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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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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의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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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
2016-17 시즌
파일:Giroud Profile(16-17).webp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2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1경기 교체 18경기
12득점 3도움
선발 3경기 교체 3경기
2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1도움
파일:EFL컵 로고 (2016~2017) 가로형.svg
교체 1경기
1도움
합산 성적
선발 17경기 교체 23경기
16득점 6도움

1. 개요2. 업적3. 2016-17 시즌 상세 정리4. 총평

[clearfix]

1. 개요

올리비에 지루의 2016-17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16-17 시즌: 40경기(선발 17경기) 16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9 11 18 12 3
챔피언스 리그 6 3 3 2 1
FA컵 4 3 1 2 1
EFL컵 1 0 1 0 1
합계 40 17 23 16 6

3. 2016-17 시즌 상세 정리

제이미 바디의 아스날 행이 임박함에 따라 서브로 밀릴 전망이다. 이에 본인은 기대된다는 말을 했다. 하지만 바디가 레스터 시티 FC와의 4년 재계약으로 영입이 무산되면서 구너들의 속은 타들어가는 상황이다. 그리고 바디랑 비슷한 스타일의 루카스 페레스가 왔다. 하지만 시즌 중엔 대체로 산체스가 톱을 뛰고 있으며 산체스는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

레딩 전에서 드디어 복귀했지만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 아직까지는 산체스를 원톱으로 기용하는 전술만이 효과적일 듯 하다. (10월 26일 기준) 다만 극단적인 텐백 전술을 사용하는 팀에게는 여전히 지루가 가장 좋은 옵션.

그리고 최하위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68분에 투입되어, 첫 2터치로 2골을 넣는 등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공헌하는 갓갓갓갓 갓갓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스날 팬들에게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4차전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 원정에서 2대 1로 뒤쳐진 전반 40분 경 아론 램지의 크로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시켜 메수트 외질과 함께 아스날을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 확정에 기여했다.

12라운드 맨유 원정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해서 경기 종료 직전에 동점 골을 넣었다. 경기 내내 밀리는 모습만 보이며 선제 골까지 허용한 상황에서 입이 바짝바짝 타 들어가던 벵거의 체면을 그나마 살려줌과 동시에 아스날이 17경기 연속 무패(12승 5무) 행진을 이어가게 해준 공신이 되었다. 지루가 골을 넣기 전까지 아스날의 유효 슈팅은 0개였다.

챔피언스 리그 5차전 PSG전에서는 산체스가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1득점을 올렸다.

EPL 13라운드 본머스전 후반 종료 전 출전하여 1 어시스트를 올렸다, 올 시즌 후반 투입 될 때마다 공격 포인트를 쌓고 있다.

18라운드 WBA전 선발 출전하여 헤더로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파일:Giroud Crystal Palace Goal(16-17).gif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예술적인 스콜피온 킥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골 이전의 역습 과정도 예술 그 자체. 푸스카스상 최종후보에도 올랐다. 또한 이 골로 역대 EPL 프랑스인 공격수 득점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렸다. 147경기 62골로 아스날의 전설 로베르 피레스와 동률을 이뤘고, 8골만 더 넣으면 맨유의 전설 에릭 칸토나와 같아진다.[1] 언제나 최고는 아니었지만 꾸준한 활약이 이끌어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image.fmkorea.com/63cdc28a3d3600d291ffc8c8f2a3c481.gif
프리미어 리그 20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팀이 0:3으로 지고 있을 때 1골(동점 골) 2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동점 골을 넣고 바로 하프 라인으로 돌아가지 않고 세레모니를 해서 경기를 매우 잘 해놓고도 아스날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전 경기에서 예술적인 선제 골을 넣었고 이번 경기는 3:0으로 밀리는 상태에서 공격 포인트 3개에 추가 시간에 동점 골까지 기록했으니 흥분하는 것은 이해가 갔지만, 그래도 아스날을 포함한 상위권팀들의 살얼음판 순위 싸움이 이어지고 있어서 승점 3점이 급했던 데다 상대는 한 명 퇴장을 당했고 경기 시간은 아직 4분 여가 남은 상황이라 아쉬워하는 아스날 팬들이 많았다. 결국 아스날은 무승부로 승점 1점만 획득. 본인도 경기 종료 후 아차 싶었는지 탄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에서도 '아니 공격 포인트 3개나 따내며 승점 얻어준 선수가 이런 세레머니 하나 못함?' 이라고 쉴드 치는 여론이 있었지만, 그 후 아스날이 챔스권에서 점점 멀어지는 행보를 보일 때마다 이 장면이 소환되면서 '아스날 행보 이때부터 알아봤다.' 라는 댓글이 달리며 엄청 까인다.

그래도 FA컵 3라운드 프레스턴 노스엔드 원정에서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프리미어 리그 21라운드 스완지시티 전에서도 전반전 선제 결승골을 넣어 5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으나 골 직후 부상을 입어서 교체 신호를 보냈다. 그런데 후반전 59분까지 뛰었지만 부상 여파로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랑 교체되었다.

리그 22라운드 번리 전에서는 모처럼 탄식왕의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 막판에 교체 당했다. 23라운드 왓포드 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전반이 끝나자마자 시오 월콧과 칼교체 당했다. 아스날은 전반전의 무기력한 모습을 이겨내지 못하고 홈에서 1-2의 충격 패를 당했다.

프리미어 리그 24라운드 첼시전 에서는 팀이 2-0으로 지고 있던 후반 65분에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었지만 이미 팀이 한 골을 더 실점하여 3-0으로 지고 있던 상황이라 너무나도 늦은 만회 골이었다. 위안 아닌 위안이라면 이것이 지루의 첼시 전 첫 골이라는 것 정도.

다만 팀이 3백으로 전술을 바꾸면서 본인의 단점이 부각되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4. 총평

시즌을 통틀어 보면, 산체스 다음으로 아스날을 구하는 퍼포먼스를 제일 많이 보여주었다고 봐도 무방한 선수이다. 전갈 세리모니 때문에 까여서 그렇지, 본머스 전도 지루가 아니었으면 졌을 경기이니 말이다.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아스날이 닥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영입하지 못 하는 이상, 은퇴하기 전까지 계속 같이 가는 것이 나은 선수임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특히나, 시장에서 지루에게 매겨질 가격이 20M파운드 정도 밖에 안될 텐데... 요즘 이적 시장에서 지루 급 공격수를 저 정도 가격에 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즌이 끝나고 이적 루머가 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국대 에서는 자신의 후보 ( 냉정히 보면 1순위도 아니지만 ) 인 라카제트가 그의 대체자가 될 공산이 큰 상황. 아스날은 그를 킵하고 싶지만 선수 본인은 월드컵을 위해서 주전 출장을 선호한다. 프리미어 리그 & 런던에서 생활하는 것을 즐기기에 웨스트햄과 강력하게 연결이 되고 있다. 아스날 역시 그를 지켜야 하지만, 웨스트햄이야말로 지루의 몸값을 확실히 쳐줄 클럽이기에 판매가 불가능하지도 않을 상황이다 ( 더군다나, 현재 시스템에서 지루는 빼박 주전으로 메리트는 상당히 적다고 볼 수 있다. ). 다만 선수 본인이 아스날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잔류를 천명했고, 아스날로서도 팀 내 유일한 타겟맨을 이적 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은 희박하다.


[1] 칸토나의 기록은 156경기 7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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