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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30 02:45:33

용의 전당

1. 개요2. 각 층 설명
2.1. 1층2.2. 2층2.3. 3층2.4. 4층2.5. 5층2.6. 6층2.7. 7층2.8. 8층2.9. 9층2.10. 10층

1. 개요

2016년 3월 12일 패치로 업데이트된 던전. 강남 일대 베하 클리어후 입장이 가능하다. 패치된 후 초반에는 총 60스테이지의 난이도 하나밖에 없었지만, 이후 패치에서 특수작전 구역으로 변경되어 피로도를 소모하지 않고 하루 1회 입장가능한 던전으로 바뀌었다. 난이도는 75레벨이 만렙인 시절에도 설렁설렁 돌던 곳으로 대정화 작전이 나온 이후는 거의 사장된 던전이다.

스토리를 읽다보면 송은이가 용의 전당은 차원종 말고 위상능력자가 들어가도 작동하는것을 보면 아스타로트가 포획한 인간 클로저를 집어넣어, 사람과 차원종이 죽고 죽이는 싸움을 벌이는걸 즐기려고 할려고 한거 같다고 한다. 콜로세움?
이 말을 다시 생각해보면, 아스타로트가 김기태를 죽일 때 어딘가 상처를 입혀 죽인 것이 아닌 어떤 원공간을 만들어 용과 함께 사라진 것을 보아서는 김기태가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썰이 나돌고 있다. 다만, 만우절때 여러번 확인사살 당했다.

용의 전당을 플레이하다 보면 층으로 되어 있는 구조와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때 마다 보상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던파의 사망의 탑과 비교되는 점이 많다. 실제로 던파의 이계와 유사한 플레인 게이트가 출시되어 확실시 되었다.

하지만 2019년 1월 기준으로 대 성공의 기운이 이벤트로 무지막지하게 풀리는 바람에 개당 30만 크래딧으로 추락하면서 현재는 돈이 안되기 때문에 잘 안가는 추세다.

2. 각 층 설명

아래는 용의 전당 각층에서 나오는 적과 그에 따른 공략이다.

2.1. 1층


잡몹들은 일반적인 G타워에서 나오는 적들과 큰 차이가 없을정도로 허약하지만, 데드 리퍼는 낮은 스펙의 유저는 칼춤 몇번으로 고깃덩어리로 만들정도로 상당히 강화된 스펙을 자랑한다.

데드리퍼는 등장시에 공격을 하며 등장하므로 살짝 물러나서 공격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등장이후 공격의 후딜레이가 끝날때까지 데드리퍼는 무적상태이니 섣불리 공격을 날리는 일은 없도록 하는것이 좋다.

데드리퍼의 패턴은 칼세개를 흩뿌려 장판을 만드는 패턴과 빙빙 돌며 접근하며 공격하는 휠윈드 패턴 두가지를 보유하고있다. 패턴은 딱 두개뿐이니 장판을 피하며 휠윈드도 피해주고 휠윈드 공격 이후 후딜레이동안 공격을 쏟아부어주자.

2.2. 2층


잡몹의 경우는 1층과 동일하다. 게슈펜스트는 데드리퍼와는 달리 등장시에 공격도 하지않고, 무적도 쓰지 않으니 등장과 동시에 결전기를 쏟아 부어주자.

게슈펜스트는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질경우, 크기가 커지면서 풀 슈퍼아머를 두른 상태로 휠윈드를 돌기 시작하는데, 휠윈드 상태에서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격도 굉장히 아프게 들어오므로 어중간한 스펙의 유저라면 게슈펜스트가 빨갛게 되며 커진다면 최대한 멀리 도망치는것이 좋다.

2.3. 3층


재해복구본부에서 처음 볼 수 있는 스케빈 전대 블루가 강화된 상태로 돌아왔다. 블루에게 피격당하면 이동속도가 상당히 감소하니 회피에 집중하다가 강력하게 한방 먹여주는 히트&런 플레이가 유효하다.

이녀석 역시 체력이 일정이하로 감소하면 사방으로 미친듯이 검을 난무하는 유리스페셜 패턴이 추가된다. 한번 맞기 시작하면 계속 맞게되므로 블루 주변에 빨간 원 범위표시가 나타난다면 멀리 피하는것이 좋다.

2.4. 4층


가운데에 지속적으로 독무를 배출하는 무적상태의 꽃과 그 주변에서 맨드란 라플레시아 세 개체가 출현한다. 독무는 회피가 불가능 하기에 시간을 끌면 끌수록 불리해지니 결전기를 마구 때려박아 최대한 빠르게 제압하는것이 중요하다.

2.5. 5층


용의 전당의 첫번째 관문

암흑의 광휘 풀세트를 입은 나타가 등장한다. 플레이어블의 나타가 강화된 상태로 나타난다. 매우 강화된 상태로 스킬 한두방이라도 맞는다면 그대로 차가운 바닥에 드러눕게된다. 최대한 도망치며 강력하거나 후딜레이가 적은 스킬만 사용하는게 좋다.

광휘의 나타 역시 체력이 일정이하로 떨어지면 강제 캔슬을 사용하고 본격적으로 결전기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강제 캔슬을 사용했다고 무적상태가 되지는 않지만 데미지감소 80%를 두르기 때문에 공격은 하지말고 회피에 집중하는것이 좋다.

패턴
1.大자방향으로 5개의 분쇄의 칼날을 투척

2.마법진 소환이후 일정시간후 그 위치에 연옥의 2차 폭풍 공격을 가한다.

3.낙월 베기 마무리 타격 시전후 광휘의 나타 뒤에 불꽃놀이의 폭발을 발생시킨다.

4.점멸후 끝없는추격으로 난타후 광기폭발로 마무리.

5.연옥 첫타격은 기존연옥과 똑같지만 추가타는 상하좌우로 4방향으로 위상력 폭풍을 발생시킨다.(참고로 기존 연옥과 이펙트가 약간 다르다.)

6.불꽃놀이는 사용후 광기폭발로 마무리한다.

7.체력이 어느정도 달경우 위상력개방을 사용하며 슈퍼아머 5단계가 된다.

무간옥은 사용하지 않는듯 하다.

2.6. 6층


강남에서 처음 볼 수 있는 트룹 배서가 등장한다. 아무런 추가효과도 달고있지 않지만 매우 튼튼한 맷집을 자랑하므로 스킬을 아낌없이 때려 넣어주는것이 좋다.

트룹 배서를 상대하다보면 바닥에 지속적으로 레이저 장판이 돌아다닌다. 그렇게 아픈 대미지를 주지는 않지만 상당한 개수가 돌아다니므로 신경쓰지 않다간 바닥에 눕게된다.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으니 공중에서 공격하다보면 손쉽게 피할 수 있다.

티나의 경우는 공중에서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 캐릭터 특성상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긴급회피를 사용해 저스트가드를 발동시키거나[1] 레이저가 접근하는 타이밍에 맞춰 냉장고를 꺼내면 순식간에 차오르는 체력과 마나를 볼 수 있다.

2.7. 7층


재해 복구 본부에서 처음 볼 수 있는 스케빈 전대 레드가 강화되어서 돌아왔다. 블루에 비해 상대하기 굉장히 쉬운편이다. 광휘의 나타를 쓰러트리고 7층에 올라온 유저라면 손쉽게 쓰러트릴 수 있는 쉬어가는 층이다.

2.8. 8층


가운데에 커다란 구체가 생기고 그곳으로 스케빈저 검투사가 자살특공을 시도한다. 스케빈저 검투사는 별 특별한 특징없는 잡몹이므로 간단히 잡아서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중반쯤부터는 서로 거리를 두고 나타나는지라 완전히 막기는 힘들지만 구체로 간다고 그렇게 큰 대미지를 입는건 아니다.

2.9. 9층


용의 전당의 마지막 관문

암흑의 광휘 풀세트를 입은 이세하가 등장한다. 이세하 역시 스킬이 매우 강화된 상태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나타를 상대하듯이 상대하면 된다.

패턴
보통 초반에 바로 유성검을 사용하는데, 폭발이 찍은 방향으로 3번 연속으로 일어난다! 선딜이 약간 있으므로 빠르게 위나 아래로 회피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바로 강제 캔슬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충격파이후 화염분쇄를 사용하니 충격파를 쓸기미가보이면 바로튀자.

영거리 포격이후 폭령검으로 마무리한다.

광휘의 나타와 동일하게 어느정도 체력이 달면 위상력 개방을 사용한다.

땅에 칼을 꽃은후 대상지점에 폭발을 일으킨다. 선딜이 그리 길지 않고 공격딜레이가 짧음과 동시에 트루 대미지이므로 빠르게 피하지 않으면 당신의 캐릭터가 바로 쓰러저 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허공을 벤후 그 일대에 폭발을 발생시킨다.

2.10. 10층


용의 전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지막 층에는 전당의 주인이었던 아스타로트가 등장한다. 광휘의 클로저에 비해 패턴의 공격력이 크게 강화되지 않아 강화 연속 폭발을 제외하면 나타나 이세하보다 약하게 느껴지는 허약한 보스다. 사실상 페이크 보스&나타와 이세하를 쓰러트린 유저에게 주는 선물이다. 적당히 쥐어패면 이몸이.. 으아악!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퇴장하니 여유있게 잡아주자.

사실 보상이 호구라 특작코인이 목적이 아니라면 그냥 아스타로트에게 죽어줘도 상관없다


[1] 지속 대미지이지만 경직이 없어 발동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