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 | ||||||
| 운명 | 죽음 | 꿈 | 파괴 | 욕망 | 절망 | 분열 |
|
욕망 Desire |
|
|
|
|
| 이름 |
욕망 Desire |
| 이명 | |
| 종족 | 영원 |
| 소속 | |
| 직위 | |
| 성별 | 무성 혹은 양성 |
| 가족 관계 |
시간 (아버지) 밤 (어머니) 운명 (손윗형제) 죽음 (손윗형제) 꿈 (손윗형제) 파괴 (손윗형제) 분열 (여동생) 절망 (쌍둥이)
|
| 배우 | 메이슨 알렉산더 박 |
| 등장 작품 | 《 샌드맨》 |
[clearfix]
1. 개요
샌드맨의 욕망.2. 작중 행적
2.1. 드라마
이전 화에서도 잠깐잠깐 모습을 드러내더니, 6화 말에서 자기 자신을 본 뜬 왕국에서 쌍둥이인 절망을 불러내는 걸로 확실하게 등장.7화에서 꿈은 100년 동안 감금 당했었는데도 여전히 젠 체 하는 태도를 고쳐먹지 않았고, 여전히 꿈결이 욕망이나 절망의 왕국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간다. 절망이 새로운 계책이 생각났어도 또 실패할 것이라고 절망답게 단념하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지만, 새로운 꿈 소용돌이가 나타났다며 이번에는 성공할 것이라며 계책을 짠다. 그리고 욕망이 친 계략은 10화에서 그 정체를 드러난다.
사실 원래 꿈의 소용돌이는 유니티 킨케이드였으나 욕망이 수면병으로 잠든 유니티 킨케이드를 강간하여[1] 로즈에게 그 성질이 유전되도록 계략을 꾸민 것이었다. 즉, 모르페우스가 스스로의 본분을 다하는 동시에 영원 일족은 자신의 혈육의 피를 흘려서는 안된다란 금기를 범하게 만들려 했던 것. 그리고 이 사실을 나중에 들켜 모르페우스에게 또 이런 짓을 하면 그 땐 형제라는 사실을 잊을지도 모른다고 협박을 당하자, 모욕을 당했다고 여겼는지 더욱이 이를 간다.
3. 능력
영원 일족 중 하나인 욕망은 모든 욕망과 성취의 주인이며, 자신의 영역이자 자기 자신이기도 한 문지방에서 절대적인 권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얻을 수 없는 것을 갈망하는 힘에 의해 힘을 받는다. 육체적인 욕구나 정서적 욕구의 힘, 강한 부러움의 욕망, 그리고 이것들과는 대조적인 만족감처럼 욕망을 성취하는 범위까지 정의한다.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욕망의 의인화된 형상도 인간의 관점에서 보이는 일면에 불과하다.욕망은 다른 존재의 욕망을 일깨우거나 자극하고 불붙일 수 있다. 원한다면 대상이 광기와도 같은 욕망에 사로잡혀 끔찍한 일, 가령 자해와 같은 짓을 벌이도록 만들 수도 있다. 같은 일족들처럼 욕망은 나이도 없고 사실상 불멸의 존재다. 그(녀)는 욕망 그 자체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든 어디에든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인간에게 보이는 형태는 아니다.
영원 일족답게 거의 전능하다. 사람들이 죽고 사는 필멸자들의 영역 어디로든지 즉시 여행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마법의 영역도 쉽게 들어가고 통과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영원 일족 구성원처럼 욕망도 외모와 옷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단, 손위형제들에게 정면으로 대들 정도는 되지 못한다.[2]
4. 기타
- 원작자 닐 게이먼이 캐스팅 일화를 밝혔는데, 메이슨이 트위터로 닐 게이먼에게 직접 캐스팅 디렉터가 누구냐고 물어봤다고 한다. 흥미가 생긴 닐이 유튜브에서 그를 검색해봤고, 욕망에 딱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 배우가 논바이너리 pc 캐스팅 논란이 있었으나, 애초에 욕망 자체가 여성, 남성을 왔다갔다하는 중성적인 캐릭터라서, 퀴어 캐스팅은 오히려 원작 고증에 가깝다. 자유롭게 성별을 바꾸는 모습은 특히 논바이너리 중에서도 젠더플루이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작중 욕망이 기거하는 곳인 문지방(the Threshold)는 원작에선 욕망이 하늘을 향해 두팔을 쭉 뻗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실사로 구현해보니 너무 우스꽝스러워서 다양한 포즈를 시도해보았고, 현재의 한쪽 팔을 구부린 모델같은 자세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1]
유니티 본인은 자신이 꿈 속에서 산 삶에서 조우한 금색 눈의 남자로 기억했다.
[2]
실제로, 꿈이 욕망의 머리를 붙잡아 고개를 들어올리게 하면서 "나나 내 소유에 한번만 더 간섭하면 내가 가족이라는 걸 잊겠다, 욕망. 네가 내게 대항할 만큼 강하다고 믿느냐? 아니면 죽음에게? 아니면 운명에게?"라고 말하자 욕망은 아니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