기출장 횟수를 늘려가며 대전수비의 핵심선수로 자리잡았다. 대전의 아들 대전의 KTX로 불리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0년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하였으며 K-리그 올스타에 발탁되어 바르셀로나 초청경기에 참여하였다. 그해 좋은 모습을 보여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수원 삼성으로 이적할 수 있었다.

2011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은퇴 후 현재는 고향인 대전에서 유소년 축구교실 및
위너스타 를 이끌고 있다.

1. 대전 시티즌

파일:2011020800782_0.jpg

우승제는 대전동광초등학교, 대전동중, 대전상고, 배재대학교 모두를 대전에서 졸업후 2004년 10월, 양동원, 권덕용 선수와 함께 3년 계약으로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5년은 주로 2군에서 활동하였고, 포지션은 오른쪽 풀백과 윙 포워드,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두루 볼 수 있었다.

2006년 후반기부터 빠른 발을 이용한 윙 포워드와 중앙 공격수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은 우승제는 조커로 활용되었는데, 골 결정력이 심히 좋질 않아, 다시 제자리인 풀백으로 돌아가길 거듭했다. 풀백 소화능력도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천부적인 빠른 발과 부상도 잘 안당하는 성향 등 포워드로 이상적인 조건을 두루 갖춘 선수였기에 최윤겸 감독은 우승제의 공격수로의 포지션 변경에 대한 미련을 놓칠 못했다.

2007년 수원 삼성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5분 오른쪽 돌파를 통한 원찬스에서 선취골을 득점하며 리그 데뷔 후 첫 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공격수로 거듭 기용되었으나, 이후로는 역시 고질적인 골결정력 부족으로 이내 다시 풀백 포지션으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수원전 골 이후 우승제의 명성은 껑충 뛰었고 대전 시티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2008년 기존 대전 래프트 풀백을 전담하고 있던 김창수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함에 따라, 우승제는 팀 상황에 맞춰 포지션을 스위칭하던 생활을 끝내고 라이트 풀백을 전담하게 되었고 이후 활발한 오버래핑 능력과 90분 풀타임 소화가 가능한 활동량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대전 시티즌의 플랫 4의 한축을 담당하였다.

플랫 3로 전환시에는 오른쪽 윙 포워드로 올라가 공격을 전담하며 강한 공격성향을 갖고 있으며 곧잘 슈팅도 날리는 등, 공격수 시절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는듯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2010시즌, 본격적인 왕선재 감독 체제로 넘어오며 우승제의 활발한 오버래핑은 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 초반 핵심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플랫 3의 중앙수비로 기용되기도 했으나 황지윤, 박정혜 등이 복귀하고 다시금 오른쪽 사이드백으로 돌아갔다.

2010시즌 인천과의 경기에서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며 꾸준히 활약하였으며, K리그 올스타에 발탁되어
FC 바르셀로나와의 초청경기에 참여하였다.

2. 수원 삼성

파일:CHB_13946(1080).jpg

2010시즌을 마치고 군입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대전과의 계약만료 후 FA로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으며, 전반기동안 리그 15경기에 출장,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시즌 중반기 병역비리 사건에 휘말렸고 결국 시즌 중 불명예스럽게 팀을 떠나 그 뒤 K리그 무대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1. 지도자

이후 고향인 대전에서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 대덕구 신탄진 인근 주민들을 주축으로 대전시 대덕구 연합회 소속 생활체육축구팀인 대전 위너스타 FC를 창단해 감독으로 부임하였다.[1]

2017년 7부리그인 K7리그 대전 대덕구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 K6리그 대전광역시 리그에서도 우승을 기록하고,, 2019년에는 대전 연고 생활체육축구팀 최초로 FA컵 1 round에 진출하였다.  #

이후 2020년 기준 팀은 K5리그 대전/충남/세종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위너스타 FC 문서 참조.

현재는 우승제 축구 교실을 운행하고 있다.

[1] 위너스타 구단의 특징은 프로축구선수 출신과 일반 아마추어 선수가 어우러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인데, 매주 3회 주중 훈련으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창단 2년 차에 불과하지만 아마추어 답지 않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팀 성적을 급부상 시켰으며 지역 내 다른 축구 동호회에도 아마추어 축구가 가고자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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