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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00:44:29

용병(스토커 시리즈)

파일:스토커 게임 시리즈 로고.png 파일:스토커 게임 시리즈 로고 화이트.png
세력 정보 일람
스토커 그룹 듀티 · 프리덤 · 클리어 스카이 · 로너 · 스파크 · 덱탸레프 군단
정부 소속 우크라이나 내무군 ( 스페츠나츠 · 스토커) · SSU · 정부소속 과학자 · 감시단 · IPSF
기타 세력 밴디트 · 용병 · 모노리스 · 눈타이드 · SIRCAA

용병
Mercenaries
Найманці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SCS_Mercs.png [1]
<colbgcolor=#000080> 지도자 공식적인 세력지도자는 없음.
팀장 울프하운드(SOC)
호그(CS)
자칼(COP)
주요 거점 불명
모노리스
로너
프리덤 세력(CS)
우크라이나 내무군
정부소속 과학자(SOC)
동맹 밴디트
로너(COP)

1. 개요2. 특징3. 게임 속에서
3.1.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3.2. 클리어 스카이3.3. 콜 오브 프리피야트3.4. 초르노빌의 심장부
4. 소속 인물5. 기타


[clearfix]

1. 개요

세계 각국에서 온 모험심 깊은 이 이방인들은 돈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들의 모토는 "돈에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Pecunia non olet)[2] 더러운 짓 하면 어때? 돈만 벌면 되지. 돈에는 구리구리한 냄새가 나지 않잖아?란 뜻으로도 해석된다.]."이다. 그들은 아티팩트에 대한 수익이 있는 한, 아티팩트를 얻고자 이상현상 지역을 완벽히 통제하기 위해 계속 싸울 것이다. 용병들은 주로 서방제 무기를 사용하고 있다.
- 멀티플레이 용병 진영 설명.
존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세력으로 몇몇은 이들의 존재를 모르기도 한다. 숙련된 인원들로 구성된 용병들은 신속하게 스토커들을 처리할 수 있으며 소규모 분대도 몰살시키는 게 가능해 정기적으로 용병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거금을 들이거나 값어치 있는 아티팩트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들의 본거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그들의 본거지가 존 내부 깊숙한 곳에 있다는 소문만 있을 뿐이다.
- 스토커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PDA 설명.

스토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병집단. 상징색은 짙은 청색.

2. 특징

민간군사기업 소속의 용병들. 기본적으로 팀 단위로 활동하고 있어 딱히 리더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고 본진도 없다. 여러 민간군사기업들이 존 내부에서 활동하는 걸로 보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청색 군복의 보호복을 입는 걸로 묘사된다. 용병들은 다 다른 팀으로 행동하기에 성향 역시 팀마다 다 다르다. 어떤 팀은 걸리적거리는 놈들은 무조건 다 쓸어 버리는 깡패 같은 놈들도 있는가 하면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먼저 건드리지만 않으면 평화로운 상태를 유지하는 이들도 있다. 이들의 목적은 오로지 이며 고용주와의 계약을 지키기 위해 그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약을 수행하고자 하는 존재들이다. 돈이 꽤 된다 싶으면 밴디트와 동맹을 맺거나 우크라이나 내무군과 맞짱도 불사하는 등 돈에 따라서 아군도 혹은 적군도 될 수 있는 존재들이다. 이들의 고용주가 누구인지는 시리즈 내내 밝혀지지 않아 과연 누가 존 내부의 비밀 시설들을 알고 용병들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지가 시리즈 최대 떡밥 중 하나로 남아있다.

모노리스, 밴디트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적을 많이 두고 있는 집단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앞서 말했듯 돈을 위해서라면 뒤통수 치는걸 마다하지 않는 존재들이라 존에 상주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용병을 싫어라 한다. 로너들은 대놓고 용병들을 살인마, 무법자라고 부르며 경멸하고, 특히 이리저리 용병에게 대인 게 큰 프리덤 세력 정부소속 과학자들은 용병과 매우 사이가 안 좋다.

3. 게임 속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족족 적 아니면 뒤가 구릿한 NPC로 등장한다. 플레이어의 뒤통수도 잘 치며 적을 매수해 스파이노릇도 시키는 등 퀘스트 내내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비열한 짓만 골라서 하는 진영으로 묘사된다. 다만 호그나 헤체트 같은 스토커들에게 호의적인 용병 또한 존재한다. 이는 용병들 자체가 하나의 세력이 아닌 여러 팀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이다.

무장은 LR-300이나 SG556 같은 5.56mm NATO탄을 먹는 서방제 장비를 많이 장비한다. 주력 방어구도 서구권 특수부대에 영감을 얻은 방어구다.

3.1.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

1편에서는 으로 등장했고 이들의 무장이 꽤나 무서운 수준이었고 등장 이벤트도 로너 캠프를 습격하는 이벤트였기에 장난 아닌 수준의 용병들이었고 무법지대로 나가면 볼 수 있는 울프하운드의 부대원들이 습격하는 이벤트로 임팩트 있게 다가왔다. 이 이후로는 별로 등장하는 곳도 없고 프리피야트같은 후반부에서는 모노리스의 본거지인 덕분에 등장하질 않는다.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에서 비중이 잘려버린 비운의 진영으로 원래라면 중반부 주적으로 등장했어야 할 진영이였다. 이들의 기지는 삭제된 맵인 죽은 도시[3]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들의 기지에는 스트렐록의 친구인 닥터가 감금되어 있었던 걸로 나온다. [4] 꽤나 비중 있게 다루려 했지만 비중이 잘려버려서 뭘 하려고 하는데 도대체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는 진영이 되어버렸다.

3.2. 클리어 스카이

주인공인 스카(스토커)의 소속. 클리어 스카이부터 무조건 적군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닌 중립을 유지하는 용병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군 창고에 등장하는 용병대 리더 호그는 의뢰 물품이 이상 현상에 갇혀 의뢰 물품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주며, 내쉬는 늪지에서 다른 스토커들의 가이드 역을 하는 등, 다양한 용병들이 등장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실리를 챙기려는 면모가 강해 호그의 경우 의뢰품과 같이 이상 현상에 갇힌 동료에게 관심이 없으며, 구하자고 하면 자신은 발을 빼면서 프리덤 대원들을 알선해 주는 등 기회주의적 면모도 보여준다.

프리덤 관련 퀘스트에서는 메인 빌런으로 활약한다. 검은 계곡에 존재하는 비밀 연구 단지를 차지하기 위해 프리덤을 와해시키려고 한다. 프리덤 세력 관계자인 린고프를 매수해 스파이노릇을 시키고 프리덤의 작전 내용을 미리 알아내 프리덤과의 싸움에서 매번 승리했다. 그 덕분에 프리덤 세력은 주인공이 도착할 당시 와해 직전까지 간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는 상태였다. 주인공이 프리덤을 도울 경우 용병들의 계략은 주인공의 활약으로 물거품이 되고 만다.

3.3. 콜 오브 프리피야트

3편에 들어서 비중이 높아지게 된다. [5]

갑자기 용병들의 활동이 증가해 필드 곳곳에서 이들을 볼 수 있다. 어디에서는 X8연구소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발발 거리면서 움직이는 한편 어디에서는 배가 고프다하면서 일이 없어 실업자 명령 대기 중인 용병들도 있다 [6][7]. 그런데 이들의 무장이 갑자기 심히 좋아져 H&K G36같은 고 테크 무기를 쓰고 다닌다. 더구나 이들의 분대장이란 놈은 외골격. 전편과는 아주 다르게 180도 달라졌다.

이곳의 지도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3편에서는 자칼이라는 용병 리더가 있었다. 하지만 이는 덱탸레프 소령의 저격에 머리가 박살 났다. 하지만 이들을 비밀 연구 단지 찾아내라고 고용한 고용주는 어디에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니 이들은 떡밥인 셈.. 여러모로 베일에 싸인 집단이다.

헬기 탈출 후에 다시 빨래방으로 돌아오고 나면 용병들이 G36이나 F2000같은 자체 유니크 돌격 소총[8]과 스트라이커 산탄총[9] 같은 흉악한 무기들을 들고 프리피야트를 돌아다닌다. 참고로 이때부터 프리피야트에서 만나게 되는 용병들은 모노리스와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적대하며 만나자마자 바로 사격을 가한다. 한데 다른 로너 NPC들과 마주쳤을 경우엔 서로를 공격하지 않는다.

3.4. 초르노빌의 심장부

감시단때문에 용병 숫자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돈만주면 어떤 일이라도 하기때문에 세력을 가리지않고 이용하는 편이다.[10]

4. 소속 인물

5. 기타

용병인 만큼 다른 세력들과 달리 멤버들의 국적도 다양한 것으로 추측된다. 예로 1편의 울프하운드의 경우 (러시아 버전)하는 말에서 외국 억양이 좀 묻어 나온다. 스토커들 쪽도 여러 국적이 섞여있을 수 있다. 1편 아레나에서는 상대로 북유럽 쪽 출신 스토커도 나온다.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SFM으로 만든 스토커 팬무비에서는 주인공이 이 세력 소속으로 나온다. 동구권 장비들 일색인 다른 스토커들에 비해 AR계열 소총과 소음기, 미치 2002 헬멧과 45구경 권총 등 원작 게임 시리즈에 나오지 않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에서 나올 법한[14] 동구권과는 거리가 먼 서구권 장비들로 치장했고 출신이 미국인인지 언어도 미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에어소프트 업체와 이오텍 등 여러 업체가 협업하여 만든 스토커 팬무비로, 여기서는 하이컷 FAST 헬멧에 PVS-31 야간투시경, 플레이트 캐리어에 저거넛 케이스, Avon CS-PARA 폐쇄호흡기까지 전부 갖춘 어지간한 특수부대 못지 않은 PMC로 묘사된다. 타르코프의 USEC이 서방 세력 장비를 갖춘 것처럼, 최근에는 스토커의 용병들도 이런 식으로 제대로 된 서구권 장비를 갖춘 방식으로 자주 등장한다.


[1] 쉐도우 오브 체르노빌을 해 보면, 이들 파란 독수리 엠블렘을 가진 용병들 말고도 러시아 블루 페인팅 방어구 차림의 엠블렘이 다른 용병들(노란 정사각형 안에 초록색 지구본 그림)도 나타난다. 용병들도 소속된 민간군사기업이 다 다른 듯. 다만 이 소속회사가 다른 용병들은 1편 이후로는 안 보인다. [2] 로마 황제 베스파시아누스의 말에서 유래. 자세한 내용은 베스파시아누스 항목 참조. 요즈음엔 [3] 프리피야트 같은 도시. 모티브는 역시 프리피야트 맞다 [4] 이 퀘스트는 이후 삭제되어 농공단지 공장 지하에 있는 기지에서 나오는 걸로 수정되었다. 이때 닥터 이벤트 가 불완전 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빨리 일어서면 하고 사라지는 닥터를 볼 수 있다. 그는 이곳의 정보를 알려주며 스트렐록에게 고스트의 죽음 등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전달받는다. [5] 이는 모노리스가 스트렐록한테 털리면서 세력이 축소된 탓도 있다. [6] 강압적인 어조로 말하지만 처량하게도 덱타레프 소령에게 먹을 것을 좀 갖다 달라는 부탁을 한다. 같다 주고 나면 말투가 약간 느슨해지며 무기만 들지 않으면 작업장 내부를 배회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7] 또한 이들은 아예 별개의 용병 집단인지 주인공이 블랙의 용병부대를 작살낸 후 경비자리가 비어있는 과학자 벙커에 이들의 자리를 알선해 줄 수도 있다 [8] 님블에게 랜덤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프리덤의 친구 도전과제를 달성하면 하와이안이 판다. [9] 님블에게 랜덤 확률로 구매할 수 있고, 주피터 검문소의 밴디트 리더 잭이 소지하고 있는 최상위 티어 산탄총이다. [10] 다만 세력이 확실히 꺾여서 그런지 대부분의 용병은 다른 의뢰를 받고 일하는 상태이거나 경호원으로만 많이 등장해서 직접적으로 교전하는 경우는 전작들보단 적다. [11] 이 과정에서 과학자들이 타고 갈 헬기마저 박살 낸다. [12] 이때 자톤에서 놀고 있는 용병단이나 프리덤 혹은 듀티와 친하다면 이들에게 벙커를 지켜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13] 공구가 이들의 캠프 안에 있어 빠른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는 이 퀘스트를 빨리 끝내야 한다. [14] 사용한 모델들은 스토커 모드 중 하나인 HD 캐릭터 모드를 기반으로 모던 워페어,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모델들 메쉬 업해 사용했다. 주인공이 사용한 M4도 모던 워페어에서 등장한 Mk.18 CQBR 기반 M4 모델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