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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09:17:32

오토나시 코토미

1. 개요2. 상세3. 행적

1. 개요

音無琴美

파일:朝焼けは黄金色 3.jpg

아침놀은 황금빛 THE IDOLM@STER의 등장인물.

2. 상세

타카기 준지로 쿠로이 타카오가 프로듀서 시절 담당했던 아이돌이자 765 프로덕션의 사무원 오토나시 코토리의 어머니다.

생김새는 코토리와 무척 닮았으나 입가의 점이 아닌 눈 밑에 점이 있고 앞머리가 조금 다르게 그려진다. 아이돌로서는 확 눈에 띄는 개성은 없지만 계속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을 있다고..[1]

타카기 준지로가 듣던 낡은 취향의 노래들을 선호한다.

3.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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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주 악부 활동을 하던 중 타카기 준지로에게 '느낌이 왔다!'며 스카우트되어 아이돌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토미를 메인으로 하는 코토미의 퍼스트 라이브를 준비하던 도중 코토미가 쓰러졌는데 코토미에게 지병이 있었음이 밝혀지고 라이브 일정의 형태가 변경되기에 이른다. 코토미는 원래 형태대로 라이브가 진행되길 바랐고 준지로는 독립 소속사를 차려서 프로듀싱을 하더라도 코토미가 건강에 지장없이 아이돌 활동을 하길 바랐다. 그 이야기를 지나가다 들은 쿠로이 타카오는 분노하여 코토미를 찾아가 코토미로 인해 준지로가 불행해진다고 윽박지르고 코토미는 그날 밤 벤치에서 눈물을 흘린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 준지로는 라이브를 중지하지 않으면 코토미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중지하지 않은 채 기다렸으나 코토미는 편지만 남기고 사라졌다. 쿠로이가 준비해둔 대리를 쓰는 것을 제안했으나 타카기는 중단하기로 결정했고 그로 인해 프로덕션이 입은 피해를 준지로가 책임을 지게 된다.

이후 코토미는 전화로 타카기에게 전화로 사과하며 다시한번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지만 준지로는 다시 만나선 안될 것 같다며 이를 반대한다.

아이돌 생활이 끝난 뒤 만나게 된 남편과 관계를 가져 오토나시 코토리를 낳았지만 남편과의 관계가 소원하여 코토리의 성을 본인의 성인 오토나시로 짓는다.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상태. 코토리가 태어난 후에도 아이돌은 좋아했으며 타카기가 알려준 노래도 줄곧 들었다고 한다.

사실 타카기가 스카우트 했을 때의 코토미는 병 때문에 삶에서 여러가지로 희망을 잃어 가고 있었으나 이 스카우트가 마치 할 수 있다는 듯 희망으로 이끌어 주는 것 같아서 행복했다고 한다. 병이 밝혀지기 전까지 타카기와 쿠로이가 전혀 알아채지 못할 만큼 코토미는 이전과의 인생과 달리 진심으로 밝게 아이돌로서 살았다.

[1] 딸이 청소년기에 타카기를 포함한 여럿에게 아이돌 권유를 받았고 여기서 한참 지난 시기인 애니마스 시점에서도 바무대만 가지고 바네P에게 가볍게라도 아이돌 권유를 받거나 765 아이돌들에게 찬사받는 걸 보면 이 모녀 자체 내력이 이런 경향이 있는 모양이다.