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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02:12:36

옥상 농원의 함정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사건 전개
4.1. 피해자4.2. 가해자
4.2.1. 범행 트릭
5. 그 이후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0588 2010. 09.18.(토) 18:00 10.34 2012.

2. 등장인물

후술할 사람들은 전부 아파트 6층의 옥상 농원 회원들이자 주민이다. 회사원. 한국명 김목희. 흰 옷 위에 연보라색 후드를 걸친 갈색 보브컷 여성으로, 사건 당일에는 진파랑 셔츠와 회색 바지 차림. 옥상 농원에 란을 초대해준 사람. 성우는 사다오카 사유리/ 한채언. 샐러리맨. 한국명 최일구. 푸른 반팔 티셔츠 차림의 갈색 머리 남성으로, 사건 당일에는 청록색 반팔 티셔츠와 회색 바지 차림. 후술할 타케히코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성우는 선호제. 무직. 한국명 김태남. 푸른 티셔츠 차림의 백발 안경남으로, 사건 당일에는 검은 옷 위에 베이지색 겉옷을 걸치고 빨간 바지, 그리고 검은 운동화 차림. 옥상 농원 회원들로부터 민폐 할아범으로 통하는 노인으로, 미사의 밭을 물바다로 만드는 행태를 저지른 전적이 있다. 성우는 키시노 카즈히코/ 신용우. 5층에 사는 회사원. 한국명 이효진. 핑크색 옷 위에 청록색 겉옷을 입은 갈색 포니테일 여자로, 사건 당일에는 흰 옷과 반팔 겉옷, 노란 치마 차림에 보라색 슬리퍼를 신었다. 자신의 밭에 잡초 뽑은 것을 던진 타케히코를 나무라다가 물세례를 맞는다. 성우는 나츠키 리오/ 김현심.

3. 줄거리

메지로 미사의 초대로 옥상 농원에 찾아온 모리 부녀와 코난. 하지만 이 농원의 민폐 할아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나카무라 타케히코의 행태를 보고 한숨이 나온다. 다음에 이 농원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미사의 제안에 일단 돌아간다.

하지만 며칠 후 아침, 이들이 농원에서 발견한 건 타케히코의 주검. 뭘 세게 얻어맞았는지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는데, 그 손가락이 아래를 향하는 걸로 봐서는 다잉메시지인 듯. 과연 셋이 돌아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4. 사건 전개

4.1. 피해자

이름 나카무라 타케히코
직업 -
나이 향년 73
사인 박살(벽돌)
혐의 내역 모욕

4.2. 가해자

내가 몇 개월간 정성스레 기른 채소들을 그 사람이 농약을 쳐서 전부 죽어버렸단 말이야![더빙판1]
이름 이노우에 마리에
직업 OL
나이 26
살해 인원수 1
범행 동기 수 개월 동안 길러온 채소에 농약을 뿌려서
혐의 내역 살인

수 개월 동안 정성을 다해서 길러온 채소에 농약을 뿌렸기 때문이었는데, 피해자가 이 말하고 비웃어 가해자에게 상처를 주었다.
뭐야, 그게 채소였어? 상태가 별로라 잡초인 줄 알고 농약을 뿌려 버렸네? 하하하!![더빙판2]

즉, 병으로 사망한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겨준 씨앗으로 기른 채소였는데, 피해자가 그 씨앗으로 기른 채소를 잡초라고 모욕했고 못 쓰게 되었으니 얼마나 충격을 받았고 분노했겠는가?

4.2.1. 범행 트릭

가해자는 집에서 트릭을 사용했는데 아래와 같다.
1. 벽돌에 구멍을 뚫고 로프를 걸어 수건[3]과 벽돌 사이에 걸쳐 두었다.[4]
2. 가해자가 선불 휴대전화를 사용해 피해자에게 이유를 둘러대 난간 앞까지 오게 해서 아래층에서 로프를 세게 당긴다.
3. 그 순간 발이 미끄러진 피해자는 범인이 미리 놔둔 물통을 머리에 부딪힌다.

5. 그 이후


[더빙판1] 내가 수 개월동안 정성들여서 기른 채소들이 그 할아버지가 뿌린 농약때문에 다 못쓰게 되었단 말이야! [더빙판2] 어이구~ 이게 채소였단 말이야? 들쑥날쑥 이상하게 잡초인 줄 알고 농약을 뿌려버렸지 뭐~ 하하하!! [3] 피해자의 시선을 돌려 난간에 걸쳐 둔 벽돌을 못 보게 하기 위함이다. [4] 그래서 하얀 수건에 페인트가 묻어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