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私の百合はお仕事です!{{{#!wiki style="font-weight:350;font-size:10pt;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er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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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93c43,#010101><colcolor=#ffffff,#f5f5f5> 장르 | 백합, 학원, 일상 |
작가 | 미만 |
출판사 |
이치진샤 조은세상 |
연재처 | 코믹 유리히메 |
레이블 |
유리히메 코믹스 왈츠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7년 1월호 ~ 연재 중[1] |
단행본 권수 |
13권 (2024. 01. 17.) 13권 (2024. 07. 25.) |
관련 사이트 | 작가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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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백합 만화. 작가는 미만(未幡). 일본 공식 약칭은 와타유리(わたゆり)이며 국내에선 대개 나백일로 줄여 부른다.종업원들이 '리베 여학원'이라는 가상의 학교의 학생을 연기하며 손님을 접대하는 컨셉 카페 ' 카페 리베'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2. 줄거리
<colcolor=#ffffff,#f5f5f5> 시라키 히메는 누구에게나 사랑받도록 행동하는 고등학교 1학년. 어느 날, 실수로 지나가던 카페 점장 마이를 다치게 해버려, 마이의 대타로 ' 카페 리베 여학원'의 점원이 된다. 그곳은 점원들이 [ruby(아가씨 학교,ruby=미션스쿨)]의 학생을 연기하며 [ruby(자매, ruby=슈베스타)]가 되어 청아하고 아름답게 손님들을 접객하는 살롱이었다. 히메는 그곳에서 한 여학생 미츠키를 '언니'라고 부르고 마는데··· . |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493c43,#f5f5f5><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010101>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 ||
1권 | 2권 | 3권 | |||
2017년 06월 16일 | 2017년 10월 18일 | 2018년 04월 18일 | |||
2019년 10월 25일 | 2019년 11월 25일 | 2020년 01월 23일 | |||
4권 | 5권 | 6권 | |||
2018년 11월 15일 | 2019년 06월 18일 | 2020년 01월 17일 | |||
2020년 11월 30일 | 2021년 01월 29일 | 2021년 05월 31일 | |||
7권 | 8권 | 9권 | |||
2020년 09월 18일 | 2021년 04월 16일 | 2021년 11월 18일 | |||
2021년 06월 30일 | 2022년 03월 31일 | 2022년 12월 08일 | |||
10권[2] | 11권 | 12권 | |||
2022년 05월 18일 | 2022년 11월 17일 | 2023년 05월 17일 | |||
2023년 02월 24일 | 2023년 04월 18일 | 2023년 07월 27일 | |||
13권 | 14권 | 15권 | |||
2024년 01월 17일 | 미정 | 미정 | |||
2024년 07월 25일 | 미정 | 미정 |
코믹 유리히메 월간화 기념으로 2016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유리히메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국내 발매본 7권부터 애니메이트 한정 특전을 주고 있다.
단행본 10권 특장판에는 애니화 기념 소책자 「私の百合のお祝いです!」(나의 백합은 축하입니다!)가 동봉된다. 타케시마 에쿠를 비롯해 12명의 코믹 유리히메 작가들이 그린 축전 일러스트와 애니화 기념 번외편이 수록되어 있다.
12권 발매 시점에서 누계 100만부수를 돌파했다.
2024년 6월, 작가의 건강 문제로 무기한 휴재에 들어가 한동안 다음 권 발매가 없을 예정이다.
4. 특징
순정만화에 나올 것 같은 우아하고 귀족적인 여학원을 재현한 컨셉 카페에서 일하는 소녀들의 관계를 다룬 백합 만화다. 구체적으로는 백합계의 고전인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작품 내의 수많은 요소가 이를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쇠르(sœur; 프랑스어의 '자매')에서 따온 슈베스타(Schwester; 독일어의 '자매')나 릴리안 여학원을 따온 리베 여학원 등 설정의 골자를 비롯하여 캐릭터의 모티브나 타이가 비뚤어졌어같은 장면의 패러디까지 마리미떼를 아는 사람이라면 어디에서 뭘 따왔는지 하나하나 따져가며 볼 수 있을 정도다.애초에 1권 단행본 표지 날개의 작가의 말에서부터 본작이 마리미떼에 대한 리스펙을 담은 재해석임은 여실히 드러난다.
2020년대 코믹 유리히메 연재작 중에서는, 최장수 연재작 유루유리에 이어서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와 함께 공동 2위로 오랫동안 연재한 만화로, 유리히메의 간판작 중 하나로 자리잡은 상태. 2차 창작도 활발해서 구글에 검색만 해 봐도 팬아트를 손쉽게 수십 장씩 찾을 수 있다. 다양한 나라에 정발되고 있어서 해외 팬도 상당히 많다.
메인 커플인 시라키 히메와 야노 미츠키의 이야기와 서브 커플인 마미야 카노코와 치바나 스미카의 이야기가 스토리의 큰 줄기를 리드하며[5], 주역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의 인간관계와 과거사, 작품의 배경인 '리베 여학원'의 설정, 복선 회수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정하고 있다. 코믹 유리히메 만화들은 히로인들의 연애에 집중하느라 조연들이나 배경 설정 같은 주변적인 부분까지는 세밀하게 신경 쓰지 않는 만화들이 많은데 본작은 상당히 예외 케이스다.
주역인 리베 여학원 캐스트들은 전부 평소의 모습과 리베에서의 모습이 다르다.[6] 1권 후기에서 처음부터 이를 의도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양쪽의 차이에서 오는 갭 모에가 본작의 특징 중 하나다.
스토리는 기본적으로는 카페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일상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그 과정에서 인물들의 갈등이 조금씩 쌓이면서 점차 진지한 스토리로 발전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사춘기 소녀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아주 생생하여 갈등이 극에 달할 때는 스릴러를 방불케 할 정도로 긴장감이 넘친다. 이 탓에 제목과 초반 분위기만 보고 개그 만화인 줄 알았다가 당황했다는 감상도 많다. 이렇듯 분위기의 낙차가 큰 편임에도 심리 묘사와 플롯 구성이 탄탄하여 부자연스럽지 않고, 어두운 스토리 중간중간에도 밝은 내용을 넣어주며 완급 조절을 하고 있으며, 사건을 겪을 때마다 인물들이 한 차례 성장하고 서로 사이가 가까워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성장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다.
순정만화 풍의 우아한 그림체면서도 선이 매우 깔끔하고 원근법과 인체비례도 정확하다. 작가의 경력이 길어 처음부터 그림체가 거의 완성되어 있던 터라 초기 그림체와 후기 그림체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다.[7] 표정 역시 생동감 있게 그리고 개그 표정부터 진지한 표정까지 가리지 않고 구사한다. 배경 작화에도 공을 많이 들이며, 카페에 있는 가구와 장식들까지 꼼꼼하게 설정한대로 그린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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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dfeaeb,#493c43><table bgcolor=#493c43,#010101><table color=#ffffff,#f5f5f5> 리베 여학원 살롱 멤버 | ||||||||
[ruby(시라키,ruby=시라사기)] 히메 | [ruby(야노,ruby=아야노코지)] 미츠키 | [ruby(마미야,ruby=아마미야)] 카노코 | [ruby(치바나,ruby=타치바나)] 스미카 | [ruby(코시바,ruby=미코시바)] 마이 | |||||
기타 인물 | |||||||||
니시데라 네네 | 고토 요코 | }}}}}}}}} |
5.1. 리베 여학원( 카페 리베)
5.1.1. 살롱 캐스트
본작의 주역 캐릭터들이다. '본명 / 학원 내 명의[8]' 순으로 기재.-
야노 미츠키 / 아야노코지 미츠키 (CV.
우에사카 스미레)
-
마미야 카노코 / 아마미야 카노코 (CV.
타나카 미나미)
-
치바나 스미카 / 타치바나 스미카 (CV.
코이치 마코토)
- 코시바 마이 / 미코시바 마이 (CV. 타무라 유카리)
5.1.2. 키친 스태프
-
시노오카 하루코 (篠岡春子)
42화에서 새로 들어온 카페 리베의 키친 스태프.[9] 키는 158cm. 출처 땋은 머리이며 실눈을 뜨고 있는 경우가 많다. 외모상 30대 정도로 추정된다. 살짝 천연이라, 카페 리베의 설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여 진짜 리베 여학원이라는 학교 학생들이 접객하는 줄 알고 기특하다며 칭찬한다. 9권 마지막에 수록된 46.5화에서는 시간이 지나서 어느 정도 설정을 이해한 듯하지만 슈베스타 설정에 대해서는 잘 이해하지 못해 마이에게 질문하고, 자매에 대한 것은 자매에게 직접 묻는 것이 좋다는 마이의 판단에 따라 살롱 멤버들에게 자매 관계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49화에서는 네네가 토요일에 빠지는 바람에 혼자 키친을 맡아서 굉장히 힘들어했다는 사실이 스미카의 입으로 언급된다.
5.2. 기타 인물
-
나기사 (渚)
야노 미츠키의 학교 친구. 곱창밴드로 묶은 포니테일이 특징인 여학생.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아는 사이였는데, 처음에는 고지식하고 분위기를 못 읽는 미츠키에게 종종 주의를 주는 정도의 사이였다.[10] 그런데 어느 날 하교길 자신의 베프인 '시이짱'과 어울려 놀 예정인 날, 둘만 같이 있고 싶었는데 시이짱의 권유로 미츠키가 따라오게 된 것에 불만을 품고 눈치를 주어서 돌려보낸다. 그리고 이로 인해 시이짱에게 혼나고 미츠키에게 불만을 돌리면서 마찰을 빚었으나, 미츠키가 리베에서 들은 충고를 참고하여 그냥 상냥하게 웃으면서 자신은 분위기 파악을 못하겠다고 솔직히 말해서, 이후로는 미츠키에게 조언을 해 주는 친구가 된다. 시이짱과 미츠키와 셋이 자주 어울려 지내면서 중학교 시절의 끝에서 뒤늦게 미츠키의 친구가 되어준다.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같이 지내는 중인데,[11] 34화에서 미츠키가 히메에게 진심을 고백했더니 거절당한 일로 고민하는 걸 눈치채고 상담을 들어준다. 역시 고백이었냐고 한숨을 흘리다 미츠키가 '히메'라는 이름을 말해 그 상대가 여자였다는 것을 알고 잠시 당황하는가 싶더니, 오히려 묘하게 기뻐한다. 사실 그간 비춰진 모습을 보아 이쪽도 레즈비언이며 베프인 '시이짱'을 좋아한다는 것을 합리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시이짱에 대한 독점욕을 드러내는 장면이 몇 번 나왔으며, 미츠키의 사랑을 자연스레 이해해주며 살짝 기뻐하기도 했고.
-
시이짱 (しいちゃん)
나기사의 절친한 친구. 단발머리가 특징인 여학생. '시이짱'은 나기사가 부르는 별명이며 본명은 불명.[12] 예민한 나기사에 비해 꽤나 친화력 있는 성격으로, 중학교 3학년 시절 반에서 고립되어 지내던 미츠키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며 같이 하교길에 놀러가자고 여러 번 권유했다. 첫 번째는 거절당했지만 두 번째는 미츠키가 받아들여서 기뻐했는데, 시이짱과 둘만 있고 싶던 나기사가 몰래 눈치를 주어 미츠키를 돌려보낸다. 이를 알아채고 나기사에게 한 마디 하고서, 다음 날 미츠키에게 사과하도록 한다. 나기사와 미츠키의 대화가 잘 풀리며 이후 3명이 함께 어울리는 친구가 되어 본편의 고등학교 시점까지 함께 친구로 지내고 있다.
반에서 소외되어 있던 미츠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는 것과, 미츠키에게 눈치를 준 나기사를 혼내는 것을 보면 누구에게나 친절하면서 공정한 성격으로 보인다.
-
타나베 (田辺)
히메와 같은 반의 남학생. 35화에서 히메에게 고백했으나 차였다. '앞으로도 평소처럼 대해달라'는 전형적인 거절당한 사람의 멘트로 고백을 마무리지었으나, 대개 그렇듯 이후로는 히메가 참가하는 모임은 바로 빠질 정도로 피해다니며 이전의 사이로 돌아가지 못한다.
6. 설정
-
카페 리베
본작의 주 무대.
-
소녀의 심장 (乙女の心臓)
작중에서 리베 여학원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는 가공의 소설. 애니에서 나온 것 참조시 작가는 야도리기 메구미. 모티브는 아무리 봐도 그냥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다.[13] 다만 프랑스어를 쓰는 마리미떼와 차별성을 두고 싶었는지, 독일의 미션스쿨이 배경이란 설정으로 독일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37권짜리 대하소설급 장편인 마리미떼와 달리 이쪽은 양장본 2권 분량으로 훨씬 짧다.[14]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8권 발매기념 전시회에서 있었던 사인회에서 팬이 신청한 캐릭터를 작가가 그려주었는데, 캐릭터별로 요청받은 횟수를 나중에 집계해서 공개하였다. 사실상 인기 순위라고 봐도 될 것이다. 1위 미츠키(33%), 2위 히메(29%), 3위 카노코(20%), 4위 스미카(12%), 5위 마이(7%). #
- 작가가 외국어판에 관심을 많이 갖는다. 영어판, 중국어판, 독일어판, 스페인어판, 태국어판 등등 출판되는 족족 전달받은 단행본을 찍어올리며 그 나라 말로 감사 인사를 한다.
- 한국어판 역시 정발이 될 때마다 견본 인증을 올리며 관심을 표시하고 있다. 내용도 꼼꼼히 살펴보는 듯하며 한국어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1화에서 미츠키가 " 언니라고 친한 척 부르지 마!"라고 하는 것이 한국어로는 상당히 어색하다는 것을[15] 이해하고 있다. # 그밖에 5권에서 단어 안에 '~'이 나오는 것을 보고 한국어에서는 잘 안 쓰지 않느냐며 신기해 하기도 했다. # 한국어판 8권 발매시에도 '목욕'이라는 한자어[16]가 일상적으로 쓰이는 것이 신선하다고 하더니 한국인 친구가 대화 와중 '난간'이라는 한자어를 말해서 당황한 이야기를 하며 한일이 같은 한자 문화권임에도 쓰는 단어도 뉘앙스도 다른 듯 하다며 감상을 남겼다. #
- 원판인 일본어판은 'Schwestern in Liebe'(리베의 자매들)이라는 독일어 부제가 붙어있지만, 정작 독일어판은 'Café Liebe'( 카페 리베)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 사실 독일어를 모르는 사람들이야 리베를 그냥 카페 이름인갑다 하고 받아들이는 게 쉽지만, 독일어의 Liebe는 '사랑'이라는 아주 보편적인 뜻의 명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리베의 자매들이라는 뜻으로 Schwestern in Liebe라고 달아 둔 제목을 보고서 '카페 리베에서 자매 연기를 하는 아이들'이라고 바로 알아듣기가 어렵다. 번역기를 돌려도 '사랑의 자매'라는 식으로 나온다. 즉 이건 독어를 직관적으로 알아듣지 못하는 비독일어권에서 표지 간지 증폭용 장식으로 쓰인 부제였기에 여러모로 독일판 정식 발매 제목으로 선택하기엔 문제가 있었고, 그래서 간단하게 Café Liebe라는 곳에서 일하는 이야기라는 의미에서 해당 제목을 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41화에서 목욕탕에 가는 장면에 '여탕'이라고 한글로 작게 적혀 있는 장면이 있다. #
- 파랗게 질린 얼굴이 유난히 많이 나온다.
- 속표지의 경우, 앞면은 겉표지를 살짝 비튼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뒷면은 '카페 리베 여학원 오퍼레이션 매뉴얼'이라는 이름으로 간단한 설정을 밝히는 코너가 수록되어 있다.
- 작중 배경 시기는 2017년이다. 24화와 30화에 나오는 달력에서 년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6.5화에 나온 미츠키의 학생증에 생년월일이 헤이세이 13년(2001년) 7월 7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권 후기에 따르면, 원래 작가는 분량을 조절 못해서 현재의 1권 분량을 원래 1화 안에 넣으려고 했다. 원래 1화 안에 카노코도 나오고, 1화 마지막에 미츠키의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고쳐도 편집자에게 퇴짜를 맞자 과감하게 현재의 내용으로 고쳤다. 사실 현재 1권 내용도 전개가 느리다고는 못할 편인데, 원래 계획대로 했으면 정말 정신없는 전개가 되었을 듯하다.
9. 외부 링크
[1]
2016. 11. 18. ~
[2]
일본 특장판 표지
[3] 마리미떼 1권에서부터 주구장창 나오는 매 권 도입부의 첫마디가 바로 학생들 사이의 인삿말인 '평안하신가요'의 교환이다. [4]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애니 2기 오프닝인 ' Pastel Pure'의 ALI PROJECT 버전의 하이라이트 파트에서 '등줄기를 펴고 걸어가([ruby(背すじ,ruby=세스지)][ruby(伸ばして,ruby=노바시테)][ruby(歩く,ruby=아루쿠)])'라는 가사가 있다. 참고로 가사는 작가 콘노 오유키가 직접 썼다. 릴리안 여학원 학생들의 철칙이 교복을 입은 상태에서는 항상 올곧은 자세로 품위 있게 걸어야 한다는 것이므로, 작가의 말은 '평안하신가요'라는 인사를 하니 릴리안 여학원 학생으로서 학교에 등교한 것처럼 느껴져 자세를 바로 하게 된다는 뜻이다. [5]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1-2권은 히메와 미츠키, 3-4권은 스미카와 카노코, 5-8권은 다시 히메&미츠, 9-13권은 스미&카노가 주가 되어 거의 비중이 동일하거나 서브 쪽이 더 큰 수준이다. [6] 이 때문에 블렌드·S가 연상된다고 하는 독자들도 있다. [7] 다만 초반에는 어시스턴트 없이 혼자 그렸고, 후반엔 어시를 들여서 차이가 있는 부분이 좀 있다. [8] 본명의 성에 한두 글자 덧붙여 미묘하게 창작물에 나오는 부잣집 아가씨( 오죠사마) 캐릭터스러운 오샤레한 성을 만들어서 예명으로 쓴다. 일례로 아야노코지의 경우 구 화족 자작가문의 성이다. [9] 본래 혼자서 키친을 맡고 있던 네네가 24화에서 감기에 걸려 빠지게 되면서 카페의 전체 업무가 반쯤 마비되었던 사건이 있었기에, 마이가 추가로 키친 스태프를 뽑을 필요성을 느껴서 뽑았다. [10] 이 정도만 해도 뒤에서 뒷담을 까고 뭘 잘못했는 지 알려주지 않는 대다수 학생들에 비해서는 미츠키에게 도움을 주려는 호의를 보여준 것이다. [11] 미츠키, 나기사, 시이짱이 다니는 학교는 중고일관교다. [12] 일반적으로 쓰이는 이름 중에 '시이'로 시작하는 이름은 시이나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시이나'일 가능성이 높다. [13] 그래서 캐릭터들이 초반에 카페 내에서 이미지하는 '선배님'들의 캐릭터성은 빼박 마리미떼 캐릭터다. 아야노코지 미츠키의 경우 오가사와라 사치코, 타치바나 스미카의 경우 사토 세이를 비롯한 능글맞은 3학년들. 다만 내용이 진행되고 이들의 카페 외에서의 모습이나 내면이 드러나며 마리미떼 캐릭터의 단순 재현에서는 한참 벗어닌다. [14] 히메와 카노코가 단시간에 소설을 읽고 설정을 이해해야 하는 전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분량을 짧게 설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5] 원문인 '오네사마'(お姉様)는 매우 고풍스러운 표현이며, 특히 마리미떼에나 나올법한 아가씨 학교에서나 쓸 만한 말이기에 그렇게 부르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예컨대 리베의 학생으로서 행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호칭이고, 또한 본작의 리베 여학원이나 본작의 모티브인 마리미떼에서 '오네사마'라는 호칭은 자신의 자매( 쇠르, 슈베스타)인 특별한 한 사람에게만 쓸 수 있는 호칭이다. 그렇기에 경솔하게 오네사마라는 호칭으로 미츠키를 불러버린 히메 때문에 실제로 두 사람이 슈베스타가 될 것 같다는 소문이 나고 결국 반강제로 쇠르를 맺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한국어에서 일상어에 가깝고 그렇기에 초면의 아르바이트 선배에 대한 친근감을 살짝 담아 쓰일 수 있는 '언니'로 호칭한 것과는 뉘앙스가 상당히 다르다. 한국어로는 보통 누님으로 번역되는 편인데, 여성이 쓰는 호칭으로는 쓰이지 않다 보니까 한국에서는 뉘앙스가 전해지지 않아도 별 수 없이 언니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본작도 그렇게 번역한 것이다. [16] 8권이 '리베의 추억' 편, 즉 히메와 미츠키의 입욕편이다.
일본 특장판 표지
[3] 마리미떼 1권에서부터 주구장창 나오는 매 권 도입부의 첫마디가 바로 학생들 사이의 인삿말인 '평안하신가요'의 교환이다. [4]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애니 2기 오프닝인 ' Pastel Pure'의 ALI PROJECT 버전의 하이라이트 파트에서 '등줄기를 펴고 걸어가([ruby(背すじ,ruby=세스지)][ruby(伸ばして,ruby=노바시테)][ruby(歩く,ruby=아루쿠)])'라는 가사가 있다. 참고로 가사는 작가 콘노 오유키가 직접 썼다. 릴리안 여학원 학생들의 철칙이 교복을 입은 상태에서는 항상 올곧은 자세로 품위 있게 걸어야 한다는 것이므로, 작가의 말은 '평안하신가요'라는 인사를 하니 릴리안 여학원 학생으로서 학교에 등교한 것처럼 느껴져 자세를 바로 하게 된다는 뜻이다. [5]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는데, 1-2권은 히메와 미츠키, 3-4권은 스미카와 카노코, 5-8권은 다시 히메&미츠, 9-13권은 스미&카노가 주가 되어 거의 비중이 동일하거나 서브 쪽이 더 큰 수준이다. [6] 이 때문에 블렌드·S가 연상된다고 하는 독자들도 있다. [7] 다만 초반에는 어시스턴트 없이 혼자 그렸고, 후반엔 어시를 들여서 차이가 있는 부분이 좀 있다. [8] 본명의 성에 한두 글자 덧붙여 미묘하게 창작물에 나오는 부잣집 아가씨( 오죠사마) 캐릭터스러운 오샤레한 성을 만들어서 예명으로 쓴다. 일례로 아야노코지의 경우 구 화족 자작가문의 성이다. [9] 본래 혼자서 키친을 맡고 있던 네네가 24화에서 감기에 걸려 빠지게 되면서 카페의 전체 업무가 반쯤 마비되었던 사건이 있었기에, 마이가 추가로 키친 스태프를 뽑을 필요성을 느껴서 뽑았다. [10] 이 정도만 해도 뒤에서 뒷담을 까고 뭘 잘못했는 지 알려주지 않는 대다수 학생들에 비해서는 미츠키에게 도움을 주려는 호의를 보여준 것이다. [11] 미츠키, 나기사, 시이짱이 다니는 학교는 중고일관교다. [12] 일반적으로 쓰이는 이름 중에 '시이'로 시작하는 이름은 시이나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시이나'일 가능성이 높다. [13] 그래서 캐릭터들이 초반에 카페 내에서 이미지하는 '선배님'들의 캐릭터성은 빼박 마리미떼 캐릭터다. 아야노코지 미츠키의 경우 오가사와라 사치코, 타치바나 스미카의 경우 사토 세이를 비롯한 능글맞은 3학년들. 다만 내용이 진행되고 이들의 카페 외에서의 모습이나 내면이 드러나며 마리미떼 캐릭터의 단순 재현에서는 한참 벗어닌다. [14] 히메와 카노코가 단시간에 소설을 읽고 설정을 이해해야 하는 전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분량을 짧게 설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5] 원문인 '오네사마'(お姉様)는 매우 고풍스러운 표현이며, 특히 마리미떼에나 나올법한 아가씨 학교에서나 쓸 만한 말이기에 그렇게 부르는 것 자체가 특별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예컨대 리베의 학생으로서 행동하기 위해 사용하는 호칭이고, 또한 본작의 리베 여학원이나 본작의 모티브인 마리미떼에서 '오네사마'라는 호칭은 자신의 자매( 쇠르, 슈베스타)인 특별한 한 사람에게만 쓸 수 있는 호칭이다. 그렇기에 경솔하게 오네사마라는 호칭으로 미츠키를 불러버린 히메 때문에 실제로 두 사람이 슈베스타가 될 것 같다는 소문이 나고 결국 반강제로 쇠르를 맺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한국어에서 일상어에 가깝고 그렇기에 초면의 아르바이트 선배에 대한 친근감을 살짝 담아 쓰일 수 있는 '언니'로 호칭한 것과는 뉘앙스가 상당히 다르다. 한국어로는 보통 누님으로 번역되는 편인데, 여성이 쓰는 호칭으로는 쓰이지 않다 보니까 한국에서는 뉘앙스가 전해지지 않아도 별 수 없이 언니로 번역하는 것이 일반적이라서 본작도 그렇게 번역한 것이다. [16] 8권이 '리베의 추억' 편, 즉 히메와 미츠키의 입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