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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21:17:57

이기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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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이기(임수호)1.2. 용배
2. 이기용배의 페르소나 여자친구3. 스타일4. 작품 목록
4.1. 2012년4.2. 2013년4.3. 2014년4.4. 2015년4.5. 2016년4.6. 2017년4.7. 2018년4.8. 2019년4.9. 2020년4.10. 2021년4.11. 2022년
5. 수상 경력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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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www.mappsent.com/lggy.jpg 파일:external/rbbridge.com/%EC%84%9C%EC%9A%A9%EB%B0%B0-%ED%94%BC%EB%94%94%EB%8B%98.jpg
<rowcolor=#fff> 이기
임수호 		용배
서용배

대한민국의 작곡가 그룹. '이기(임수호)'[1]와 '용배(서용배)'를 합친 작곡가 그룹의 이름이다.

이들이 처음 만나게 된 계기가 된 곡은 바로 에일리의 데뷔곡 'Heaven'이다. 이 노래에 공동작사, 작곡으로 가수 휘성이 있는데 휘성은 서용배가 속해 있는 RBW의 대표 프로듀서인 작곡가 김도훈과 작업을 같이 하는 사이다. 그리고 맵스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작곡가 이현승 역시 김도훈과 작업을 같이 해온 사이이자, 이기의 스승이기도 하다. 그러한 점이 이 둘이 만나게 된 계기가 되어서 공동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이기, 서용배라는 각자의 이름으로 같이 작업을 해오다가 2014년부터 이기용배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작곡가 그룹을 형성해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한동안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에게 노래를 많이 줬다. 뉴이스트의 'Action',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 '까탈레나', '아빙아빙', '나처럼 해봐요', 헬로비너스의 '차마실래'가 플레디스 소속 가수들의 타이틀곡에 이기용배가 참여한 곡들이다. 이 시기에는 대체로 전자음 위주에 멜로디를 강조하는 형식의 노래들을 만들어왔다. '차마실래'의 경우에는 캐논 변주곡을 활용하기도 했다.

1.1. 이기(임수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임수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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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용배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5px -10px; padding: 10px 0px"
파일:RBW 로고.svg 파일:RBW 로고 화이트.svg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 min-width: 25%"
{{{#!folding [ 아티스트 ]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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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olding [ 각주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1 솔라, 문별만 RBW 소속
2 윤은오는 글림 소속 		}}}}}}}}}}}}
SOLO
레이첼 김영조 박지은
}}}}}}
[ 프로듀서 ]
||<-4><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ddd><bgcolor=#001e6e> DIRECTOR & PRODUCER ||
김도훈 황성진 이상호3 권석홍
김형규 최갑원 송준호 최용찬
서용배3 윤영준 임상혁 코스믹 사운드
밍키 이후상 전다운 코스믹 걸
MGR 코코두부아빠 진민호
3 가면라이더 소속
[ 자회사 ]
||<-2><tablewidth=100%><tablebgcolor=#001e6e><tablecolor=#fff> 산하 레이블 ||
{{{#!wiki style="margin: -16px -11px" 파일:클라우드R 로고_화이트.png 파일:WM엔터테인먼트 로고.svg 파일:WM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svg 파일:DSP미디어 로고(상하).svg 파일:얼반웍스 로고.svg }}}
해외지사
파일:RBW_JP_LOGO_.png 파일:RBW_VN_LOGO_.png
[ 프로젝트 ]
||<-2><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001e6e><width=1000> 공식 프로젝트 ||
파일:RBW 런치박스.jpg 파일:2022 시즌그리팅 로고.png
합동 콘서트
RBW 1st FAM CON
RBW 2023 SUMMER FES: Over the Rainbow
}}} ||

본명은 서용배. 현재 RBW 소속이며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작곡가 이상호, 박우상과 함께 ' 가면라이더'라는 팀으로 활동하며 서재우, 원정호와 함께 '텐텐(TENTEN)'이라는 팀으로도 활동한다. 가면라이더로 나올 경우에는 세 사람이 가면라이더 가면을 쓰고 나온다.

2. 이기용배의 페르소나 여자친구

서치를 하다가 직원들이 이기, 용배라는 프로듀서들이 소녀 감성의 가사를 잘 쓰고 하니 미팅을 한번 해보자고 하더라. 따로 레퍼런스를 주지는 않고, 사무실에서 만나 애들을 보여줬다. 무슨 생각이 드냐고 물어봤더니 예전에 나왔던 청순 콘셉트 걸 그룹들의 어렸을 적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나온 곡이 '유리구슬'인데,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가사가 굉장히 좋았다. 아이돌적인 분위기도 나고. 하지만 데뷔 전까지만 해도 불안했지. 당시만 해도 후크가 센 노래들이 많았으니까. 어쨌든 길게 보자, 그러고 시작했는데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던 것 같다.
2016년 3월 11일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와의 인터뷰

이기용배가 한 걸그룹의 데뷔 앨범부터 전담하여 프로듀싱을 맡고, 오랫동안 자신의 음악적 색깔과 가치관을 아티스트에게 부여한 것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처음이다. 2015년 걸그룹 여자친구의 데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종전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스트링을 전면적으로 배치하고 기타 연주를 가미하여, 청춘에 대한 노스탤지어적 감수성으로 대표되는 여자친구의 음악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다. 데뷔 앨범 《 Season of Glass》로 첫 프로듀싱을 담당하기 시작한 이후, 2017년 《 RAINBOW》까지 무려 3년간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라인을 전담했으며, 2018년 《 Time for the moon night》부터 2019년 《 Time for us》까지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을 담당하였다. 그후 2019년 11월 발매한 《 Fallin' Light》에서는 작곡가 Carlos K.와 함께 타이틀 곡 Fallin' Light (天使の梯子)을 작곡하였다.

원래 작곡가 그룹 이기용배는 여자친구의 앨범을 본격적으로 프로듀싱하기 전부터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긴 하였지만, 여자친구의 데뷔곡 < 유리구슬>부터 < 오늘부터 우리는>, < 시간을 달려서>[2]로 이어지는 학교 3부작과 < 너 그리고 나> 등 상당수가 크게 히트하면서 여자친구는 순식간에 스타덤에 올라왔으며, 덩달아 이기용배도 아이돌 덕후들에게 여자친구 작곡가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3] 작곡가로 데뷔 후 처음으로 상을 받았던 2017년 소리바다 어워즈에서는 '신한류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고 "특히 여자친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

작곡가 그룹 이기용배는 2016년 7월 11일에 열린 여자친구의 새 앨범 《 LOL》 컴백 쇼케이스와 2017년 8월 1일에 열린 여자친구의 새 앨범 《 PARALLEL》 컴백 쇼케이스, 그리고 2018년 1월 6일부터 열린 여자친구의 첫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에 참석한 바 있는데, 이를 볼때 작곡가 자신이 그려 나가고자 하는 음악적 세계관을 제대로 소화하고 표현하는 여자친구에 대해 진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스타일

크레딧과 인터뷰를 종합해봤을 때 멜로디와 가사는 같이 쓰고 리듬 파트는 서용배가 전담하고, 피아노와 신스 같은 리드 악기 파트는 이기가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특징화된 스타일은 없는 편에 속한다. 아무래도 여자친구 이전에 만들었던 곡 스타일과 여자친구와 함께 만드는 곡 스타일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생긴 점이기도 하다. 여자친구의 경우 미니 4집과 미니 7·8집을 제외한 모든 앨범에서 수록곡을 1곡씩 담당하고 있는데 이 수록곡들의 스타일도 타이틀곡과 다르고, 이전 스타일과도 또 다르다.

그래도 곡을 많이 준 가수로 스타일을 한정해서 보자면 오렌지 캬라멜의 경우에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원래 오렌지 캬라멜이 작곡가 조영수와의 협업 때는 대체적으로 스타일이 뽕끼가 가득한 음악이었는데, 이기용배와 만나면서 기본적인 뽕끼는 여전히 유지하면서(립스틱) 일렉트로닉이 크게 가미된 노래들로 나오고 있다. '까탈레나'가 그 뽕끼와 일렉트로닉이 적절히 가미된 노래의 대표적 예이다. 까탈레나의 경우, 앨범 기획 단계부터 제대로 약 먹고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으니까(...)

이와 반대로 여자친구의 경우는 일렉트로닉 음악이 완전히 빠진 편이다. 스트링을 전반적으로 배치하고 있으며, 여기에 일렉기타 연주가 가미된 음악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리구슬'의 경우에는 스트링이 전반에 배치된 편은 아니었지만, '오늘부터 우리는'부터 스트링이 음악에 전반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간주부분의 일렉기타강조도 많이 늘어난 편이다. 그리고 '시간을 달려서'는 스트링이 노래를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으며, 일렉기타도 좀 더 무거워진 분위기다. 일본 애니음악의 스타일과 상당히 비슷한 음악이라는 평을 받는데, 그런 이유는 아무래도 일본 애니음악에서 스트링과 기타연주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겠다. 다만 일본 애니음악과는 달리 베이스나 드럼을 사용하지는 않아서 음악 자체가 무겁지는 않다. 이러한 곡 스타일은 다이아의 '그 길에서'나 ASTRO의 '숨가빠'에서도 쓰였다.

다만 여자친구 정규 1집 타이틀곡인 '너 그리고 나'에서는 그동안 여자친구 음악에서 제외했던 일렉트로닉적 요소가 많이 포함되었다. 신시사이저와 드럼 퍼포밍을 통해서 전자음을 강조한 편이다. 비트도 과거 여자친구 노래들보다는 확실히 빨라진 편으로 예전 오렌지캬라멜 음악과 비슷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리고 여자친구 미니 4집 타이틀곡인 'FINGERTIP'에서는 스트링이 완전히 빠지기도 했다. 또한 2017년 7월 26일에 데뷔앨범을 낸 걸그룹 P.O.P의 타이틀곡 '애타게 GET하게'도 스트링과 기타 연주가 빠진 일렉트로닉적 요소만 담긴 노래다. 오랜만에 본업의 음악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일부 리스너들에게는 일본 서브컬처 덕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여자친구의 ' 시간을 달려서'는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 귀를 기울이면'은 애니메이션 귀를 기울이면에서, 그리고 프로미스나인의 ' To. Heart'는 게임 To Heart 시리즈에서 제목을 따온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

4. 작품 목록

타이틀곡은 굵게 표기했다.

4.1. 2012년

4.2. 2013년

4.3. 2014년

4.4. 2015년

4.5. 2016년

4.6. 2017년

4.7. 2018년

4.8. 2019년

4.9. 2020년

4.10. 2021년

4.11. 2022년

5. 수상 경력

6. 여담

7. 관련 문서


[1] 멜론 등 각종 음원사이트의 작사/작곡 이름이 임수호로 변경되었다 [2] 연간 차트 2위 [3] 어찌보면 카라와 인피니트 - Sweetune, 씨스타와 AOA - 용감한 형제, EXID와 Apink - 신사동호랭이를 잇는 가수와 작곡가 간의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주는 새로운 라인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4] 3B는 이기용배+앙리. 앙리는 보컬리스트이고 이기용배는 프로듀싱 담당이다. [5] 이 앨범에서는 특별히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6] 2017년 7월 26일 데뷔앨범을 발매했으나 2018년 사실상 해체된 걸그룹이다. 서용배가 소속된 RBW에서 프로듀싱을 전담했기 때문에 이쪽 앨범 명의에는 이기용배가 아닌 용배(RBW), 이기( 오레오)로 표기되어 있다. 굳이 줄이자면 용배이기라고 부를 수 있다. [7] 작곡&편곡. 인트로 곡이다. [8] 작곡가는 3B. [9] 작사, 작곡을 멤버들과 같이 했고 편곡은 이기, 용배가 했다. [10] 이기용배가 여자친구의 타이틀곡을 맡지 않은 첫 번째 앨범이다. [11] 작사는 문별과 공동으로 맡았고, 편곡에는 이기용배가 참여하지 않았다. 모바일 게임 이카루스M의 OST 곡이며, 마마무의 첫 청순 컨셉 곡이다. [12] 1년 반 만에 아이돌 그룹의 타이틀곡이자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을 맡았다. 또한 이 노래는 6개월 만에 나온 이기용배의 작업물이기도 하다. [13] 원래 2019년 11월 11일에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안준영 PD가 프듀 48·X 득표수 조작을 시인하면서 발매가 연기되었다. [14] 배치기의 '뜨래요'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이기용배 역시 작사/작곡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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