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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9:51:08

요스 베르스타펜

네덜란드의 前 F1 드라이버
파일:Jos_Verstappen.jpg
이름 요스 베르스타펜
(Jos Verstappen)
본명 요하너스 프란시스퀴스 페르스타펀
(Johannes Fransiscus Verstappen)
생년월일 1972년 3월 4일 ([age(1972-03-04)]세)
국적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출생 네덜란드 몽포르
가족 장남 막스 베르스타펜
장녀 픽토리아 베르스타펜
차녀 블루 제이 베르스타펜
차남 야손 베르스타펜
삼녀 밀라 베르스타펜
소속 팀 베네통(1994)
심텍(1995)
풋워크 하트(1996)
티렐 레이싱(1997)
스튜어트 그랑프리(1998)
애로우즈(2000-2001)
미나르디 F1 팀(2003)
반 마크스테인 모터스포츠(2008)
에쿠프 버스쿠어(2008)
애스턴 마틴 레이싱(2009)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커리어
소속 팀 베네통(1994)
심텍(1995)
풋워크 하트(1996)
티렐 레이싱(1997)
스튜어트 그랑프리(1998)
애로우즈(2000-2001)
미나르디 F1 팀(2003)
출전 횟수 107경기
월드 챔피언 0회
그랑프리 우승 0회
포디움 2회
폴 포지션 0회
패스티스트 랩 0회
커리어 포인트 17 포인트
첫번째 레이스 1994년 브라질 그랑프리
마지막 레이스 2003 일본 그랑프리

1. 개요2. 선수 경력3. 여담4. 연도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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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덜란드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레드불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인 막스 베르스타펜의 아버지이다.[1]

2. 선수 경력

94년 베네통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낙점되었으나 미하엘 슈마허의 팀메이트인 JJ 레토가 프리 시즌 테스트 중 부상을 당하면서 베네통에서 데뷔하게 되었다. 처음 2경기를 참가한 후 JJ 레토가 부상에서 회복되면서 다시 테스트 드라이버의 역할로 돌아왔지만, 슈마허가 첫 시즌에 6번의 레이스 중 5번을 우승하는 동안 레토는 고작 1번의 6위 피니쉬로 1포인트를 따 오는 데 그쳤고, 그의 부상이 다 낫지 않았다고 판단한 베네통은 다시 요스 베르스타펜을 슈마허의 팀메이트로 낙점한다. 이후 8번의 레이스를 더 뛰면서 2번의 포디움을 기록했지만 베네통은 슈마허와 함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드라이버를 원했고, 결국 2경기를 남기고 그를 조니 허버트로 대체하면서 요스는 시트를 잃고 만다.[2]

데뷔 초기 94년 시즌에는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재급유 도중 피트 크루의 실수로 호스가 분리되며 연료가 갑자기 뿜어져 나와 달궈진 차체에 뿌려져 불이 붙으면서 말 그대로 차량이 불덩어리가 돼 산 채로 통구이가 될 뻔했던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다행히도 신속하게 불을 꺼서 주변 스태프는 물론이고 요스 본인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나왔다.[3] F1 역사 전체에서도 두고두고 언급되는 그 화재 사고다. 화재 영상
여담으로 이후 2020년 시즌 인트로 영상에서 아들 막스 베르스타펜이 등장할 때 뒤쪽 배경에 당시 사고 영상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노렸나 2020시즌 인트로 영상

3. 여담

상당히 폭력적인 성격이었다. 어린 시절 막스에게도 폭언을 일삼았고, 막스도 가끔 드라이버들에게 아버지의 충격적인 썰들을 푼다.[4][5][6]

4. 연도별 성적

4.1. 포뮬러 1

시즌 경기 우승 폴 포지션 패스티스트 랩 포디움 포인트 순위
1994 마일드 세븐 베네통 포드 10 0 0 0 2 10 10위
1995 MTV 심텍 포드 4 0 0 0 0 0 -
1996 풋워크 하트 16 0 0 0 0 1 16위
1997 PIAA 티렐 포드 17 0 0 0 0 0 -
1998 HSBC 스튜어트 그랑프리 9 0 0 0 0 0 -
2000 애로우즈 F1 팀 17 0 0 0 0 5 12위
2001 17 0 0 0 0 1 18위
2003 미나르디 F1 팀 16 0 0 0 0 0 22위


[1] 요스와 같은 시즌을 보낸 키미 래이쾨넨은 이점 때문에 인터뷰에서 "얘 아빠랑 같이 경기 참가했었는데 그것 때문에 더 무섭게 들린다"라고 한 적이 있다. (...) [2] 결국 베네통의 선택은 옳았고 조니 허버트는 95시즌에 2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슈마허와 함께 베네통의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우승을 이끈다. [3] 이후에 요스의 이름과 엮어서 요스 더 보스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후 아들 막스 베르스타펜이 데뷔하고 성공하면서 해당 별명도 재조명받고 있다. [4] 예를 들어 다니엘 리카도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포크로 팀 미캐닉을 찔렀다고 말했다(...) [5] 유명한 일화로는 막스가 카트 리그에서 실수를 하자 어린 막스를 차에서 내리게 하고서 "넌 챔피언은 개뿔, 트럭 운전수나 될 거다."라는 막말을 내뱉은 뒤 외딴 주유소에 버리고 쌩 가버려 몇 시간 동안 방임한 일화가 있다. [6] 그 외에도 자신의 처, 즉 막스의 어머니를 폭행하기도 했고, 전 연인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된 적도 있으며, 1998년 카트 경주장에선 사람을 폭행해 두개골 골절을 입히기도 한 일화가 있다.이정도면 막스가 흑화 안한게 다행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