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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22:30:01

요나탄 타/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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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나탄 타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함부르크 SV

콩코르디아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하였으며, 2006년 알토나로 옮겼다가 2009년 함부르크 SV 유스 팀으로 이적하였다.

유스 시절부터 팀내 최고 재능으로 평가를 받았고, 2013-14 시즌을 앞두고 17살의 나이에 1군으로 승격하였다. 그리고 2013년 8월 4일에 열린 SV 쇼트 예나와의 DFB 포칼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하였다.

데뷔 시즌임에도 그는 적지 않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으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첫 시즌은 리그 16경기, 포칼 4경기 출전으로 마무리하였다.

2014-15 시즌에는 포르투나 뒤셀도르프로 한 시즌 임대되어 고작 18살의 나이에 수비진의 핵심으로 거듭나면서 독일 무대의 수비 초신성으로 주목받게 된다.

3.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5년 7월 15일, 바이어 04 레버쿠젠 이적이 확정되었다. 2015-16 시즌 이적 후 외메르 토프락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주전 센터백으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레버쿠젠의 수비진이 전체적으로 폼이 떨어진 가운데 96년생 답지 않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레버쿠젠의 수비라인에 큰 보탬을 주었다.

3.1. 2019-20 시즌

그러나 2019-20 시즌에는 폼이 급락하면서 후반기 들어서는 주전 경쟁도 위태로워보였으나 벤더 형제가 번갈아가며 부상을 당했던 지라 어쩔 수 없이 출전은 계속하였다.

2019-20 시즌: 39경기(선발 33경기)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5 22 3 - 1
챔피언스 리그 5 5 - - -
유로파 리그 4 3 1 - -
DFB-포칼 5 3 2 - -
합계 39 33 6 - 1

3.2. 2020-21 시즌

2R 라이프치히전에서 황희찬과 충돌이 일어났다. 피지컬이 굉장히 차이나는지라 요나탄은 얼굴을 찡그렸지만 황희찬은 고통을 호소하였다.

13R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최악의 폼으로 레버쿠젠의 패배를 이끌었다. 타는 두 실점에 모두 관여했는데, 첫번째 실점은 루카시 흐라데츠키 골키퍼 앞에 서있다가 동선이 겹쳤고, 본인도 공중볼을 따내지 못하며 실점. 두번째 실점은 무려 93분 경기종료 직전에 미숙한 볼터치로 상대팀에게 공을 그대로 헌납했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실점했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1위 자리를 뮌헨에게 내주었다.

2020-21 시즌: 35경기(선발 31경기) 1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27 24 3 1 -
유로파 리그 7 6 1 - 1
DFB-포칼 1 1 - - -
합계 35 31 4 - 1

3.3. 2021-22 시즌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 FC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관심을 받았으나 9월 28일, 2025년까지 재계약하였다.

13R 라이프치히전에서 무사 디아비에게 얼리 크로스를 주어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17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아랑기즈의 코너킥 헤더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은 패배한다.

18R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카림 벨라라비의 코너킥을 받고 극적 동점골을 만든다.

21R 도르트문트전에서도 코너킥으로 헤더골을 넣으며 공수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해당 경기 MOM에 선정된다.

25R 뮌헨전에서는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나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마쳤다.

34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좋은 수비력으로 팀의 챔스권 확보를 도왔다.

2021-22 시즌: 42경기(선발 41경기) 2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3 33 - 2 3
유로파 리그 8 7 1 - -
DFB-포칼 1 1 - - -
합계 42 41 1 2 3

3.4. 2022-23 시즌

2023년 7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리스트에 올렸고, 8월에도 웨스트햄이 해리 매과이어 영입에 실패할 시에 타를 대체자로 원한다는 보도가 떴는데, 결국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의해 웨스트햄이 매과이어를 영입하지 않게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타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웨스트햄의 팀 슈타이텐 디렉터가 타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을 당시부터 작업을 했었으며, 매과이어 영입 사가가 종료됨에 따라 타의 영입 작업 착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결과적으로 영입을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고, 결국 웨스트햄은 여름 이적시장에 마브로파노스 외에는 센터백 영입을 작업하지 못했다.

전반기에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시즌 중간 사비 알론소 감독 부임 후 상승세를 타자 그 역시 폼을 회복하면서 후반기에는 키커 랑리스테 IK(인터네셔날 클라스)를 받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2-23 시즌: 47경기(선발 41경기) 1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3 28 5 1 -
챔피언스 리그 6 5 1 - -
유로파 리그 8 8 - - -
합계 47 41 6 1 -

3.5. 2023-24 시즌

2023-24 시즌에는 초반부터 꾸준하고 안정적인 퍼포먼스로 ESM 이달의 팀에 9월과 10월 연속으로 뽑혔다.

2023년 12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났다. 예상 이적료는 €35M.

이후, 12월 한 달동안 레버쿠젠의 연승과 무패에 일조하면서 또 ESM 이달의 팀 12월에 뽑혔다.

2024년 1월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링크가 떴다. 예상 이적료는 €35M.

1월 한 달동안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에 일조하며, ESM 이달의 팀 1월에 뽑혔다. 이번 시즌 3번째 선정이며, 절정의 폼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024년 4월, FC 바이에른 뮌헨와 링크가 났다. 예상 이적료는 €35M.

최종적으로 시즌 내내 절정의 수비력을 과시하며 팀의 역사적인 무패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또한, 당연하게도 키커 랑리스테 전/후반기 모두 IK 클라스를 받았다.

2023-24 시즌: 48경기(선발 45경기) 6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31 30 1 4 1
유로파 리그 11 11 - - -
DFB-포칼 6 4 2 2 -
합계 48 45 3 6 1

3.5.1. 이적 사가

6월 11일 로마노에 따르면 이번 여름 뮌헨의 영입 대상 1순위라고 하며, 타도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레버쿠젠이 이럴 때를 대비해서 영입하려고 했던 타의 대체자인 발데마르 안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마츠 후멜스의 후계자로 낙점한데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책정한 이적료와 레버쿠젠이 원하는 이적료에도 큰 차이를 보이며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5일 로마노에 따르면 타는 여전히 뮌헨 이적을 최우선하고 있다고 하며, 사우디 구단들도 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7월 초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타의 바이에른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니 요로 영입으로 선회하면서 마테이스 더리흐트 이적이 불투명하여 요나탄 타 이적도 지연되고 있다.

이후 바이언과의 링크가 가장 크게 뜨고 있으며 작게는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링크도 뜨고 있다.[1] 다만 바이언도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센터백 및 풀백 자리에서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요나탄 타 이적에 대해서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바이언이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자 페르난도 카로 레버쿠젠 CEO가 바이언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난할 정도이기 때문에 바이언 이적 가능성도 현재까지 낮다고 한다.

8월 26일 제라르 로메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로날드 아라우호,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 주전 센터백들이 줄부상 중인 FC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2]

여름 이적 시장이 종료되며 잔류가 확정되었다.

3.6. 2024-25 시즌

2025년 요나단 타와 레버쿠젠의 계약은 만료되기에 상당히 많은 팀들과 링크가 뜨고있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12일에 영국 매체 '골닷컴'은 " 레알 마드리드는 클럽의 수비가 심각한 위기에 처하자 독일 출신의 센터백 요나탄 타에게 관심을 돌렸다"라고 보도했다. 2023-24 분데스리가 무패우승의 주역으로 극강의 폼을 보여줬던 타였기에 많은 구단에서 오퍼가 왔었고 여러 선택지가 있었으나 일단은 겨울까지는 잔류하게 되었던 요나탄 타이다. 타는 분데스리가 우승 팀인 레버쿠젠과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는데, 레알은 레버쿠젠이 여름에 타를 자유계약 선수로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이번 겨울에 타를 헐값에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다. 현재 레알에 수비진 뎁스는 말 그대로 멸망인 수준인데, 에데르 밀리탕이 9일 오사수나전에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여 약 9개월동안 결장할 예정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인 상황에 안토니오 뤼디거는 반강제로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고, 헤수스 바예호는 수준 이하이다. 거기에 더해 다비드 알라바는 2023-24 시즌 십자인대 부상으로 아직 복귀를 하지 못했다. 유스를 올려쓰지 않는 안첼로티 감독마저 라울 아센시오를 콜업해 출전시키는 긴급한 상황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센터백 보강이 최소 한명 이상의 센터백 영입이 절실한 레알 마드리드기 때문에 타를 노리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을 앞둔 12월에 FC 바르셀로나와 적극적으로 협상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레버쿠젠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예정이며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이 가장 유력한 행선지이고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 경쟁에 참가했으나 뒤쳐진 상태라고 한다. 그외 EPL의 여러 클럽들도 관심이 있는 상태라 상당히 인기 많은 매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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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시티는 그냥 찌라시급으로 탑클급 센터백만 5명 정도(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요슈코 그바르디올) 보유한 시티에서 타를 추가 영입할 가능성은 낮다. [2] 또한 바르샤는 이번 시즌에 미드필더의 중추인 일카이 귄도안을 다시 맨시티로 보내면서 수비진을 더 탄탄히 만들려고 하는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