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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34

우라카 아즈바라마엘

코른 계열 인물들
공동: 스카브란드 · 카반다 · 앙그라스 · 스컬테이커 · 카라나크 · 둠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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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d700><colbgcolor=#8b0000> 우라카 아즈'바라마엘
Uraka Az'baramael
파일:우라카 아즈바라마엘.jpg
칭호 전쟁마귀(Warfiend)
종족 데몬 프린스
진영 코른

1. 개요2. 행적3. 설정4. 미니어처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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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40,000에서의 등장 캐릭터. 카오스 신 코른 데몬 프린스이다.

2. 행적

인류제국이 등장하기도 전에 승천한 데몬 프린스들 중 하나이다. 인간 시절에도 코른을 섬기며 온갖 학살극을 저지르면서 그 잔혹함으로 인해 전쟁마귀[1]라는 별명이 붙었을 만큼이나 악명이 자자했던 전쟁군주로, 그가 벌이는 엄청난 규모의 학살과 잔혹함에 감명을 받은 코른이 어느날 전장에서 전사하고 만 우라카의 영혼을 이마테리움에 있는 자신의 본거지 코른의 요새로 소환하여 블러드써스터 하나와 싸워서 이기면 승천시켜 주고 패배하면 카오스 스폰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영 좋지 않은 답정너 제안을 해왔는데, 이것을 승낙하여 블러드써스터와의 혈투 끝에 결국에는 자신이 고른 폴액스를 휘둘러 그 블러드써스터의 목을 참수하여 쓰러뜨리는 것에 성공하면서 약속대로 코른의 축복을 받아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게 된다.[2]

브락스 공성전에 참여하면서 첫 등장하였다. 앙그라스 헥터 렉스의 활약으로 사출당한 다음 브락스의 마지막 전선을 사수하기 위해 소환되었다. 그레이 나이트와의 격전 끝에 아르반 스턴을 상대로 도끼의 창 부분을 가슴에 찔러넣는등 압도하다가 후방의 다굴 기습을 통해 시선을 돌리고 만다.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아르반 스턴이 일격을 가하자 방심으로 치명타를 맞고 결국 워프로 사출당한다. 지금은 워프 안에서 그 복수를 하길 갈망하고 있다.

3. 설정

우라카 아즈바라마엘(Uraka Az'baramael)은 제국이 세워지기 오래 전에 잊혀진 시대에 살았던 야만인 군벌이었습니다. 우라카는 필멸자였으나 그 과도한 유혈과 약탈 전쟁의 신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코른은 이 총애 받는 아들이 평생 동안 무자비한 학살과 잔혹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기쁘게 지켜보았습니다. 우라카가 마침내 전투에서 쓰러지자, 영혼은 몰수되어 코른의 워프 속 영토에 있는 황동 요새로 끌려갔습니다. 그곳에서 우라카는 영원토록 살육을 행할 권리를 얻고자 투쟁하였습니다. 이제 데몬 프린스는 필멸자들의 규칙과 이성에 구속 받지 않는 살의와 그의 명령에 따르는 악마 군단을 지니고 있습니다. '워핀드(The Warfiend)' 우라카는 코른의 선봉장으로 봉사하며 자기 신의 적들을 살육하고 배반자와 적 모두에게 사악한 주인의 심판을 내립니다. 현재 우라카는 '우라카의 헤드 헌터(Uraka's Head Hunters)'라는 카오스 워밴드를 이끕니다. 이들은 우라카가 직접 고른 베테랑 블러드레터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때 인간이었던 우라카는 고대 테라에서 정복 전쟁을 이끌었습니다. 우라카의 기병 부대는 그의 명령에 따라 살육과 약탈을 저지르는 재앙 그 자체였습니다. 공성전으로 한 도시를 점령한 후 우라카는 모든 인구를 학살하고 수천 명의 목을 베도록 명령했습니다. 이 행위가 우라카의 운명을 결정 지었고, 우라카는 살육을 저지르며 코른에게 자기 영혼을 바쳤습니다. '워핀드(The Warfiend)'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지 10년 뒤 우라카가 죽자 전쟁의 신은 기쁘게 우라카를 자기 영토로 불러들였습니다. 해골 옥좌 앞에서 전쟁의 신은 우라카가 도전을 치르도록 했습니다. 블러드써스터와 대결하여 승리하면 데몬 프린스가 되는 영광을 얻을 것이고, 패배하면 카오스 스폰이 될 것이었습니다.

우라카는 대결을 받아들였고 거대한 폴액스를 무기로 선택했습니다. 마침내 강대한 블러드써스터가 목이 잘리자 코른은 기뻐하며 우라카에게 악마의 자격을 주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우라카는 거대한 처형 도끼를 갖고 다닙니다. 브락스에서 우라카와 악마 군단은 그레이 나이트들과 격돌하고 결국 워프로 퇴출 당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라카는 살아서 코른의 영토 안에 머무르며, 물질계로 돌아가 싸우기를 갈망합니다.
출처 :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Daemon_Prince
출처 : https://wh40k.lexicanum.com/wiki/Uraka_Az'baramael[3]

4. 미니어처

파일:우르카_미니어처.jpg
좌측에 있는건 그를 보좌하는 헤럴드 오브 코른이다.

5. 기타

파일:우르카_아즈바라마엘.jpg
우라카 아즈바라마엘 본인의 일러스트는 없지만, 호루스 헤러시 리전 카드게임에서 우라카의 외형을 그대로 복사한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르가콜 고어본 (Ar'gakhol Goreborn)이 나왔다.


[1] 이 별명은 우라카가 인간이던 시절, 자신에게 저항하는 도시를 함락시키고 그곳에 있던 수천의 거주민들을 모조리 참수하면서 얻은 별명이다. [2] 칼도어 드라이고 같이 스페이스 마린 같은 초인도 아닌 고작 평범한 인간 따위가 코른의 본거지에서 당연히 제 힘을 다 쓸 수 있는 대악마 블러드써스터를 쓰러뜨렸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위업이다. 괜히 코른이 눈독을 들여 불러와 제안을 해본 게 아닌 셈. [3] 번역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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