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히라마츠 신지의 괴작. 히라마츠 신지 특유의 현대의 해결사로,탁발승이 악을 살해한다는 전형적인 구도이다. 그런데 돌격 남자훈련소의 영향이 짙은데,반전 우려먹기와 말도 안되는 칼솜씨. 그리고 주인공이 악당에게 전생을 설명하고 그뒤에 칼부림내서 나레이션이 설명하는게 완전 돌격 남자훈련소다.(...) 주인공은 완전 켄시로를 닮았다.국내에선 대명종에서 정발하여 완결권인 5권까지 발매되었다.
2. 패턴
- 나쁜 사람이 깽판치고 좋은 사람이 피해를 입는다.
- 주인공이 거기 개입한다.
- 좋은 사람 한명이 나쁜 사람에게 살해되거나, 피해를 거듭 입는다. 이때 살해된 좋은 사람은 나중에 주인공의 힘을 빌려 잠깐 부활해서(분명 유령이라서 물리력의 영향을 안 받는데도 유령 자신은 살아있을 때와 똑같이 물건을 잡거나 만지는 등 물리적인 힘을 행사한다) 생전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활약한다.
- 주인공이 해당에피소드의 악당에게 너는 전생이 어쩌구 저쩌구 한다. 여기서 나오는 반응이 가지각색이다. 내가 전생에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었을 리가 없다고 화내기도 하고 오히려 맘에 든다며 만족하기도 한다. 어쨌든 전생에 다 나쁜 놈들이었던건 공통. 이후 전생에 살해당한 방식과 똑같은 방법으로 악당을 조진다.
- 그리고 살해당한 좋은 사람은 만족하며 저승으로 간다. 도움받은 사람의 감사를 받으며 외도방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런 물의 패턴인 정당방위가 아니라,일방적으로 죽이는것도 많다. (남녀노소 그런거 안봐준다) 2권의 경찰관은 유도(무기를 들고있던 여타 범죄자와는 다르다.)의 업어치기로 자기를 죽이려하자,석장의 칼날로 살해한다.(...) 이 경찰관도 주인공처럼 악인들을 살해하긴 하지만... 일단 정황상으로 보자면 이 형사는 자신의 정의감에 완전히 도취 되어 죽어마땅하다고까지는 할 수 없는 비교적 약한 범죄자에게까지 손을 댔다. 주인공인 외도방의 경우 어느 모로 봐도 최하 10년 이상에서 최대 사형인 자들만 상대한다.
엄청난 신체능력이 있어서 빌딩 뛰어넘기가 기본이다(...) 아직 주인공의 과거는 안나왔다. 딱 한가지 드러난 것은 주인공이 죽은 사람을 일시적으로 부활시킬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영력의 소유자이고, 그 영력을 이용해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원한을 풀어준다는 것이다. 만약 영력을 주기적으로 써주지 않으면 몸에 쌓인 영력 때문에 주인공은 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고,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 즉 주인공은 (원래 선량한 성격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자기 자신이 살기 위해서 죽은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