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6:45:06

우민호

우민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2010 파괴된 사나이 로고.png 파일:2012 간첩 로고.png 파일:2015 내부자들 로고.png
파일:2018 마약왕 로고.png 파일:2020 남산의 부장들 로고.png 파일:2024 하얼빈 로고.png }}}}}}}}}
우민호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파일:daejongfilmawards_logo.png
파일:daejongawards.png
감독상
제52회
( 2015년)
제53회
( 2016년)
제54회
( 2017년)
윤제균
( 국제시장)
우민호
( 내부자들)
이준익
( 박열)
시나리오상
제52회
( 2015년)
제53회
( 2016년)
제54회
( 2017년)
박수진
( 국제시장)
우민호
( 내부자들)
한재림
( 더 킹)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0002704620_001_20180713084020271.jpg
이름 우민호
출생 1971년 ([age(1971-01-01)]세)
전라남도
데뷔 2000년 영화 '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
학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 영화학 / 학사)

1. 개요2. 활동3. 연출 특징4. 필모그래피
4.1. 영화4.2. 드라마
5. 수상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영화감독.

2. 활동

2010년 파괴된 사나이로 데뷔하였다. 데뷔작이 손익 분기점을 넘었고 2012년 간첩을 개봉했으나[1] 흥행에는 실패했다.

2015년 11월에 세 번째 연출작인 윤태호 작가의 원작 내부자들을 개봉했는데 707만 명을 모아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내부자들:디 오리지널'로도 개봉을 했다.

2018년 12월에는 네 번째 연출작 마약왕을 개봉했는데 송강호를 섭외했지만 흥행에 실패하고 평가도 좋지 않았다.

2020년 1월 개봉한 다섯 번째 연출작 남산의 부장들이 설 연휴 흥행을 잘 탔다. 전작인 마약왕에 비해선 좋은 평가를 받아 마약왕의 실패에서 벗어날 듯하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서 영화관을 기피하는 관객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예매율과 흥행세가 급격히 낮아져 손익 분기점 돌파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결국 약 475만에서 관객 수가 정체하여 손익 분기점인 500만 명에 아쉽게 도달하지 못해 흥행에 실패하였다고 알려졌으나 IPTV, OTT 등의 2차 영화 시장의 판매수익을 고려했을 때 손익 분기점은 430만 정도가 되므로 본전치기에는 성공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이에 손익분기점 못 넘기고 1위…코로나19로 특이점 온 흥행 순위라는 기사가 나왔다. VOD, 해외 판권 등으로 수익은 냈지만 2020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이 손익분기점을 크게 넘지 못한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다.

우 감독은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을 일명 '욕망 3부작'이라 칭했다.[2]

욕망 3부작을 정리하자면 명예와 출세를 향한 욕망, 돈을 향한 욕망, 권력을 향한 욕망으로 정리할 수 있다.

2024년 12월 여섯 번째 연출작 하얼빈(영화)이 개봉한다.

3. 연출 특징

묵직하고 차가운 연출과 미장센, 적나라하고 강한 폭력성, 임펙트가 강한 대사가 특징이며, 작품의 기복은 심하지만 연출에 대한 평은 좋은 감독이다. 권력 및 욕망을 다루는 데 있어서 특출난 능력을 가졌으며, 연출작 모두 남성성이 매우 강하다. 작품의 연출과 대사, 연기 지도까지 상당히 묵직하며, 이 능력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에서 잘 보여진다. 남성성이 강하면서 그에 관한 남성미를 강하게 잘 끌어올리는 감독이며,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상당히 견고하고 멋있게 연출하는 법을 잘 아는 감독이다. 그래서인지 작품 분위기와 임팩트, 영상미에 강한 호평을 받는 감독. 주로 감독의 오리지널 스토리보다는 웹툰 논픽션 등 원작이 있는 영화를 각색하고 연출한 영화가 좋은 평을 받는다. 그 외에도 사실상 모든 작품의 주역들이 대부분 악인 내지는 범죄자인 피카레스크 영화를 많이 연출한다.

카메라 구도나 극단적인 명암 대비를 강조한 조명을 통해 배우들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는 기법을 자주 사용하는 감독인데, 이 방식이 배우들의 호연과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면서 인물의 심리 묘사에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런 점이 제일 강하게 드러나는 작품이 남산의 부장들. 인물들의 감정과 영화적 긴장감을 조이는 연출이 강한 내부자들과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비스타비전(1.85:1)의 화면비로 촬영했다.

다만 위에서 적혀 있듯 기복이 있는 편인데, 초반에 비해 연출력이 매우 발전 했지만, 여전히 작품성적으로 기복이 심해서 마냥 보증수표 수준의 흥행력을 자랑하진 않는다. 사실 제대로 흥행대박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은 내부자들 밖에 없는 편.[3] 주로 스토리가 약점이라고 평가받는다. 묵직한 대사와 남성성 넘치는 연출, 고급스러운 영상미, 화려한 캐스팅과 배우의 연기지도는 매번 호평을 받았지만 그가 집필하는 스토리로는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 간첩 마약왕이 대표적인 예시. 자신의 원안 작품보다 원작이 있는 영화에만 강한 이유는 아무래도 뚜렷한 장단점 때문인 듯. 그래서 감독 초반 시절에는 지금같은 흥행 감독은 아니었고, 그저그런 평을 받는 오락영화 감독 취급을 받았었다.

여담으로 중앙대 동문인 윤종빈 감독과 닮은 점이 많은데, 느와르 장르를 잘 만들고, 이에 어울리는 묵직한 연출,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 강한 남성성, 음악 감독으로 조영욱 주로 기용하는 점, 어둡고 거친 영화 분위기 및 현실감이 생생하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두 감독 모두 영화가 캐스팅이 화려하며, 배우의 역량을 이끄는 능력이 매우 좋은 편. 또한 두 감독 다 자신의 최고 흥행작의 등급이 청불이라는 사실도 같다. 아무래도 두 감독 다 대부분의 작품이 폭력성을 매우 적나라하게 다루는 감독인 게 큰 듯. 심지어 두 감독 다 고락선 촬영 감독을 페르소나로 두었다.

4. 필모그래피

4.1. 영화

<rowcolor=#fff> 연도 제목 연출 각본 관객수 흥행 비고
2000년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 공동 O 공동 O
2010년 파괴된 사나이 O O 101만명 성공 2010년 영화 관객수 45위
2012년 간첩 O O 131만명 실패 2012년 영화 관객수 42위
2015년 내부자들 O 공동 O 707만명 성공 2015년 영화 관객수 5위[4]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O 공동 O 208만명 성공 2016년 영화 관객수 35위[5]
2018년 마약왕 O 공동 O 186만명 실패 2018년 영화 관객수 36위
2020년 남산의 부장들 O 공동 O 475만명 성공 2020년 영화 관객수 1위 [6]
2024년 하얼빈 O 공동 O

4.2.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방송사 제목 연출 각본 비고
2025년 파일:디즈니+ 로고.svg 파일:디즈니+ 로고 화이트.svg 메이드 인 코리아 O

5. 수상

<rowcolor=#fff>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비고
2021년 제 41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남산의 부장들
2020년 제 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
10대 영화상
2016년 제 53회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
내부자들
감독상
시나리오상
제 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제 36회
한국영화
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제 36회
한국영화
제작가협회상
최우수
작품상
2003년 제 1회
서울기독교영화제
단편경쟁부문 갓피상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

6. 기타

7. 관련 문서



[1] ‘파괴된 사나이’에서 함께 작업했던 김명민과 또 함께했다. [2] 박경수 작가의 권력 3부작 드라마와 비슷하게 한 가지 주제 의식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칭한 듯 하다. [3] 남산의 부장들의 경우는 그래도 코로나 19라는 전례없는 비상상황때문에 졸지에 피해 본 사례이긴 하다. 왜냐하면 터지기 직전인 1월과 2월 사이에는 상당히 흥행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4] 박스오피스 [5] 박스오피스 [6] 외국 영화 포함하여 2020년 국내 관객수 1위로, 개봉하고 얼마 안돼서 코로나19가 발생하여 관객수 면에서 피해를 봤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