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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타운/프로젝트: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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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피바다
시기 2024년 10월 27일 1시 5분
장소 요양타운 경찰서
원인 경찰들의 갱단 단속 강화와 이로 인한 갱단들의 불만 (10월 23일 경찰의 갱단 보스들 체포)
교전 세력 요양타운 경찰 요양사량교회
광천이파
APT
모슈
이세갱
지휘관 요양타운 경찰
· 경찰청장 김 바다(김봉준)
· 경찰차장 테 이조건(조디악)
갱단 연합
· 요양사량교회 강 목사(강만식)
· 광천이파 옥 광천(감스트)
· APT 카 린야(카린야)
· 모슈 안 득춘(타요)
· 이세갱 류 일하(릴파)
참여인원 요양타운 경찰
EMS포함 약 40여명
갱단 연합
EMS포함 약 70여명
피해 약 30명 사망[1] 1명을 제외한 전원 사망[2]
결과 갱단 연합의 패. 요양타운 경찰의 승리.
1. 발단2. 시작
2.1. 리허설2.2. 본편
2.2.1. 전개
2.3. 갱단 연합 뒷풀이

[clearfix]

1. 발단

갑작스러운 경찰의 공격적 행보[3]에 분노를 느낀 갱단 보스들[4]이 모여 전 갱단 연합을 전제로 한 경찰과의 전쟁, 이른바 프로젝트:피바다[5][6]를 계획한다. 단, 프로젝트 진행 전 조직 간 서열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파이트클럽[7]을 주최하기로 한다. 아래는 파이트클럽 결과에 따른 순위이다.
- 1위 : 교회
- 2위 : 광천이파
- 3위(공동) : APT, 모슈
- 4위 : 이세갱

2. 시작

2024년 10월 26일 11시, 갱단 보스들은 스튜디오에 모여 프로젝트:피바다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 1단계: 시장에게 거짓 오디션 프로그램의 MC를 맡아달라면서 유인 후 납치[8][9]한다.
- 2단계: 갱단 소속 기자[10]를 통해 시장 납치 기사를 내보낸다.
- 3단계: 당황하는 경찰을 일거에 들이쳐 속전속결[11]로 처리한다.
* 이상의 계획 결행 시간은 11시 40분[12]이며, 공용 무전 채널은 44번[13]으로 한다.
그러나 이 정보가 경찰 측에 사전에 유출되면서 갱단의 계획은 2단계부터 좌초된다. 시장 납치 소식에도 경찰은 동요하지 않았고[14][15] 오히려 방어 태세를 굳히면서 갱단 측이 바랬던 속전속결이 불가능[16]하게 됐다. 결국 강 목사가 경찰청장과 공방전 룰을 합의[17]한 후 12시 15분에 프로젝트:피바다가 시작되었다.

2.1. 리허설

2.2. 본편

프로젝트:피바다 규칙
- 시작 시간 : 2024년 10월 27일 1시 5분
- (공통) 각 진영 모두 스나이퍼는 3명씩
- (공통) 화염병 사용 금지[21]
- (공통) 사망 후 마이크로 브리핑 금지, 포기 가능, 합류 금지(도방은 가능)[22]
- (공통) 경찰청 진입 루트는 1곳만 개방[23]
- (공통) 각 진영에 소속된 EMS 인원을 통한 부활 가능
- (EMS) 각 진영에 소속된 EMS 인원 사격 가능
- (경찰) 열탐지 모드 금지
본편 시작시 갱단 측은 각 조직의 보스들이 컨트롤 타워로써 뒤에서 지휘를 하면서 최대한 살아남기로 하였다. 그리고 경찰서에 진입하는 갱단원 중 맨 앞 인원은 파지를 하면 뒤에 있는 인원들이 뒤로 밀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기방패를 하거나 파지법을 바꾸기로 하였다.
반면 경찰 측은 2층 중앙 방을 컨트롤 타워로 삼아 경찰청장과 호위대, 전담 EMS 인원[24]을 배치했으며, 그외 방어 병력은 1층, 2층, 옥상에 중요도 별로 차등 배치하고 일정 인원당 EMS를 포함시키는 소대 전술을 구축했다. 특히 옥상은 경찰 주력인 스나이퍼 전원이 배치되어 가장 막강한 방어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됐다.

2.2.1. 전개

경찰은 1층을 막다가 다수가 밀고 들어오면 1층을 포기하고 2층으로 올라오는 양쪽 계단과 옥상에서 내려오는 길을 틀어막는 전략으로 바꾸고 방어를 시작한다. 갱단 연합에서 먼저 주변 옥상에 저격수를 배치하고 대치를 하면서 APT의 EMS 인원들이 운영하는 헬기 2대[25]로 진입해 옥상을 차지한다. 옥상을 차지한 갱들이 옥상에서 밀고 내려와서 옥상 방어 인력 뿐만 아니라 EMS 까지 대부분 쓰러진다. 급히 인원 재배치로 옥상을 다시 밀어붙히고 육 중구 서장이 그 사이에 EMS부터 2층 중앙 방으로 옮겨 부활시킨 뒤 EMS는 중앙 방에 있는 것으로 변경[26]한다. 이후 EMS는 중앙방에서 계속 보호받으며 경찰을 지속적으로 치료했다.

한편, 갱단 측 강 두만이 방치된 헬기를 현장으로 조달하고 옥상의 인원들과 협공하여 경찰 헬기를 격추하여 제공권을 장악한다. 그러나 계속된 대치만 있고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경찰차장인 테 이조건과 청장인 김 바다이 1층으로 내려가서 싸우자고 무전을 내렸고 일부 경찰이 내려가서 의미없이 희생된다.[27] 이후 또 오판단으로 옥상으로 올라가라는 명령이 내려졌지만 이번에는 현장 인력들이 명령을 무시해 인력을 보존한다.

양측 대기 상태가 되어 조용해지자 양측 대표가 샤우팅으로 대화해 EMS 부활 금지로 바꾼다. 최후로 갱단 연합은 위아래로 동시에 밀어붙일 계획을 세우고 갱단 연합의 돌격으로 옥상을 장악하고 2층으로 동시에 진입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2층에서 방어 준비를 탄탄히 한 덕분에 1층에서 올라가는 인원이 전멸하고 옥상에서 내려온 인원중 최후로 남은 카 린야가 경찰의 주요 전력이 포함된 4인을 사살하고 상황을 파악하던 중 반대편에서 공격한 김 바다에게 사살당하면서 상황이 종료된다.

그 결과 경찰서 밖에 있는 스나이퍼 한명을 제외한 갱단 연합 전멸로 경찰의 승으로 끝난다. 경찰 내부에는 무장한 경찰 협력자[28]도 일부 남아 있었다. 방어라는 유리한 입장 뿐만 아니라 , 예상보다 많은 인력이 경찰에 협력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반면 갱단 연합은 경찰서 구조상 뚫기가 힘든데다가,[29][30] 계단에 있는 시체와 렉으로 인해 2층으로 올라가는 데 애를 먹었고, 결국 다수의 쟁이다보니 불리한걸 알면서도 들어가야 하는 상황도 겹치게 되는 점 등이 패배하게 된 요인이 되었다. 원래 갱들도 다른 방식으로 전투를 할 수 있지만 그동안 항상 갱들이 수비하는 입장이고 경찰이 공격해서 진압하는 입장이어서 매번 경찰이 불리한 경우가 많고 지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엔 쳐들어가는 게 맞다고 강 만식이 마지막 2층을 진입하기 전에 말을 했다.

또한 다들 끝난후 재미있게 즐겼다는 후기를 남기면서 다들 기분 좋은 마무리를 지었다.

2.3. 갱단 연합 뒷풀이

파일:프로젝트:피바다 종료 사진.png
프로젝트:피바다 종료 사진
프로젝트:피바다가 끝난 후에 갱단 연합은 마무리를 위해 스튜디오에 모였다.

각 갱단들의 보스가 소감을 한 마디씩 전하였고,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마무리하였다.


[1] EMS포함 약 6명 가량 생존 [2] 스나이퍼 1명 생존(광천이파 허 달콤) [3] 본래 경찰과 갱단은 사이가 좋았다. 아무래도 캥길 게 없는 만큼 경찰에게 무례하게 굴기 일쑤인 일반 시민보다는 단속을 조심해야 하는 갱단원이 경찰의 지시에 더 순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청룡 사건 이후 청룡결백한 경찰로 거듭나기로 한 경찰 측이 갱단 집중 단속을 선언하면서 갱단과 본격적인 적대 스탠스로 돌아선다. [4] 교회, APT, 모슈, 이세갱, 광천이파 [5] 26일에서 27일로 넘어가는 12시에 모든 갱이 무장을 하고 경찰청을 습격하여 경찰을 밀어버리는 계획 [6] 프로젝트 이름은 경찰청장의 이름인 김 '바다'에서 따왔다. [7] 야차룰로 각 갱단 별 대표 3인 참여 [8] 시장 납치 명분은 피잣값 1200원을 주지 않았다는 것 [9] 그러나 이것 말고도 경찰과 여러 비리를 함께 저지른 업보가 있다. [10] 김 가영, 쥐 대기 기자 [11] 시간을 끌면 EMS의 부활로 진행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12] 이 때, 이중스파이로 경찰 조직에 잠입해있던 '남 도 이즈리얼'이 본래 신분인 '이자성'으로 갱단 연합에 복귀한다. [13] 경찰을 모조리 죽이겠다는 뜻 [14] 하필 폐급 경찰이 전화를 받으면서 시간이 지연됐고 막상 전달 받은 (시민과 EMS의 합류로 자신감에 찬) 경찰청장은 '줄 건 줘!'를 외쳤다. [15] 애초에 경찰청장은 경찰 월급 인상 문제에 소극적인 시장에게 반감을 품고 있었다. 당장 시장이 납치되자 내 세상이다!!라고 선언한 게 그 증거. 사실은 1단계부터 실패한 것이다. [16] 갱단의 계획을 접한 경찰청장은 흥 민이(흥민이)를 통해 소수의 시민을 모조리 경찰로 강제 징집하고, 병원장 도 레미(모요)와 협의하여 EMS 인원을 합류시킨 상태였다. [17] EMS를 통한 부활 여부가 가장 쟁점이었다. EMS 인원 합류로 자신감에 찬 경찰청장은 자신있게 EMS를 통한 부활 룰에 동의했지만, 사실 일부 EMS 인원은 갱단에 포섭된 상태였다. [18] 강 목사가 화염병으로 모슈 갱단원들을 팀킬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19] 운영자인 모요가 계단에 시체가 쌓여서 살려서 치우려고 했다가 시체에서 부활한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부활하게 되면서 경찰들이 한순간에 전체 부활하게 되었다. [20] 몇몇 스트리머는 부활 버그로 몰입감이 깨졌다며 크게 아쉬워했다. [21] 화염병이 건물내에서 번지는 속도가 빠르고 불이 잘 안꺼지며, 여러개를 사용시 렉을 유발할수있었다. [22] EMS 부활이 가능한 상태에서 합류 금지가 유효한 룰인지는 의문 [23] 리허설 후 규칙 합의 때 갱단에 비해 경찰 측의 인원이 적은 점, 그럼에도 지켜야 할 포인트가 많아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 [24] some녀 몽 나영 [25] 1조: 윤 녹두, 부 타동, 박 망희, 김 덕수 / 2조: 김 바뮤, 강 미숙, 뽀 은영, 한 장비 [26] 경찰은 시작부터 인원이 부족하여 EMS 부활을 통한 인력 충원이 갱단에 비해 중요했다. 그러나 기존 소대 전략은 소대 전멸 시 소대에 포함된 EMS 인원도 사망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고, 실제로 1층과 옥상이 무너지고 2층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EMS 인원 부족으로 방어선이 무너질 뻔 한 상태가 연출됐다. 이때 경찰서장의 빠른 판단으로 전략을 변경하면서 경찰 전력 유지에 크게 이바지한다. [27] 계단이 총알이 관통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돌격하는 쪽이 열세였다. 또한 갱단원들은 1층 먼 복도에서 원거리 사격을 하여, 2층에서 집단으로 경찰이 내려와도 의미가 없었다. [28] 직업을 경찰로 변경해 무전에 참여함 [29] 사설 서버 기준 경찰서는 최소 3배 이상 병력으로도 뚫기 힘든 구조이며, 그렇기에 사설 서버에선 보통 갱 vs 경찰의 경우 필드에서 구역을 정해놓고 건물을 안 끼는 방식으로 붙고는 한다. [30] 벙커같이 총안구가 있는 중앙 방과 한쪽에 몰린 계단들로 인한 진입 루트가 한정적인 점, 넓고 긴 복도, 그리고 계단 반대 편의 엄폐물들, 복도 너머 계단으로 향한 문이 있는 방의 정신나간 조합으로 공격팀은 2층으로 진입하는 동안 피해를 강요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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