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BC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2000년 5월 19일[1]부터 2005년 4월 20일까지 방영되었다.2. 상세
새롭게 변하는 세계의 모습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세계인들을 만나는 형식이다. 첫 방영 당시에는 금요일 저녁 7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잡아서 5개월 동안 이 시간대에서 방송하다가 당해 가을개편 때 수요일로 시간대를 변경했다. 첫회 당시 진행자는 손석희, 신동호, 김지호, 우희진.3개의 코너로 되어 있으며, '新인류를 찾아라!'는 다른 사람과 달라 보여 괴짜라 불릴 수도 있지만 깊은 성찰과 지혜를 담고 있는 사람들,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등 신세기를 이끌어갈 신인류, 신사고의 현장을 찾아 생생하게 밀착 취재, 소개했다.
'新체험, 멋진도전!'에서는 세상을 향한 약간은 무모하지만 목적의식을 담은 도전, 몇 년을 이어져온 축제 속에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모습 등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틔워주는 신나고 멋진 체험 등을 소개하는 형식, '新비법을 찾아라!'는 새로운 발상으로 성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코너로, 경제적 성공 뿐만 아니라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만들어 내는 현장을 찾아 그 성공 비법을 알아보는 내용이다.
하지만 갈수록 선정적인 장면들을 지나치게 방영하여 방송위원회로부터 주의조치를 받았으며 이후 소재 고갈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2005년 봄 개편으로 5년만에 종영되었다.
3. 여담
- 파쿠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알려지게 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2] 다만 2004년 12월 29일 방영분에서 야마카시 팀이 정시아를 코칭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위 육교 같은 곳 난간에서 균형을 잡고 걷는 기술이었고(...), 당시 정시아는 공포에 질려 심하게 오열하였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래도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도 느꼈지만, 언론에서는 '학대 방송' 프레임을 씌우며 논란이 있었다.[3] 아마도 종영의 원인이 저 내용 때문인 걸로 보인다.
[1]
바로 다음날에는
TV특종 놀라운 세상도 방영하기 시작했다.
[2]
물론 그 전까지는 '야마카시'라는 이름으로 불려왔는데, 파쿠르로 불린 것은 그 뒤의 일이다.
[3]
물론 이는 사고 위험이 굉장히 높기 때문인데, 안 그래도 이로부터 2달 전
장정진 사망 사건이 일어나면서 프로그램의 가학성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고,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를 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