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번식을 그만뒀다 僕たちは繁殖をやめた |
|
|
|
장르 | 드라마 |
작가 | 사오토메 야기 |
출판사 |
코단샤 미정 |
연재처 | 매거진 포켓 |
레이블 | 코단샤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0. 12. 06. ~ 2022. 03. 27. |
단행본 권수 |
6권 (2022. 05. 09. 完) 미정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드라마 만화. 작가는 <사이에 스물>[1][2]의 사오토메 야기.2. 줄거리
최고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그런 꿈을 품은 대학교 3학년의 모모타리 신이 만난 것은, 여배우인가 하고 착각할 정도의 미인·오사코 히토미. 그녀는 신이 다니는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신입생이었다. 운명에 이끌려 점점 끌려가는 신과 히토미. 하지만 둘은 알 수 없었다. 사랑에 빠진 상대가, 혈연관계인 "남매"라는 것을. 결코 맺어져서는 안되는 두 사람이 엮는 금단순애 러브 스토리, 개막.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6e5c58,#6e5c58><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ffff,#ffffff><width=33.33%> 01권 ||<-2><width=33.33%> 02권 ||<-2><width=33.33%> 03권 ||
|
|
|
|||
2021년 03월 09일 | 2021년 06월 09일 | 2021년 09월 09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04권 | 05권 | 06권 (完) | |||
|
|
|
|||
2021년 11월 09일 | 2022년 02월 09일 | 2022년 05월 09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코단샤의 웹코믹 어플 매거진 포켓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코단샤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6권 완결.
4. 등장인물
-
모모타리 신
본작의 주역. 대학교 3학년. '최고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대학 영화 서클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연히 히토미와 만나 점차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에 빠지게 된다.
영화 내용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영화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배경을 찾던 도중 우연히 히토미를 만난다. 히토미가 예쁘고 이런 애가 영화로 나왔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한다. 그래서 배경을 찍으면서 히토미를 찍는데 히토미는 그가 몰카범인 줄 알고 가라데로 응징당한다. 하지만 영화 배경을 찍기 위해서 그런 거라고 설명해서 히토미는 잘 알지 못해서 폭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3] 그렇게 히토미와 처음 만나게 되고 더는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으나 자신의 대학교 후배로 나왔고 자신의 영화 이야기를 봤는데 괜찮았으며 특히 뒷부분이 훌륭한 내용이라고 한다. 그렇게 격려를 받자 눈물을 흘렸다. 이렇게 순조로운 만남이었지만 미래의 자신이 이 만남은 비극의 시작이었다고 독백한다.
아버지로부터 재혼한 사실과 자신은 전처의 아들이라는 것. 그리고 여동생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지만 히토미의 사랑이 깊어지고 영화제작 때문에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한다. 하지만 아버지가 어머니와 만나고 싶다면 카페에 오라는 문자가 오는데 우연히 히토미 또한 어머니가 이혼한 상태였으며 아버지를 만나고 싶으면 카페에 오라는 말에 둘은 설마라는 걸로 넘어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히토미와 동행하던 과정에서 히토미의 어머니를 만나게 된다. 히토미의 어머니는 둘이 사귀는 사이라는 걸로 알고는 주의를 주고 헤어진다. 하지만 나중에 히토미의 어머니가 자신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버지가 직접 전화로 급한 일이기 때문에 만났으면 한다는 말에 가기는 싫었지만 온다. 그렇게 어머니를 만나는데 히토미의 어머니였으며 그녀가 자신의 친어머니라는 것과 히토미가 자신의 친동생이라는 잔인한 진실을 알게 된다. 어머니는 사과를 하며 너희와는 이어질 수 없는 관계이며 또한 히토미가 진실을 알기 전에 헤어지라고 한다.
처음에는 충격을 받고 히토미에게 이별을 통보했으나, 끈질긴 설득과 마음의 흔들림으로 인해 남들에게 숨긴 채 사랑을 이어나가게 된다. 하지만 친어머니가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아이를 낳으라는 말에 이별을 통보한다. 처음엔 포기할 수 없어서 매달렸지만 결국 히토미를 슬프게 만들어서 이별을 받아들인다. 시간이 지난 후 재회하지만 마음만큼은 쉽지가 않아서 갈등이 생긴다.
최종적으로는 다시 히토미와 연인관계를 지속하기로 하며, 호리에의 동성 결혼식에 동생과 함께 참석해 저들 역시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을 것이라 하며, 히토미가 부케를 받는 것을 지켜본다.
-
오사코 히토미
본작의 메인 히로인. 대학교 1학년. 아직 본인은 알지 못하지만 모모타리와 피가 이어져 있는 여동생이다.[4][5] 첫 만남은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만났다. 우연히 모모타리와 만나 점차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에 빠지고 적극적으로 대쉬한다. 7화에서 신이 친오빠임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결국 성행위를 하고야 만다.[6]
그 후 친남매란 사실을 알고나서도 일부 주변인에게만 말한 채 비밀리에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가, 40화에서 너 자신을 위해 아이를 가져달라는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으로 인해 신에게 결별을 통보한다.[7]
최종적으로는 다시 오빠인 신과 연인관계가 되기로 한다. 호리에의 동성 결혼식에 오빠와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은 후, 번식 대신 사랑을 택했다는 말과 함께 그럼에도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마무리가 된다.
-
쿠로사와 아키노리
주인공들이 속한 영화동아리의 회장. 영상 쪽으로 재능이 있으며 '거장'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린다. 늘 헌팅캡을 쓰고 있다. 캐릭터 이름부터가 쿠로사와 아키라를 오마주한 듯한 이름. 작중 자투리 만화에 의하면 나중에 진짜로 영화계의 거장이 되었다는 듯. 나중에 주인공 남매의 비밀을 알게 되고 화를 버럭버럭 내지만 실은 두 사람의 창창한 미래[8]를 진지하게 걱정해서 그랬다는 듯. 제니마루와 호리에에게 설득되어 주인공을 지켜봐주는 세 사람 중 1인이 된다.
-
제니마루 에리
영화동아리 부원. 이 캐릭터도 이름으로 장난친(이름 네타) 부류인데, 제니마루는 한자로 쓰면 '동그란 돈'이다.(...) 이름대로 돈을 엄청나게 밝히는 캐릭터. 자투리 만화에 의하면 거장의 미래를 알아보고 꼬셔서 결혼했다(...) 어디까지나 미래의 이야기. 작중에서는 주인공 커플의 주요 조연 역이다.
-
호리에 씨
오토와 대학에 적을 두고 있지도 않으면서 오토와 대학 연극동아리에 들어와 있는 이케멘(미남). 오토와 대학 옆에 붙어있는 제팬일본대학 일본사학바라는 삼류대학 소속이지만 캠퍼스에서 길을 잃고 헤메는 바람에(...) 오토와대 연극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작중 엄청난 미남에다가 신이 각본을 쓴 영화에 주연을 맡게 되며 심지어 오토와대 내에 팬클럽까지 있을 정도. 하지만 그 정체는 게이인지라 영화가 크랭크업한 후 주인공 남매의 비밀을 털어놓는 사람이 된다. 호리에 본인도 게이인데다 심지어 첫 사랑이 본인의 형이었기 때문이라고.[9]
- 우스이 사치코
5. 기타
- 독자들은 근친물이라는 걸 알고는 경악을 하고 있지만 내용 자체가 이미 어둡고 꽤 진지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지켜보자는 반응이다. 게다가 조금씩 떡밥을 투척하는 과정에서도 친남매가 아닌 이복남매라는 게 아닌가라는 의혹이 있었으나 나중에는 친남매로 확정되었고 게다가 개연성도 이상하지 않으며 요스가노소라 또한 스토리적으로는 괜찮았기 때문에 이 이야기의 내용과 결말이 훌륭하면 요스가노소라 같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 작가가 작품 연재를 시작하고 얼마 안지나 휴재하게 되었는데, 작가공인(?) 작품 제목과 모순적이게도 출산 휴가 때문이라고 한다. 자투리 만화에서 석고대죄(?)하는 캐릭터도 주인공들이 아니라 조연인 거장과 에리 두 사람이다.
- 결국 작가의 육아 및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2022년 3월 27일 최종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하지만 2023년 4월 7일부터 선데이 웨브리에서 아직도 죽지 못한 사람 신연재를 시작했다.
6. 외부 링크
[1]
38세 여자 주인공과 18세 남자 주인공이 서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다. 남주는 형의 명의를 빌려서 나이와 학벌을 속이고 연상녀에게 접근하고 여자도 정자제공자를 필요로 할 뿐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잘 이어졌다.
[2]
또한 이걸 바탕으로 했는지 주인공이 만든 영화 내용 또한 나이 차가 상당히 나는 금단의 사랑 이야기이다.
[3]
사실 히토미의 생각대로 몰카범이 맞았으며 자신도 다행히 자신의 말을 믿어주고 넘어가서 안심했다.
[4]
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했을 때 신의 아버지는 히토미가 생긴 걸 모르고 있었다. 모모타리 신의 아버지가 전처와 이혼하게 되었을 때 신의 친모가 히토미를 임신한 걸 숨겼기 때문이다. 신의 아버지는 당시에는 남편, 부모로서의 책임감이 전혀 없이 자기가 흥미있는 일에만 몰두하는 최악의 인간이었고 이때문에 견디다 못해서 전처가 집을 나가버렸고 이혼소송을 했는데, 모모타리 신의 할머니가 신의 친권을 요구해서 사실상 신을 뺏어갔고 신의 친모는 히토미의 친권까지 빼앗기지 않기위해 이를 숨겼다고 한다. 신의 아버지도 이제는 자신의 잘못을 알기에 신의 친모가 요구하면 병원비든 히토미의 학비든 집값이든 뭐든지 내어줄 생각이었고 히토미에게도 자신의 속죄를 위해서 요구하면 뭐든지 할 의사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5]
전작에도 비슷한 사연이 나온다. 사이에 스물의 여자 주인공도 전 남편이 바람을 폈다는 유책사유가 있었다. 차이가 있다면 전작의 여주 전남편은 반성의 기미도 안 보여주는 쓰레기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 아버지는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속죄하고 싶어한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자신의 잘못으로 아들과 딸이 근친상간의 관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자식들이 근친애를 가진 것에 대해서도 부모로서의 권위를 전혀 못 보여주고 적극적으로 반대도 안하며 애매한 모습을 보여서 현재 같이 사는 아내가 답답해서 화를 내기도 했다.
[6]
이건 비판할 수 없는 게 둘이 친남매라는 사실을 모르고 한 거다. 독자들도 이런 반응이다. 실제 현실에서도 어릴적에 각각 다른 집으로 입양간 고아 남매가 남매인줄 모르고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다던가 하는 사례들이 있다. 독일에서 일어났던 사건은 법원에서 결혼관계를 인정해주기까지 했다.
[7]
작품의 제목처럼 남주와는 정상적인 결혼 및 출산이 불가능하다. 정확히는 임신과 출산은 가능하겠지만 친남매라는 특수성 때문에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므로 출산 이후 무수히 많은 애로사항이 펼쳐질 것이다. 당연히 태어날 아이의 미래도 해피엔딩은 아닐 것이므로 단념하는 것이 옳다.
[8]
모모타리는 글재주도 있고 아버지가 유명한 소설가이며, 오사코 쪽은 여배우로서의 재능이 있다. 두 사람 모두 유명하게 될 재능이 있는데 매스컴에게 물어뜯히거나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9]
그런데 형 쪽은 그냥 노멀(헤테로)이라서 게이 잡지를 보는 동생을 경멸하는 말을 해서, 그 이후로 집에 잘 안 들어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