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29

우구모리 유지로

[ruby(鵜,ruby=う)][ruby(久,ruby=ぐ)][ruby(森,ruby=もり)][ruby(裕,ruby=ゆう)][ruby(次,ruby=じ)][ruby(郎,ruby=ろう)]
Yujiro Ugumori | 우구모리 유지로
파일:젊은유지로.jpg
파일:우와사유지로.jpg
젊은 시절 모습 사망 전 모습
가족 아내 우구모리 아스카
장남 우구모리 레온
차남 우구모리 마모루
주 설정 나이 40대~50대

1. 개요2. 특징3. 평가

1. 개요

영상툰  유튜브 채널 우와사이다의 등장인물.

2. 특징

우구모리 형제의 아버지. 큰 아들 레온의 눈썰미와 친화력, 엉뚱함[1]이 아빠를 닮았음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언동이 상당히 가벼우며, 귀찮다고 하는 입버릇과 특이한 포즈 또한 아빠에게서 배운 듯하다[2]. 하지만 연인 또는 아내인 아스카가 부당한 일을 당할 때는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가해자에게 철저한 응징을 가한다. 최근에는 마모루도 아빠의 피도 어디 안갔음을 보여주는 엉뚱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형과 아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다.

숙녀(熟女)[3] 취향으로, BA · BARオバチャンホンポ[4]라는 숙녀바의 단골이며, 종종 숙녀 화보를 모으곤 해서 아내에게 혼나곤 한다[5]. 아스카를 사랑하는 이유도 아스카가 본인 기준 최고의 '숙녀(미시)'이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아내와 더불어 에피소드 내에서 고인인 설정이었으며, 생존 에피소드도 이미 시한부 판정을 받은 채 나왔다가 말미에 죽는 경우가 많았다. 이후 별 일 없이 끝나는 에피소드도 늘어났으나, 유지로의 등장 유무와 관련없이 우구모리 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종종 말기암과 사망에 대한 언급이 나왔으므로 말기암과 자식들이 중학생일 때 사망하는 설정은 고정된 듯 했으나...

절벽에서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한 이후 이 사인에 관한 언급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생겼으며, 특히 밀프의 등장 이후 밀프의 언동이 유지로와 상당히 유사한 데다 여러가지 떡밥이 투척되어 밀프가 유지로와 연관이 있을 거라는 추측이 생겨났고, 거기에 오키쿠가 바다에 빠진 밀프를 구해준 후 카이토에게 데려가 사고로 망가진 밀프의 얼굴을 성형해주고 말기암까지 고쳐줬다는 사실까지 나오며 유지로와 밀프가 동일인물이라는 가능성이 생겼다!

3. 평가

누가 레온의 아빠 아니랄까봐 엉뚱함이 너무 지나쳐서 그냥 보면 띨띨한 얼간이로 보일 지경이며, 어떨 때는 레온보다 더해서 레온과 싸잡아서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적어도 레온은 눈썰미라도 좋기라도 한데다 악역한테 속아 넘어가는 일은 없기라도 한데 유지로는 속아넘어가기까지 한데다 하는 짓 보면 저게 어른이 맞기나한가 싶을정도로 나이를 거의 똥구멍으로 쳐먹은거나 다름없는 꼴만 보여서 더 안 좋아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다만, 눈썰미의 경우 레온처럼 백발백중은 아닌 지라 가끔 나쁜 사람을 단번에 알아보지 못하고 다소 휘둘리기도 한다. 하지만 특유의 유연함으로 큰 일이 생기기 전에 잘 넘어가는 편이고, 후술할 내용처럼 할 때는 강단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2] 파일:별난유지로.jpg [3] 현재 한국어판에서는 미시(Missy). 여기서 말하는 숙녀(미시)의 기준은 30대 후반 이상의 미중년 여성을 말하며, 유지로는 주름이 많을수록 더욱 농익었다며 주름이 많은 미시를 좋아한다(...). [4] 직역하면 '바바 아줌마 판매점'으로,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알겠지만 일본어로 '바바'는 나이 많은 여성을 이르는 속어다. 한글의 '할망구' 정도로 보면 된다. 참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등장인물 유바바의 '바바'가 이 '바바'를 의미한다. [5] 바의 경우 아무래도 캬바쿠라인 듯하다. 아무리 성행위가 없다 한들, 남편이 접대부를 끼고 술마시러 다닌다고 하는데 기분 좋을 아내는 상대 과실로 몰고 가서 위자료를 왕창 뜯을 셈이 아니라면 없을 것이다. 화보의 경우는 모으는 것도 기분 나쁘지만 아예 아내의 사진을 끼워넣은 자작 화보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