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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7:34:22

와스피네이토(애니메이티드)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Waspinator_Animated.jpg
와스피네이토
Waspinator / ワスピネーター
알트 모드 말벌
소속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톰 케니[1]
파일:일본 국기.svg 카토 켄소[2]

1. 개요2. 설명

1. 개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의 등장인물.

2. 설명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WaspAnimated-botmodel.jpg 파일:WaspAnimated.jpg
오토봇 시절 오토봇에서 쫓겨난 이후
와스프
Wasp / ワスプ
비클 사이버트론 스포츠카 → 위장 경찰차
소속 오토봇 디셉티콘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톰 케니, 범퍼 로빈슨(범블비로 변장시)
파일:일본 국기.svg 노지마 켄지[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진욱[4]

본디 "와스프"라는 이름의 평범한 오토봇이었다. 훈련캠프의 우등생으로 훈련을 담당한 센티널 마이너의 마음에 들 정도로 상당히 유능한 편이었지만 오토봇 답지 않고, 센티널 못지않게 교만한 성격이었고 아이언하이드와 함께 열등생이던 범블비 벌크헤드를 깔보고 괴롭혔기에 이로 인해 범블비의 미움을 산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범블비의 고자질로 디셉티콘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고 만다. 꽤 오랜시간이 지난 후(한 50년 정도) 쇼크웨이브의 계획으로 탈옥했지만 그동안 오토봇들이 와스프한테 무슨 짓을 한건지 미쳐버렸다[5]. 그 이후로 말투가 오리지널 와스피네이토와 비슷해지고, 원래는 몸 색상이 청록색&금색 컬러였으나, 정신이 나간 시점부터는 녹색&연두색 컬러 조합으로 변질되고야 만다.

탈옥 후 지구로 찾아와 자신을 이 꼴로 만든 범블비에게 복수를 하려고 혈안이 된다. 이때 범블비에게 자신이 하지도 않은 짓 때문에 친구도 잃고 출세도 못하게 되었다면서 증오를 퍼붓고 자기 꼴이 되어보라며 범블비와 자신의 얼굴을 바꾼다. 그러나 다른 오토봇들 특히, 벌크헤드의 활약으로[6] 복수에 실패하고 도주한다.

그 후 블랙아라크니아에게 납치되고 실험으로 말벌과 융합해서 말벌형태의 비스트 모드를 얻게 된다. 본인은 강해졌다면서 좋아했지만 그 실험조차도 블랙 아라크니아의 이기적인 목적 때문이었고, 자신은 아무래도 좋다는 사실을 알고 완전히 꼭지가 돌아 버린다.(...)[7]열받아서 블랙 아라크니아를 죽여버리려고 하지만 융합이 불완전했던 탓에 공간이동을 하고 대폭발을 일으켜 산산조각이 나 버린다. 그렇지만 여전히 살아있었고, 산산조각난 자기 몸조각을 운반하면서 다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등장 끝.

오토봇치고는 성격이 못돼먹긴 했지만 지나치게 무거운 대가를 치른 캐릭터. 정작 와스프와 비슷한 짓을 한 친구는 잘먹고 잘산다. 사실 이녀석이 주연인 편을 본다면 이녀석이 아니라 범블비가 악역으로 보일 정도로 가엾다(...). 거기에 범블비 이녀석은 끝까지 반성하기는 커녕 자기변명에 급급했으니...[8]

완구의 경우 와스프는 아예 안나왔고, 와스피네이토만 딱 1번만 나왔다.

[1] 스크래퍼, 스타스크림, 아이작 숨닥과 중복. [2] 비스트 워즈에서 와스피타를, 비스트 워즈 리턴즈에서는 스러스트를,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인섹티콘을 맡았다. [3]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는 후마 코타로를 맡았다. [4] 스크래퍼와 중복.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사운드웨이브, 라쳇, 프라임 왕조 중 한명, 로버트 엡스, 모샤워 합참의장, 와일더 함장, 에드먼드 버튼을,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스타스크림, 윌리엄 파울러, 유니크론을 맡았다. [5] 그런데, 정신나간 이유에 대해서는 감옥 간수인 오토봇들이 와스프를 해코지를 했다기 보다는 50년동안 갇히면서 원래성격상 교만하고, 열등생을 괴롭히던 성격에, 범블비로 인해 스파이로 오해받고 자신이 열등생 보다 더한 취급이 되었고, 감옥에 상당히 갇혀 생각할 시간도 많았기에, 이정도만 해도 정신나가는건 당연할 것이다. [6] 처음에는 범블비가 훈련소 시절 추억으로 본인을 증명하나 했더니 같은 시각 와스프는 옵티머스의 기지에 있던 범블비의 데이터를 사용해서 본인이 잡아넣은 인간 빌런들과 센티널의 진급이 미끄러진 게 자기 잘못이라는 얘기까지 해버렸다. 결국 다시 진상이 미궁에 빠지자 벌크헤드가 평소에 범블비가 즐겨 하던 게임이라면서 진짜 범블비라면 이 게임을 무지 잘할 거라고 TV 격투게임을 시켰다. [7] 이때 목소리톤이 평소톤->울먹이면서 끓어오르는 톤->격노한 톤으로 3단 트랜스폼 되는 게 압권 [8] 막판에 옵티머스의 충고로 제대로 사과는 했다. 그러나 "와스프는 범블비를 용서한다. 하지만 와스피네이토는 절대로 용서못한다!(Wasp... Forgive bumblebot. BUT WASPINATOR IS NEVER FORGIVE!!)"라는 대사가 이미 너무 늦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