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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옥황상제 옥천야 玉天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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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f2e3,#d6f2e3><colcolor=#aa6275,#aa6275> 나이 | |
거주지 | 옥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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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 수린당 -비늘 고치는 집-》의 등장인물, 옥천야에 대해 설명한 문서.2. 생애
2.1. 옥황상제가 되기 전
옥천야는 태어날 때부터 본체 안에 두 개의 자아를 가지고 태어났다.옥천야 안에 존재하는 두 개의 자아 중 잔혹한 자아를 지닌 이가 현천야이다. 잔혹할지언정 가장 어질어서 선한 이를 해하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인간으로서의 모든 욕망과 감정을 지닌 자아로, 그 이름은 노천야이다.
옥천야는 신선이 되고 싶었고, 천륜을 끊고 욕망을 누르며억겁의 시간동안 도를 닦았다. 옥천야의 스승은 태상노군[1]인데, 옥천야는 그 대단한 태상노군을 넘어섰다. 태상노군은 옥황상제감으로 거론될 정도로 대단한 신이었고, 옥황상제라는 최고의 신의 자리는 태상노군이 아닌 옥천야의 앞으로 다가왔다.
2.2. 현천야의 분리
<rowcolor=#aa6275,#aa6275> 검: 현천야, 초: 노천야 | 발바닥에 새겨진 두 하늘(天) |
옥천야는 자신의 그릇이 부족해 현천야를 몸 속에 두는 것을 괴로워하였다. 따라서 밖으로 내보내어 육신을 하사하였고 잔혹함을 필두로 선함을 지키게 하였다. 그리하여 현천상제라는 존호가 생겼다.
수만년의 고민 끝에 현천야를 몸 밖으로 불러내고 육신을 하사했다. 그를 현천상제로 봉해 가여운 이들을 악으로부터 지키게 하였다.
반면 노천야는 결코 불러내지 않았으며, 더욱 깊은 곳에 봉인시켜 소멸시키려했다. 이는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가장 천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옥천야는 현천상제를 유난히 엄하게 다스렸다. 현천상제는 옥천야의 명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그는 비록 살생의 임무를 부여받았을 지언정 항상 가여운 이들을 지켜내곤 했다. 그럼에도 칭찬에 인색했다. 오히려 살생의 업을 꾸짖고 반성하도록 하였다.
이는 현천상제가 자신에게서 나왔기 때문이다. 옥천야는 스스로에게 매우 엄격하고 우직한데, 현천상제는 육신은 다를 지언정 사실상 옥천야나 자신이나 다름 없다. 물론 별개의 존재로 인식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옥천야는 그러지 못하다. 그래서 자신의 일부분이 살생을 한다는 것에 스스로 죄책감, 혐오감 등의 부적절감을 갖게 된다. 즉 겉으로는 현천상제를 나무라는 듯하지만 실상은 옥천야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것과 같다.
분리된 현천야의 행보는 현천상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운명을 거부하는 수린당 자매와 봉황
수린당 20대 후손 하홍실의 문제로 골머리를 썩고 있을 무렵에 봉황마저 도망치자 태상노군, 영보천존과 함께 지상으로 내려갔다. 갓 내려왔을 적에 옥천야가 도력 조절이 버거워서 잠시 앓았다.2.4. 노천야의 분리
없어진 한 개의 하늘(天) |
분리된 이후의 분신으로서의 행보는 노천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불행
3. 성격
[1]
노자와 동일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