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렛 아케이드|[[파일:Omlet Arcade.png|width=80% ]]]] |
옴렛 아케이드 기능 · 논란 · 업데이트 · 마크 서버 |
1. 개요
옴렛 아케이드의 비판 및 논란을 서술한 문서.1.1. 운영 측면
옴렛의 운영 이슈를 짚기 전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옴렛은 다른 플랫폼과 달리 소규모의 운영팀을 굴리고 있었다. 미국 본사와 타이완의 ASUS가 협력해 타이완에 운영팀을 배치하여 운영하던 시스템이었는데, 유저 수에 비해 운영진의 정원이 한참 모자랐던지라 운영이 제대로 될 수 없었던 것이 당연한 것이다.[1]특히 한국 유저들에 대한 운영은 더욱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 옴렛 공식 계정인 omlet.kr은 2021년 하반기부터 활동이 줄더니 나중에는 오프라인 상태가 되어버리는데, 1년 반이 지난 2023년 상반기가 되어서야 새로운 한국 관리자가 나타나[2] 자잘한 이벤트나 생방송을 진행하며 신선한 충격을 줬다.
1.1.1. 네임드 유저 면책 특권 의혹
팔로워 수가 수천~수만에 달하는 이른바 네임드 유저들은 이용약관을 위반한 활동[3]을 하고도 멀정히 활동하는 경우가 잦아 랭커에 대한 면책 특권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불거졌다.부계정을 이용해 상습적으로 피해를 주는 악성 유저들을 막기 위함도 있지만, 네임드 유저들이 분탕질을 침에도 처벌받지 않은 사례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많았다. 네임드 유저들의 악성 행보를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했던 옴렛 덕분인지, 후에 상위권 유저들이 파벌을 형성해 패싸움을 하는 문제가 심화되었다.
1.1.2. 불규칙적 제재 활동과 무고밴
운영자의 제재 활동이 매우 불규칙하다. omlet.kr은 2020년 7월, 악성 유저에 대한 무더기 제재가 이루어졌다고 공지했는데, 자신이 무고하게 밴을 당했다는 유저들이 속출하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그냥 신고가 많이 들어가면 제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떠돌기에 이른다. 옴렛 특성상 무고밴 같은건 없는 것이나 매한가지였으나 신고 수에 따른 제재는 사실이었는지, 이후로 꾸준히 신고테러에 대한 글이 게시되고 무고밴이 줄을 잇는 해프닝을 빚었다.1.2. 개발 측면
회사가 작은지라 이쪽도 좋은 평가는 없었다.1.2.1. 웹 지원 저조
웹으로 접속하면 커뮤니티를 만들거나 관리할 수 없고, 게시물 작성중 투표를 넣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마인크래프트와 방송을 즐기는 옴렛 유저들은 주로 PC를 이용하는데, 전용 프로그램은 서비스 종료 전까지도 몇 년째 베타버전이었으며 마인크래프트 멀티플레이 기능만 지원하는 행보를 보였다.1.2.2. 버그 패치, 최적화 저조
옴렛이 전성기에 들어섰던 2020년, 이때부터 수많은 버그가 생겼다. 마인크래프트 관련 기능의 오작동이나 기기 사양에 따라 스트림이 강제 종료되는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서비스 종료일까지도 대부분의 버그가 남아있던 상태였다.특히 유저들이 악용하던 버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일명 바코드 버그와 스프링 테러인데, 바코드 버그는 숫자와 점을 조합하면 하이퍼링크 처리되는 옴렛의 특성을 이용해 100.100.100.100.100... 처럼 여러 마디의 숫자를 도배하여 랙을 유발하는 버그이며, 스프링 테러는 텍스트 칸 위로 길게 뻗어나오는 글자를 댓글과 채팅창에 도배하여 화면을 가리는 버그였다. 이 둘은 추후 해결되었지만, 가장 큰 피해를 끼쳤던 버그로 손꼽힌다.
한편 2022년에 매우 심각한 버그가 발견된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옴렛 채팅창에 여러 사진을 보내면 사진들이 콜라쥬되어 겹쳐진 상태로 나타나는데, 1x1200px같이 세로로 매우 길쭉한 사진을 여러 장 보내면 유저들이 튕겨버리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이 버그는 옴렛의 버그를 찾아 남용하던 모 친목단체의 수장과 몇몇 유저들이 모여 발견했는데, 한참 테러하고 다닌 후에야 당사자들이 사측에 문의한 끝에 겨우 패치되었다는 점에서 얼마나 버그패치에 무관심했던 것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버그는 IOS나 PC환경으로 접속해 메시지를 삭제하거나, 모바일 앱에서 채팅 데이터를 삭제하면 해결할 수 있다.[4]
1.3. 유저 문제
앞서 선술했듯 옴렛의 관리 실태는 좋지 못했는데, 이에 악성 유저들이 들끓던 한국 옴렛은 무법지대가 되기까지 했다. 항목에서는 악성 유저들을 소개한다.1.3.1. 마인크래프트 서버테러범
다양한 마인크래프트 서버가 호스팅되었던 옴렛에는 어떤 서버든 가리지 않고 모두, 그것도 치밀하게 테러하는 지능적인 핵 유저들이 항상 존재한다는 고질병이 있다.무차별적인 서버테러가 난무해 핵 방지가 가장 중요했지만, 폰으로 간단히 서버를 열던 옴렛 유저들은 핵과 테러에 대비할 수단이 매우 부족했다. 그래서 핵 방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던 대다수의 서버들은 테러범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터져나갔다.[5]
서버테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나 대표적으로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재미를 위해 하는 것이었으며 나머지 하나는 악연에 대한 보복이었다. 한땀한땀 축조한 맵이 날아간 방장의 격노를 관음한다는 것을 상상해보라. 얼마나 재미있겠는가? 그래서인지 대다수의 테러범들은 전자의 이유로 테러를 행하곤 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는 일탈 유저들이 분쟁을 겪는 과정에서 동반된다. 즉, 옴렛 내 분쟁에서 마인크래프트 서버 테러는 주요 문화가 된 것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1.3.2. 친목 커뮤니티 분탕 문제
일탈에 최적화된 무법지대인데다가, 타 플랫폼에서 유입된 악성 유저[6]들이 판을 치는 옴렛인 만큼 친목러들이 겪는 피해도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지 어려운 수준으로 심각하다.친목러들이 피해를 겪은 맥락은 복잡했다. 우선, 옴렛 친목러들의 생태를 알아야 한다. 옴렛 친목러들은 울타리친목을 위주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서로 교류했는데, 규모가 커지자 네임드 유저들에게 그만큼의 권력이 생기고 친목계 외의 커뮤니티들과의 마찰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윗부분에서 악성 유저들의 공세와 그들에게 동화되는 일부 친목러들을 문제삼았지만, 본질은 악성 유저들이 권력을 얻기 위해 친목유저 사이로 비집고 들어와 분탕질을 치는 것에 있다. 사기를 치고 신상을 유포하는 등 원래부터 분탕을 치던 친목러들이 있었음에도 악성 유저들이 친목계에 가하는 압박은 너무나 가혹했던 실정이다. 그들은 친목러들을 본인의 권력으로 이용하기 위해 사이버상의 전쟁을 일삼고, 키보드배틀과 마인크래프트 서버테러, 각종 파벌사움을 자행하였다.
악성 유저들의 폐해. 영향은 무지막지했으나, 그럼에도 친목러들은 주로 팔로워가 많은 친목러를 중심으로 여론전을 펼치거나, 본인들을 괴롭히는 음지 유저들과의 친목을 도모하는 등의 처세술을 지향하며 어느정도 문제를 타파하고 있었다. 허나 이것이 고육지책인 것을 설명하듯 음지 유저들에게 물든 친목러들이 패싸움을 벌이거나 분탕을 치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1.3.3. 패싸움 문제
상위권 스트리머나 대형 커뮤니티의 방장이 괘씸죄로 특정 유저를 옴렛 내에서 완전히 매장시키거나, 이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해 큰 파급력을 낳는가 하면 유명인끼리 분쟁이 발생할 시 그때마다 옴렛 내에서 큰 이슈가 되고, 곳곳의 친목러, 키배러, 개발자들이 모여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 참상이 발생하기도 한다.이러한 문제를 유발하는 네임드 유저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유저들의 결집으로 옴렛 유저들의 활동률이 높아졌다는 것은 사실이나, 이들은 무고한 피해자들과 사회적 부패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1.3.4. 정치질 문제
운영 이슈로 무법지대가 되고 유저들의 질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옴렛인 만큼, 몇몇 유저들은 한국 옴렛 유저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선동을 하곤 한다. 그러나 미성년자 뿐인 옴렛 유저들이 운영자도 없이 운영 방안에 대해 제아무리 논해봐야 문제가 해결될 기미는 안 보이는게 정상이고, 오히려 다툼만 유발하는 꼴이 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1.3.5. 혐짤테러 문제
옴렛의 운영에 환멸감을 느낀 특정 유저들이 부계정을 이용해 이곳저곳에 고어물을 유포하거나, 유입된 트위터 유저들이 선정적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실태가 가장 유명한 옴렛의 문제였다. 운영자가 봇을 이용하여 붉거나 분홍빛이 나는 사진을 검열하고, 유포자를 영구정지 시키는 등 옴렛도 나름의 조치를 취하기는 하지만 가상앱과 VPN을 이용하는 테러범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7]1.3.6. 키배러 문제
마인크래프트 장거리 멀티를 지원하는 타 플랫폼에서 2차적으로 유입된 키배러들이나 디스코드, 유챗, 밴드 등에서 새롭게 유입된 키배러들이 옴렛 유저들을 괴멸시키는 문제가 있었다.키보드배틀 자체는 단순히 인터넷 내의 분쟁을 뜻하지만, 옴렛 유저들을 위협하는 키보드배틀러들은 본래 자신들끼리 스포츠와 오락의 개념으로 키보드배틀을 즐겨왔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어린 옴렛 유저들을 상대로 심한 욕설을 퍼붓고 그들을 키배러로 만든 키배러들의 분탕질은 그 파급력이 아직까지도 전해진다.
베드락 PVP유저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분쟁이나 몇몇 친목 파벌 내의 분탕이 대표적 예시로 알려졌고, 그들은 주변에 있는 커뮤니티나 기타 집단에게까지 피해를 끼치는지라 오랜 시간동안 큰 분쟁이 오고갔었다.
1.3.7. 친목단체 문제
옴렛에는 닉네임 앞에 같은 단어를 붙이고 소속감을 느끼는 친목단체가 존재한다. 이 집단들은 오직 친목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간혹 일부 집단에서 제국주의 침탈을 시전하기도 한다.전쟁 아닌 전쟁이 일어나면서 유저들은 개인정보 유포, 신상털기 등을 벌이게 되는데, 커뮤니티에 정보원을 심어 운영을 방해하는 것은 기본이고 다른 유저를 비난, 모욕하거나 저주하는 등 키보드배틀러들의 폐단은 지금까지도 되풀이중이다.[8]
1.3.8. 개발자들의 문제
옴렛에서 디스코드로 진출했거나 디스코드 해킹샵을 운영하는 유저들이 옴렛에서 신상털기, 핵 유포, 디도스 등의 일탈을 일으키고 있다.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열때 필요한 플러그인을 만들기 위해 개발에 입문한 유저들도 이에 가담하며,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지고 있다.마인크래프트 BE 플러그인 정보를 공유하는 디스코드 서버에서 한국인들의 채팅을 조사해보면, 정치적 발언을 하거나 다른 유저에 대한 명시적 모욕을 하는 등 옴렛 섭종 이후로도 현재진행형인 문제이다.
1.3.9. 타 플랫폼 역분탕 문제
키배러들이 옴렛 유저들에게 악영향을 끼쳤듯, 이제는 옴렛 유저들이 다른 플랫폼에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들은 멀정한 마인크래프트 오픈채팅방을 장악하고 정치질을 하거나, 옴렛과 비슷한 성격의 소규모 플랫폼으로 이주하여 그곳에 의미없는 글을 무지성으로 쓰며 플랫폼 자체를 장악하기도 한다.1.3.10. 위키 테러 문제
이런 많은 문제들을 본인 스스로 만들어내고 키워갔던 옴렛 유저들은 전부터 나무위키 문서까지 훼손하고 있는데, 옴렛 문서들의 편집 역사를 열람하면 특정 유저의 신상과 닉네임을 쓰고, 본인이 혐오하는 집단을 명명백백히 악으로 규정하는 등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위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엄연히 편집권 남용에 해당하며, 일부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문제까지 갈 수 있음을 기억하자.
[1]
한 국가 내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라면 그나마 부담을 덜 수 있었겠지만, 옴렛은 세계적인 플랫폼이기에 지역별로 운영자 한 명이 배치되었기에 운영의 질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2]
그마저도 한국어에 능숙하지 못한 외국인이었다.
[3]
폭언, 모욕, 선정적인 이미지 업로드 등
[4]
이 버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해당 버그를 파악해 악용하려던 유저가 사진을 보내자 원래 이 버그를 악용하던 일당이 사진 여러장이 겹쳐지지 않게 이모지를 도배하며 버그 발생을 원천 봉쇄하기도 했다고...
[5]
물론,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컴퓨터를 이용하여야 하므로 컴퓨터가 없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모바일 환경에서 서버를 열었다.
[6]
지금은 서비스 종료된 타 마인크래프트 장거리 멀티플레이 앱. 또 무법지대라는 말을 듣고 밴드와 디스코드 등에서 유입된 몇몇 가국러, 키배러
[7]
이때 몇몇 유저들이 선정적 콘텐츠를 보고는 환호하기도 했다고... 아니 그게 꼴려?
[8]
몇몇 단체의 수장들은 키보드배틀러 출신이라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